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중국 거주 홍콩 등하교 학생들 대면 수업 재개▣ 중국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2월 6일)부터 본토, 홍콩, 마카오 간의 여행이 완전히 재개될 것이며, 일일 쿼터제와 여행 전 의무적으로 요구되었던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홍콩 국경검문소 3곳이 추가 재개될 예정
▣ 3일(금) 마이크 로우스(Mike Rowse) 전 관광청장은 50만 개의 무료 항공권을 나눠주는 홍콩 정부의 홍보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관광 부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2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해
▣ 3일(금)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홍콩의 12월 소매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완화 정책과 함께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1년 전의 수치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1월의 4.1퍼센트 감소와 비교돼
▣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 네이선 로(Nathan Law)는 영국은 홍콩의 이민 희망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홍콩인들, 특히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영국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여
▣ MTR은 홍콩 입법회 의원들에게 작년에 열차 운행이 31분 이상 지연된 8건의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교통물류국은 MTR의 자산관리 및 유지관리 체제에 대해 자세히 감독하기 위해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혀
▣ 존 리 행정장관은 3일(금)에 당국이 현재 얼마나 많은 임시 코로나19 병원을 유지해야 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와 코로나19 검사소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 다음 주 수요일(2월 8일)부터 중국에 거주하면서 홍콩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홍콩으로 돌아와 단계적으로 대면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크리스틴 최(Christine Choi) 교육부 장관은 해당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특별 조치를 채택하겠다고 밝혀
▣ 홍콩 증시는 3일(금)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항셍지수는 1.4%(297포인트) 하락한 21,660을, 상하이종합지수는 0.7%(22포인트) 하락한 3,263을, 선전종합지수는 0.4%(9포인트) 하락한 2,16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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