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 추석 맞이 ‘Mid-Autumn K-Festival Week’ 센트럴 마켓서 화려한 개막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준회)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와 공동 주최하는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2026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정부의 ‘K-이니셔티브’에 부합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
[해외 교민을 위한 한국 세무상식] - 거주자 · 비거주자 세법상 정의 및 판정 기준 -
안녕하십니까. 이번 호부터 세무 칼럼을 통해 교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입니다. 먼저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을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세무법인 호연은 국세청 및 금융·조세 분야에서 다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NRG 태권도] 홍콩 센트럴에 울린 태권도 기합 소리 -NRG 태권도 시범단, 'Mid-Autumn K-Festival' 개막 장식
지난 9월 22일, 홍콩한인상공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가 공동 주최한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홍콩 센트럴마켓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홍콩 내 대표 태권도 교육기관인 NRG 태권도(관장 노래)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참석...
중세시대의 철갑투구 같은 육중한 수중장비를 착용하고 뉴기니, 솔로몬 제도의 바닷속과 서울의 한강과 황해도 예성강 밑바닥까지 샅샅이 뒤지며 작전을 수행했던 한국전 참전 호주 해군의 전설적 UDT 대원의 일생이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에 의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정전협정 70주년(2023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록관 제작 작업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소개된 호주한국전 참전용사 윌리엄 피츠제럴드(William Terence Fitzgerald)는 최근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이번 영상은 유족들의 도움으로 진행이 됐으며, 고인의 지인들은 아태지역회의 측에 “고인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한국인들을 포함 세상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공유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라고 밝혀왔다.
고인의 딸 레베카 씨는 선친의 기록물 등을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에 전달하면서 “아버님은 한국전 참전에 대해 말할 수 없이 큰 자부심을 지니셨다”고 언급했다.
윌리엄 피츠제럴드는 호주 해군 구축함 머치슨 호의 승조원으로 한국전쟁에 1952년 투입됐다.
머치슨 호의 1차 작전은 한강의 수중 탐색 및 부표 설치 작업이었고, 피츠제럴드는 그 선봉에 섰다.
당시 한강은 수심이 얕은 데다 북한군이 근접 배치돼 있어, 머치슨 호에는 집중적인 포격을 받으면 진퇴양난에 빠지곤 했다.
한 번은 해안에서 불과 180m 떨어진 곳에서 호위함이 멈춰 사실상 갇힌 상태가 되기도 했고, 북한군의 집중적인 기관총 공격으로 함정에 구멍이 뚫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피츠제럴드가 나서, 수중 탐색을 통해 북한에 폭격을 가할 수 있는 최선의 위치 선정을 위한 항로를 이끌었던 것이다.
그는 “적의 포격 속에서 군함의 위치 설정을 위해 무거운 납줄을 매달고 수심 측정을 약 8000회나 수행했다”고 가족에 남긴 자신의 회고록에 기록했다.
윌리엄 피츠제럴드는 대를 이은 해군용사다. 그의 부친 역시 2차대전 참전 해군용사였다.
그의 부친은 제2차 세계대전 도중인 1942년 6월 지중해를 항해하는 상선의 호위 임무에 투입됐다가 독일 공군 폭격기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당시 13살이던 피츠제럴드는 이를 계기로 아버지 뒤를 이어 군인이 될 것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고, 해군 UDT 대원으로 한국전에 참전하게 됐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총 37년 138일 동안 호주 해군에 복무했고, 전역 후에도 후배 양성에 일생을 바쳤다.
이에 앞서 아태지역회의는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와 협력해 필리핀 참전용사 어거스토 플로레스(90) 예비역 대령의 한국전쟁에 대한 육성 회고를 영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아태지역회의 소속 국가들 가운데는 호주를 비롯,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등이 한국전에 참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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