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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주간 핵심 뉴스 (2022년 4월 22일)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4-22 11:45:31
  • 수정 2022-04-22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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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목요일 


운동매니아들, 목요일 자정부터  헬스장으로 몰려들어

 

운동매니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헬스장 재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21일(목) 이른 시간부터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시작했다. 21일(목)부터 체육관, 박물관, 영화관 등이 다시 문을 열게 되었으며 식당은 테이블당 4명까지 함께 저녁 10시까지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몽콕 골든 에라 플라자의 24시간 헬스장은 자정 재개장부터 오전 3시경 약 6명이 운동하고 있었다. 몇 달 만에 운동하러 온 카이룽의 웡모씨는 자정부터 헬스장이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웡씨는 "몇 달 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곧바로 운동을 하러 왔다"고 이어 전했다. 그는 팬데믹 중에 집에서 간단한 운동을 했지만 헬스장에 가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24시간 헬스장 체인인 24/7 Fitness도 21일(목) 자정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San Po Kong에 있는 지점에는 이미 5명의 회원이 자정 12시 이전부터 문을 열기를 기다렸고 이후 30분 동안 수십 명이 더 운동을 하기 위해 모습을 보였다. 5년째 운동을 하고 있는 이모씨는 헬스장 재개장에 무척 설렌다며 “올해 초부터 4~5kg을 쪘다. 이제 불어난 살과 작별 인사를 할 때다”라고 말했다. 


홍콩 피트니스 가이드(Hong Kong Fitness Guide)의 조사 패널 의장인 고든 노비츠키 야우(Gordon Nowitzki Yau)도 흥분되는 마음으로 자정에 헬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오전 12시 30분 현재 다른 24시간 체육관에서도 20여 명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20여 개의 중소형 체육관에서 22일(금)에만 10~15명의 고객이 개인 트레이닝을 예약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대형 체육관은 수용 인원 50% 제한을 고려할 때 시간당 30~40명을 수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두 달 만에 다시 문 연 웡타이신 사원 찾은 신도들


21일(목),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5차 확산 이후 두 달 넘게 폐쇄됐던 웡타이신 사원을 다시 찾았다.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인 Wong Tai Sin Temple은 최악의 5차 확산세에 2월 초부터 폐쇄되었다. DSE 수험생을 포함하여 40명이 넘는 신도들이 21일(목) 아침 6시부터 사원 밖에 줄을 서기 시작했으며, 기도와 헌금, 사원 번영과 축복을 기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신도 중 한 명인 수엔씨는 매주 이곳에 와서 기도하고 헌금을 드렸다고 말했다. 수엔씨는 “다시 여기 오기까지 오래 기다렸다. 그래서 사원이 다시 문을 연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즉시 이곳에 와서 기도하고 가족의 축복을 간구하고 싶었다. 전염병 속에서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DSE 수험생인 지지는 22일(금)에 시작되는 대학 입시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사원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원이 다시 문을 열면서 예방 접종을 받은 방문객만 출입이 가능하며, 방문자들은 LeaveHomeSafe 앱에 방문기록을 등록하고 사원 직원에게 예방 접종 기록을 제시해야 한다. 이날 오전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일부 신도들의 출입이 금지돼 사원 입구에서 기도를 올리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사원은 현재 절반의 수용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외부에서 4인 모임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4월 20일 수요일


멧돼지 다리에 물린 등산객 2명 병원 이송

 

2명의 등산객이 20일(수) 오후 홍콩 섬 타이탐 컨트리 파크에서 멧돼지에게 물린 후 동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번 공격은 이날 오후 1시경 이모(34)씨와 남성 친구 치우(60)씨가 등산을 하던 중 쿼리갭 바베큐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발생했다.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는데 그 중 1.5m 정도의 멧돼지 한 마리가 갑자기 이씨를 향해 돌진해 오른쪽 허벅지에 이빨을 박았다. 당황한 치우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스스로 멧돼지를 해산시키려 했다. 하지만 멧돼지는 치우씨가 현장에서 도망치기 전에 오른쪽 허벅지를 물어뜯기도 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 멧돼지는 사라지고 난 후다. 이후 두 멧돼지 공격 피해자는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동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농림수산보존부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사람을 문 멧돼지를 수색했다. 타이탐 컨트리 파크에서 6일 만에 일어난 세 번째 멧돼지 공격이다.

