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 추석 맞이 ‘Mid-Autumn K-Festival Week’ 센트럴 마켓서 화려한 개막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준회)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와 공동 주최하는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2026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정부의 ‘K-이니셔티브’에 부합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
[해외 교민을 위한 한국 세무상식] - 거주자 · 비거주자 세법상 정의 및 판정 기준 -
안녕하십니까. 이번 호부터 세무 칼럼을 통해 교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입니다. 먼저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을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세무법인 호연은 국세청 및 금융·조세 분야에서 다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NRG 태권도] 홍콩 센트럴에 울린 태권도 기합 소리 -NRG 태권도 시범단, 'Mid-Autumn K-Festival' 개막 장식
지난 9월 22일, 홍콩한인상공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가 공동 주최한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홍콩 센트럴마켓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홍콩 내 대표 태권도 교육기관인 NRG 태권도(관장 노래)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참석...

지난 10일 저녁 7시 30분 홍콩섬 긴또 주교좌성당에서 홍콩한인성당 주관으로 이태원 희생자 추모미사가 있었다. 김종호 요셉신부의 집전으로 200여명의 한인과 현지인들이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김종호 요셉신부는 “이태원 거리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일로 우리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독신으로 사는 가톨릭 신부이기에, 자식있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이번 참사를 통해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비록 홍콩에 떨어져 살고 있고, 그 참사의 고통을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으나 같은 민족으로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슬픔과 고통에 동참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의 전통에 따라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함께 미사를 기획하고 원하는 분들을 초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함께 애도하고, 기도하고, 국화 한 송이라도 봉헌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홍콩 한인성당은 공간적으로 좁은 곳이라 홍콩교구의 주교좌성당(Cathedral of Immaculate Conception)에 도움을 요청하여 비단 가톨릭 신자만이 아니라 모든 한국교민들 그리고 홍콩에서 살고 있는 다른 나라의 가톨릭 신자들도 초대하였습니다. 비록 이 미사는 한국어로 진행되겠지만 ‘보편적’이라는 의미를 지닌 가톨릭 교회의 예식은 종교와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여 동일하며, 모든 이에게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가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된 마음으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들의 고통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참석한 모두가 미사중에 추모식의 일부인 향가루를 손으로 직접 향로에 올리고 하얀국화 한송이씩을 헌화했다. 김종호 요셉 신부는 참석해준 한인들과 현지인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추모미사를 준비해준 한인회와 관련 인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인회(회장 조성건) 및 제단체장들 그리고 모든 한인들이 종교를 불문하고 참석한 자리라 여느때보다 한마음으로 드리는 경건한 추모의 시간이었다.




<글. 사진 위클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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