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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홍 유학생대상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9-30 10:50:25
  • 수정 2022-10-01 0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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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과 심사위원 및 제단체 임원들백용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의 축사사이버포트 에릭챈 수석홍보책임관의 환영사

전체 진행을 담당한 정재호 아토즈법인장의 개회사

‘2022년 재홍 유학생대상 창업경진대회’가 28일 오후2시 홍콩 스타트업지원 단지 사이버포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영사관, 한인상공회, 홍콩사이버포트 공동주관으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재홍 유학생 6팀이 창업에 대한 아이템을 발표한다.


백용천 총영사의 축사, 사이버포트 에릭챈 수석홍보책임관의 환영사, 6팀들의 열띤 창업아디디어 발표와 심사위원들과의 문답, 사이버포트관계자의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현 사이버포트 입주스타트업 CEO의 경험담, 시상식 순으로 정재호 아토즈 법인장이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재홍콩 한국제단체 임원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응원했다. 


백용천 총영사는, 한국 유학생들이 국제도시 홍콩에서 글로벌 마인드가 잘 장착되어 있고 홍콩의 큰 배후시장과 풍부한 스타트업 모험자본 등을 감안할 때 많은 기회가 있을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심사위원: 

  1. 1. 박병원 MTS 회장
  2. 2. 전우석 ICG 아시아 퍼시픽 대표
  3. 3.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 & 업스테이지 대표
  4. 4. 이동원 홍콩과기대 교수
  5. 5. 이용운 KDS 아시아 단장
  6. 6. 한혜림 디캠프 직접투자팀 매니저
  7. 7. 임다사롬 스파크랩스 VP


참가자 : 

Team 1 < Muto World - 이준호, 이소정, 이지호, 탁이레 >

Team 2 < Tlilo - 김민혁, 김민준 >

Team 3 < Maker Scene- 김형정, 이진한, 최승호 >

Team 4 < Let Meet- 이주형, 이주석, 최민석 >

Team 5 < 나스닥-이상민, 이승연 >: 온라인참가

Team 6 < 놀이샘-구민진, 김희주, 위영주, 박성언, 김민지 >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에 < Muto World > , 은상에 < 나스닥 >, 동상은 < Maker Scene >이 수상했고 수상자의 경우 홍콩의 대표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Cyberport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지원과 한국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 Camp)의 데모데이 본선 진출의 자격이 부여되고 향후 한국과 홍콩의 대표 스타트업 성장 지원 켜뮤니티와 연계가 가능하다. 수상으로 개인명예도 있지만 주홍콩한국총영사관, 상공회, 한인회등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법인설립도 가능하다.


진행진은 이번 개최가 1회라는 부담감을 안고 개최하였으나 내용과 규모면에서 아주 만족한 성과를 얻었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은상을 수상한 <나스닥>의 참가자는 군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의 자유로움까지 함께하는 이번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이에게 오랜만의 신선한 장이 되었다. 홍콩에 거주하는 어른들이 힘을 합쳐 학생들의 능력을 발굴해내는 이번 경험은 내년에도 ‘제 2 회 재홍 유학생대상 창업경진대회’의 막을 올릴 것으로 확신한다.


<최고상 수상 이준호 학생의 소감>

대기업 오퍼를 포기하고 사업에 뛰어들면서 금전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 공고가 진행되던 시기에 금전적인 부분의 해결과 사업 성장을 위해 돌파가 필요했던 시점이었는데, 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더 도약 하자는 다짐을 팀원들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짐으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성과를 내고자 많은 고객사, 대학교 측과 만나게 되었고 본선 대회 당일 직전까지 추가적인 성과를 내게 되어 한편으로는 대회 결과에 대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대회 당일 생각했던 규모와는 다르게 너무 큰 공간에서 그리고 월말이라 이제 팀원들에게 어떻게든 월급을 챙겨줘야 하는 대표라는 자리의 무게감에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절실함으로 대회에 임했는데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저희 팀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 전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또 놀랍게도 우승하게 되어 정말 안심도 되고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이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모두 크리스쳔입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도 계속해서 이겨내는 열정과 노력이 홍콩에 계신 한인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오늘 이 우승을 주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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