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기관 문화체육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제민족문화공연”이 지난 11월 13일 침사추이 문화중심에서 홍콩의 빌딩 숲과 하버를 배경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을 대표해서 NRG태권도장(홍함, 마온산 총관장 노래) 시범단이 정통 태권도 시범과 모던스타일의 태권댄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시아 국가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적 재능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Community Programs Office는 홍콩의 여러 아시아 국가 영사관과 협력하여 "아시아 민족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는 홍콩특별행정구 수립 25주년을 맞아 아시아를 넘어 홍콩 주재 외국영사관까지 프로그램 라인업을 확대해 인종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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