 

시장 상인을 속이기 위해 HK$10 지폐를 반으로 자른 남자

 

샹수이의 한 노인은 Shek Wu Hui Market에서 물건 값을 지불하기 위해 일부 HK$10 지폐를 반으로 잘라냈다. 한 시장 상인이 페이스북 그룹에서 사진을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3개의 HK$10 지폐가 반으로 잘려져 있었다. 그는 최근 그 손상된 달러 지폐를 발견했고 그 노인은 상인을 속이기 위해 "계획적으로 잘라낸 지폐를 접었다"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열고 잘린 것을 발견했을 때 노인은 이미 가버린 상태였다"고 적었다. 근처의 상인들은 그 노인이 상습범이라고 그에게 말했다. 그는 은행이 손상된 지폐를 받아줄지 모른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주의시켰다. 홍콩통화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에 따르면 일반 대중은 손상된 지폐를 수령하면 발행 은행에 교환을 요청할 수 있다. 은행은 얼룩 또는 손상 정도, 보안 기능의 무결성과 같은 확립된 기준에 따라 지폐를 인증하여 액면가를 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식당, 식당 금지 완화로 사업 70% 회복 기대


식당들은 앞으로 2주 동안 전체 저녁 식사 예약을 보고 있으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식사 금지가 완화되면서 비즈니스가 전염병 이전 수준의 60~70%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목)부터 식탁 상한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식당 전문가 연구소(Institute of Dining Professionals)의 추이 만웨이회장은 20일(수)에 대부분의 고객이 6시 30분에서 7시 30분을 선호한다 해도 식당은 그 시간에 평균 1~1.5 시간 영업 회전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체육 종목 운영자는 많은 코치와 스태프가 직장을 변경했다는 사실을 한탄했지만 약 4개월 동안 공회전 후 체육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뷰티샾의 경우, 미용 산업연맹(Federation of Beauty Industry)의 넬슨 입 회장은 앞으로 2주 동안 예약이 꽉 찼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약 고객은 피부 관리에 대해 선불로 지불했기 때문에 패키지 판촉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 새로운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홍콩의 재벌들, 시의 유일한 CE 지명자 John Lee의 컨설턴트로 전환

 

리카싱(Li Kashing)과 리샤우키(Lee Shau-Kee)를 비롯한 홍콩 재벌들이 중국의 후원을 받는 존 리의 컨설턴트로서 홍콩의 행정 장관직을 위한 캠페인에 합류하고 있다. 부동산 억만장자는 리카싱은 20일(수) 밤 페이스북 페이지에 발표한 58명의 컨설턴트 팀 중 하나이다. Sun Hung Kai Properties Ltd.의 레이먼드 쿽과 New World Development Co.의 핸리 청, Sino Land Co.의 로버트 응 및 Bank of East Asia Ltd.의 데이비드 리도 팀에 합류했다. 홍콩 정부는 이번 주 초 이 전 사무총장이 행정장관으로 지명된 유일한 후보자임을 확인하여 다음 달 무투표 선거에 이어 그가 집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64세의 그는 시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약 1,500명의 선거인단으로부터 786명의 유효한 지명을 받았다. 중국 연락사무소는 이전에 존 리가 시진핑 정부의 지지를 받아 행정 장관이 됐다고 현지 엘리트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거 문제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홍콩 부동산 시장이 주민들의 불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코로나19 완치자 QR코드 반복 스캔 시 특별경보

 

