지난 6월 21일자 국내 KBS 라디오, 한국외국어대 강준영교수가 진행하는 “한민족하나로” 프로그램에 홍콩한인회 조성건회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동포뉴스와 모스크바 소식 다음으로 전한 홍콩소식에서 조회장은 “1948년에 홍콩한인회가 창립되어 올해로 75주년을 맞는다.”며 한인회 설립 후 처음 행사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환송회와 이 증빙자료로 남아있는 ‘서명첩’의 존재를 알리고 홍콩한국문화원에서 대대적으로 전시한 사진전 소개와 1997년의 반환기, 2003년 사스, 2008년 금융위기 등 홍콩에서의 한인동포들의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전세계 동포사회에 홍콩한인사회를 알리는 뜻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 내용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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