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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하이라이트]2022년03월15일(화)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3-15 08:01:19
  • 수정 2022-03-15 0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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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처방 시행

● 병원 당국지정된 진료소에서 코로나 약물 처방 시작

 

토니 코 최고 관리자는 14일 () 병원 당국이 지정된 진료소에서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팍슬로비드 등 두 가지 약물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몰누피라비르는 현재 지정 진료소와 요양 시설에서 처방하고 있고 팍스로비드는 14일 () 첫 배치가 도착했다. 데이비드 휴이 정부 고문은 두 약물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이며 주로 경증 환자에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두 약물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호흡부전이 없는 환자가 혈중 산소 농도 94% 이내일 때 사용할 수 있다. 그는 환자들이 처방받은 즉시 약을 복용할 것을 제안했다.

 

● 캐세이퍼시픽 항공, 지난달 31253명의 승객을 수송해 2019년 2월보다 98.9% 감소

 

Cathay Pacific(00293)은 계속되는 전세계적인 COVID-19 전염병, 홍콩과 많은 시장의 여행 제한 및 검역 조치로 인해 수용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승객 수송량이 2019년 2월보다 98.9% 감소한 31,253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65126톤의 화물을 실어 나르며 전년 동월 대비 20.9%, 2019년 2월 대비 50.4% 감소했다. 캐세이퍼시픽 대변인은 운항 환경이 여전히 엄중하며, 홍콩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행과 운항 제한이 승객 수용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여객 수용 능력은 발생 전 수준 대비 2% 미만으로 1월 수용 능력에 비해 약 30%가 더 줄었다. 당국이 중국 본토와 홍콩 간 육상화물 배정을 강화하면서 홍콩 내 전염병 격화와 맞물리면서 현지 시장 수요가 줄었다. 여기에 설 이후 아시아에서 장거리 여행지로의 수요 회복이 시장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핫라인으로 추가 콜센터 설정 압도적인 반응

 

정부는 "StayHomeSafe" 핫라인이 시민들로부터 매일 10,000건 이상의 지원 요청을 받았기 때문에 네 번째 핫라인 센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전에 "StayHomeSafe" 계획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전화 핫라인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1833 019로 전화하여 핫라인 교환원에게 연락할 수 있다. 잭 찬 내무부 장관 대행은 14)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네 번째 핫라인 센터가 사용 가능한 회선 수를 550개로 늘릴 수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또한 당국이 사용자가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잭 찬 내무부 장관은 핫라인이 집에서 병원 입원을 기다리는 감염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배치가 Wong Tai Sin, Kowloon City, Yau Tsim Mong 지역 및 남부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시범 프로그램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의무 검사를 받고 집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친구와 친척에게 재보급을 요청하거나 온라인 쇼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천문대지진에 대한 긴급 경보 발령하지 않은 이유

 

천문대는 14() 아침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지만 강한 지진이 아니라 건물 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홍콩에 있는 천문대의 12개 방사선 모니터링 스테이션은 주변 방사선 수준이 지난 24시간 동안 정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민들은 2020년에 구축된 비상 경보시스템을 이용해 지난주 당국이 첫 메시지를 보낸 뒤 이번에 정부가 비상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천문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및 전 세계 지진 네트워크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단주기 지진계 네트워크가 몇 분 안에 지진의 시간, 규모, 진앙지를 계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번 지진의 규모는 4.1으로 천문대는 일반적으로 지진의 규모가 5.0 이상에 도달하면 빠른 지진 메시지를 발령한다고 한다. 또한 천문대는 지진이 감지된 위치와 진동의 강도 등 대중에게 보고하는 정보를 평가하여 홍콩에서 감지된 지진의 강도를 분석해야 했다. 천문대는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전 세계의 현 기술로는 지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사전에 경보를 발령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1979년 단주기 지진계 네트워크가 구축된 이후, 천문대는 홍콩에서 느낄 수 있는 지진을 85회 기록했으며, 이는 연간 평균 약 2회이다.

 

● 중국 본토 임시 간병인 홍콩에 도착

 

노동 및 복지국 로 치광 국장은 14일 () 에 현지 및 본토 임시 간병인에 대한 고용 및 훈련 과정이 다음 주 또는 2주 안에 완료되어 새로운 간병인들이 코비드-19 격리 및 치료 시설에 있는 노인 환자를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관은 16일 ()부터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노인 환자를 수용하기 시작할 새로운 홀딩 센터인 완차이에 있는 하버 로드 스포츠 센터에서 3개월간 임시 간병인으로 일할 240명의 본토 간병인이 도착하기전 이와 같은 연설을 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로 치광 국장은 오미크론 발병으로 인한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 모집의 일환으로 약 120명의 본토 노동자들이 이미 홍콩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국이 앞으로 1~2주 안에 본토와 지역에서 더 많은 근로자를 모집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총 1,000~1,200명의 간병인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 치광 장관은 이를 통해 이달 말부터 노인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위한 6개의 새로운 홀딩 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캐리 람 행정장관심천 폐쇄가 홍콩 식품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캐리 람 행정장관은 14일 () 홍콩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한 후 본토 도시가 대규모 테스트를 위해 폐쇄되더라도 선전 당국으로부터 홍콩에 대한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경을 넘는 트럭 운전사가 국경 검문소에 설치된 중앙 운송장에서 물품을 픽업하고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선천처럼 홍콩이 며칠안에 전수 검사를 할 수 없는 이유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이 선전처럼 며칠 안에 전수 검사를 실시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두 도시의 시스템과 자원, 인력 동원 능력의 차이를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그러한 비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심천의 전수 검사 진행사례를 배워 보고 홍콩은 아직 며칠 만에 3가지 보편적인 테스트를 수행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 홍콩 미니 버스, 쇼핑 센터 근처에서 충돌 후 화재로 5 대의 오토바이 손상 

 

14) 홍콩의 한 쇼핑센터 근처에 주차된 오토바이 5대와 미니버스가 충돌했고 사고 후 발생한 화재로 차량 6대가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미니버스 운전자(76)는 오후 3시 15분경 칭이(Tsing Yi)의 칭킹 로드(Tsing King Road)에 있는 마리타임 스퀘어(Maritime Square) 근처 고가 도로의 콘크리트 기둥 옆에 주차된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차량을 통제하지 못했다. 경찰 대변인은 미니버스 운전자가 우회전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운전자와 6명의 승객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차량 후방 비상구를 통해 대피했고 이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관은 물 분사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했고 15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이로 인해 미니버스와 오토바이 5대가 파손돼 기둥이 검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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