토니 웡 정부 부총리 겸 CIO는 "코로나19 회복 환자에 대해 지정된 QR 코드를 반복 스캔하면 구내에 특별 경보가 전송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0일(수) 아침 현재 150,000명이 회복된 환자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플랫폼은 사용자 수에 대처할 수 있었고 대부분은 1~2분 안에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누군가가 동일한 QR 코드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두 번 이상 코드를 스캔하면 특별한 소리로 구내에 경고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시스템이 회복 기록을 표시하지 못한 일부 보고서에 대해 토니 웡 부총리는 환자가 제공한 정보가 테스트 결과를 보고할 때 입력한 정보와 다르거나 이전에 보건부에 양성 결과를 보고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에서 회복되었지만 아직 2차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회복 QR 코드"를 백신 패스로 사용하여 식당, 쇼핑몰, 재래시장과 같은 구내에 들어갈 수 있다. 외식전문가협회(Institute of Dining Professionals)의 추이 만웨이 회장은 업계가 새로운 회복 기록 QR 코드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등록 기록을 확인하려면 ratp@dh.gov.hk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핫라인 2569-5777로 문의 할 수 있다. 

 

 건강 보호 센터, 본토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H5N6)의 인간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

 

보건부의 건강 보호 센터(CHP)는 20일(수) 중국 본토에서 사람에 대한 조류 인플루엔자 A(H5N6)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현지 및 여행 중에 엄격한 개인, 식품 및 환경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다시 촉구했다. 이 사례는 쓰촨성 더양시에 거주하는 56세 남성으로 발병 전에 가축의 살아있는 가금류에 노출되었다. 그는 3월 31일에 증상이 나타났고 4월 4일에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그는 현재 심각한 상태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본토 보건 당국에 따르면 77명의 사람에게서 조류 인플루엔자 A(H5N6) 사례가 보고되었다. CHP 대변인은 “H5N6을 포함한 모든 신종 인플루엔자 A 감염은 홍콩에서 신고 대상이 되는 전염병”이라고 말했다. 본토 또는 기타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여행자는 재래시장, 살아있는 가금류 시장 또는 농장 방문을 피해야 한다. 친척과 친구를 방문할 때 뒷마당 가금류의 존재를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살아있는 가금류 또는 갓 도축된 가금류를 구입하는 것을 피하고 가금류/새 또는 배설물을 만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살아있는 가금류가 있는 곳을 방문할 때는 개인 위생과 손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피해지역에서 귀국하는 여행자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여행력을 알려 잠재적인 질병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행 중에 살아있는 가금류를 본 적이 있는지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4월 19일 화요일

 

환경국, 비닐봉지 부과금 2배 인상 제안

 

환경국은 비닐봉지 부과금을 현행 0.5달러에서 1달러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르면 올해 2분기에 법안이 입법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19일(화) 위원회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환경국은 냉동식품에 대한 부과 면제 취소를 제안했다. 한편, 포장 주문 식품에 대한 면제는 유지되지만 주문당 비닐봉지 1개로 제한된다. 정부는 2015년 처음 비닐봉지 부과금을 부과했고 첫해 비닐봉지 폐기량은 25% 감소했다. 그러나 그 숫자는 향후 몇 년 동안 점차 증가하였다. 환경국은 또한 내년 하반기에 쓰레기 요금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에 따라 지정된 쓰레기 봉지의 비용은 리터당 약 HK$0.1이다. 3인 가족의 일일 쓰레기 봉투 지출은 약 HK$1~ HK$2가 될 것이다. 환경국은 1단계 시행 시 약 290만 가구에 지정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제공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2,900개 이상의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우체국 및 온라인 상점에서 지정된 쓰레기 봉투에 대한 판매망을 제안하고 있다.

 

영화관, 음식과 음료 허용 없이 재개장

 

영화관은 3개월 폐쇄 후 21일(목)에 수용량의 절반으로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지만 극장내 음식과 음료의 섭취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직원과 관람객이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가 허용된다. 브로드웨이 서킷(Broadway Circuit)은 이번 주 21일(목)에 13개의 극장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다음 28일(금)까지 극장에서 음식과 음료 준비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영관은 특별 칸막이가 시행되며, 관객 스스로 좌석을 변경할 수 없다. MCL과 골든하베스트 시네마도 재개장을 앞두고 음식물 섭취를 금지했다. 홍콩 극장 협회(Hong Kong Theatre Association)의 티모시 유엔 이사는 영화관 사업이 3~6개월 후에 평소와 같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관 재개의 1단계가 수용인원의 50%만 허용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수익이 기껏해야 정상 금액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홍콩 해안 방어 박물관과 셩이우 민속 박물관을 제외한 레저 및 문화 서비스 부서의 모든 박물관들도 21일(목)에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1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유효기간이 있는 박물관 패스 소지자는 4월 21일부터 지정된 기간 동안 입장료 면제 및 특전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Jockey Club 베팅 지점 21일(목) 재개장

