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8호, 11월3일]
저가항공으로 새로 출범한 오아시스 항공(甘泉航空)이 첫 취항을 하던 지난 달 25일, 항로 이용에 대한 허가..
[제148호, 11월3일]
저가항공으로 새로 출범한 오아시스 항공(甘泉航空)이 첫 취항을 하던 지난 달 25일, 항로 이용에 대한 허가가 없다는 이유로 첫 비상에 실패했다.
26일자 「명보」에 의하면, 홍콩발 런던행의 오아시스항공편 O8700은 25일 오후 1시 께, 300명의 탑승자를 기내로 안내해 이륙 준비에 들어갔지만, 홍콩공항으로부터 러시아상공의 비행 허가가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 이날 이륙을 단념 해야했다.
승객들은 기내에서 약5시간을 보내다 인근 호텔로 보내져 하루를 지낸 뒤 26일 오후 1시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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