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주도 지역 재활성화의 메카 콰이청에 ‘The Stroll Gallery’ 오픈
10월 7일부터 홍콩 최대의 한국 공예전
'Walk Through Time: Korean Hands, Next Generation' 개최
1. 전시 소개
Stella Art & Culture Lmtd.(The Stroll Gallery)는 아시아 아트시장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한국 문화원과 홍콩 내 갤러리들과 협업하여 홍콩을 필두로 한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M+ 미술관 및 IT 몰 등 홍콩의 주요한 예술 및 문화 관련 기관과 업체에 한국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오늘날 한국 예술의 참신함과 우수성을 전파해왔다.
한국 예술의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는 Stella Art & Culture는 10월에 “더 스트롤 갤러리(www.thestroll.gallery)”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원지원센터가 진행하는 “Funds for Art Abroad” 사업 지원을 받아 한국의 젊은 공예 작가 8 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Walk Through Time : Korean Hands, Next Generation(한글 제목: 성실한 공예 -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의 작가들)’를 오픈한다.
박선민, 윤상현, 이정원, 양웅걸, 김동완, 최경덕, 김아라, 문승지 작가로 구성된 이 전시는 과거의 시간 속에 존재는 물건을 만드는 기술자가 아닌, 미래에 대한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안목을 지닌 선구자로서 ‘장인’을 규명한다. 이를 통해 시간과 경계를 넘은 공예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한국에서 리사이클링 패션기업으로 유명한 ‘플리츠마마’의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상품들이 전시 기간 내에 더 스트롤 갤러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더 스트롤 갤러리 임선정 대표는 “한국 공예의 다변화된 재료 연구는 현대 공예가들의 주요 관심사로 세계의 공예 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시간을 초월하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표현 방식, 전통적인 테크닉을 응용한 새로운 해석, 재료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는 한국 공예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스트롤 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3 대 예술 시장인 홍콩에서 한국 공예가 갖는 전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재가 갖는 아름다움을 환기시킨다.
<전시정보>
제목 : Walk Through Time (성실한 공예): Korean Hands, The Next Generation
참여 작가: 김동완, 김아라, 문승지, 박선민, 양웅걸, 윤상현, 이정원, 최경덕 (가나다순)
날짜 : 2022년 10월 7일(금) ~ 11월 12일(토)
주소 : Unit 504, 5/F, Vanta Industrial Centre, No. 21-33 Tai Lin Pai Road, Kwai Chung, N.T
관람시간 : 화-일(11 AM– 7PM,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 www.thestroll.gallery
문의 : info@thestroll.gallery / + 852.922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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