 

홍콩의 펀터들은 마침내 21일(목)부터 Jockey Club 베팅 계정에서 돈을 찾고 이 계좌에 자금을 입금할 수 있게 되었다. 홍콩 자키 클럽(Hong Kong Jockey Club)은 19일(화) 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4월 21일부터 모든 코스 외 베팅 지점을 재개하고 텔레벳 서비스는 4월 24일부터 점진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점에서는 배팅 계좌 입출금과 상품권 및 당첨권 캐쉬인, 배팅 계좌 유지관리 서비스만 제공한다. 클럽은 성명을 통해 "베팅 서비스, 자동 판매기 단말기, 배당률 및 베팅 정보 표시를 사용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모든 지점은 주간 대회가 없는 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열고 대회 당일은 휴무이다. 또한 지점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LeaveHomeSaf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 출입을 등록하고 백신 패스 요구 사항에 따라 예방 접종 기록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회복된 코로나 환자를 위한 새로운 LeaveHomeSafe QR 코드 사용

 

Covid-19에서 회복되었지만 아직 부스터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이제 건물에 들어갈 때 사용해야 하는 휴대전화의 LeaveHomeSafe 앱에 새로 지정된 QR 코드를 추가할 수 있게되었다. 앱은 19일(화) 오전에 업데이트되었으며 시민들은 정부의 eHealth 플랫폼을 통해 QR 코드를 얻거나 전자 예방 접종 및 테스트 기록 시스템에 대한 정부 웹 사이트(www.evt.gov.hk/portal/en/)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Health의 비 사용자인 경우 복구 기록을 얻기 위해 정부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한다. 아이디 번호, 발급 일자, 감염 또는 퇴원 월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런 다음 복구 기록을 다운로드하고 기록을 모바일 장치에 저장할 수 있다. 약 120만 명의 시민들이 감염되었으며 최신 백신 패스 지침에 따라 환자는 회복 후 6개월 이내에 다음 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당초 6월 30일에서 5월 31일로 3단계 백신 패스 계획을 한 달 앞당기면서 3월 중순에 이 조치가 수정되었다. 이때부터 시민들은 레스토랑을 포함한 쇼핑몰,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영화관 등의 특정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3차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또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의 대기 간격을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보건 전문가들이 감염 자체가 "자연적인 접종"으로 간주 된다고 보고한 후 업데이트된 조치는 회복된 환자의 사례에 대해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에 대한 대중의 의문이 제기되었다. 

 

유급휴가 받으려고 가짜 신속검사 결과 올린 3명 검거

 

25~37세의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화요일 당국의 자체 선언 플랫폼에 가짜 신속 테스트 결과를 제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유사 사례들 이래로 최초의 검거였다. 이 중에는 지난 3월 말 정부 온라인 플랫폼에 가족의 양성 결과를 올렸다가 14일의 유급병가를 받은 25세 서기도 있었다. 다른 2명의 체포자들은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한 양성 검사 결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25세 물류 노동자는 직장에서 병가를 얻지 못했다. 그렇지만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37세 여성에게는 하루의 병가가 주어졌다.

 


4월 18일 월요일

 

John Lee가 유일한 유효한 행정 장관 후보로 발표됨

 

정부는 18일 (월) 6대 행정 장관 선거에서 유일하게 "유효하게 지명된 후보"로 존 리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적격성 검토 위원회(Candidate Eligibility Review Committee)는 2022년 행정 장관 선거에 대한 존 리의 지명이 유효하다고 선언한 공보를 관보에 게재했다. 행정 장관 희망자는 선거에서 경쟁하는데 필요한 188명의 공천을 받야야 하는 조건을 훨씬 초과하는 총 786명의 후보를 선거 위원회 위원들로부터 공천을 받아 이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18일(월) 기자 브리핑에서 후보자 적격성 검토 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추천과 조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투표는 5월 8일에 진행된다. 등록 및 선거 관리국은 선거 위원회 위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완차이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 주 투표소를 설치한다.

 

 

전문가, 학생들에게 RAT 자가 검사 시 면봉을 콧구멍에 너무 꽂지 말라고 권유

 

소아과 의료단체는 19일(화)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에 대한 일련의 지침을 발표했다. 2~6세 어린이는 1.5~2cm만 면봉을 비강에 삽입해야 하고, 6~12세는 2cm 정도 면봉을 삽입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12세 이상의 어린이의 경우 비강 면봉을 비강 내로 2~3cm 확장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깨어난 직후에 신속 항원 검사를 수행하도록 조언 했다. 과도한 비강 점액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린이는 비강 면봉을 사용하기 전에 코를 풀어야 한다. 그런 다음 면봉을 비강 벽에 대고 돌려서 덮도록 해야 한다. 신속 항원 검사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부모는 면봉의 빈도와 시간에 대한 설명서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 소아과 의사는 비강에는 모세혈관이 거의 없으므로 비강 면봉을 올바르게 삽입하면 코피를 유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부모와 자녀에게 안심시켰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가 코피를 자주 흘리는 것을 발견하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신속 항원 검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단체는 또한 부모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자녀에게 예방 접종을 할 것을 촉구했다. 어린이의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과 의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코로나 이후 염증 반응으로 고통

 

저명한 소아과 의사인 패트릭 입 박사는 부모에게 가능한 한 빨리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을 촉구하면서 더 많은 어린이가 코로나 이후 염증 증후군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병원 당국 보고서에 따르면 3세에서 11세 사이의 코로나19 회복 아동이 다계통 염증 증후군(MIS)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혀졌다. 홍콩 소아과 학회의 회장인 패트릭 박사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MIS로 고통받는 대부분의 어린이가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그 일부는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심장 제제를 처방 받았다고 보고했다. 입 회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3~4주 후에 염증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사례로 아이들이 사망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Ip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학생들이 수업을 재개한 후 같은 교실에 있을 때 교차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모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MIS는 가와사키병과 유사하게 발열과 발진, 충혈된 눈, 구강 염증 및 부어오른 목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는 종일 대면 수업 재개와 관련해 일부 중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방 접종률이 90%를 넘어선 만큼 중등학교가 우선적으로 종일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뜻을 밝혔다.

 

식품 및 보건 장관 AsiaWorld-Expo의 COVID-19 치료센터 시찰

 

식품 및 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은 18일(월) 코로나19 치료센터(AsiaWorld-Expo)를 시찰하고 센터 의료진들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간호에 대해 알아보고 본토 의료지원 팀의 의료진과 의견을 교환했다. 병원국장 토니 코 박사와 본토 의료지원팀장인 총 유티안 교수와 함께 소피아 찬 장관은 먼저 중앙통제실을 견학하고 센터의 일일 운영에 대한 병원국 직원의 브리핑을 받았다. 그런 다음 그녀는 COVID-19 환자에 대한 치료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본토 의료 지원팀 구성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3월 중순에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본토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지원팀이 즉시 병원국 팀에 합류하여 센터의 COVID-19 환자 치료를 도와왔다. 그는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 지원팀을 홍콩에 파견해 준 중앙 당국과 광둥성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본토 의료 지원 팀은 단기간에 센터의 COVID-19 환자 수용 능력, 서비스 규모 및 치료 품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것은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라고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본토 의료 지원팀은 센터에서 한약과 서양 의학이 통합된 치료를 제공한다.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홍콩 특별 행정구 정부는 COVID-19 입원 환자와 회복 중인 사람들에게 한약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국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여 한약의 광범위한 적용을 항상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소피아 찬 장관은 홍콩 의료진과 중국 본토 의료 지원팀이 센터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COVID-19 환자를 일치된 방식으로 치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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