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닝하이라이트] 2022년 01월 04일(화)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1-04 07:25:02
  • 수정 2022-01-04 08:07:08
기사수정

● 의무 검사를 무시한 6명의 식객 검사 불이행 시정부 법적 조치 경고

 


지난 29일 구룡통 페스티벌 워크 쇼핑센터에 있는 문팰리스 레스토랑에서 오미크론 확진이 발생된 이후 홍콩당국은 그 시점 식당을 방문한 모든 손님들을 대상으로 의무 검사를 실시했지만 아직까지 6명의 식당 이용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의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이에David Hui 교수는 밀접 접촉으로 확인된 일부가 '비협조적'인 점을 감안할 때 'Leave Home Safe' 앱에 접촉 추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1월 22일부터 Covid-19 미접종자 음식점 출입 제한


Sophia Chan 식품 보건부 장관은 일요일 라디오 방송에서 1월 22일부터 식당체육관영화관미용실 등을 방문할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소피아 찬 장관은 이는 정부가 지난 12월 31일 오미크론 변종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된 이후 백신 버블 가능성을 금지하는 계획을 한 것” 이라고 시사했다찬 장관은 백신 버블이 요양원이나 공원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향후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장소는 필요에 따라 더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그는 Sinovac 백신을 3회 접종한 사람들에게 4차 접종을 권장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부가 추가 접종 프로그램을 발표할 때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허위 뉴스로 판명된 홍콩 국경 봉쇄령


지난 3(), Whatsapp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캐리 람(Carrie Lam) 행정장관과 식품 보건 장관 소피아 찬(Sophia Chan)이 월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도시 폐쇄를 발표할 것이라는 허위 소문이 돌았다이튿날 소문은 또한 모든 레스토랑이 오후 6시 이후에 식사 서비스를 중단하고 스포츠 시설과 유흥 장소가 14일 동안 문을 닫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심지어 야간 운송이 중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콩 정부는 도시를 폐쇄할 계획이 없다고 대변인은 이는 사이버상에서 퍼지는 가짜 뉴스라 비난하며 정부는 홍콩인의 출입국 통제와 식당 이용을 중단할 계획도 없다 발표해 소문은 일단락됐다



● 홍콩 코비드-19 백신 접종 현황 (1월 3일자)


집단 면역 70%기준

- Sinovac 

1차 접종: 1,813,751

2차 접종: 1,731,957

- BioNTech

1차 접종: 3,095,246

2차 접종: 2,942,150


총 예방접종률 

1차 접종: 4,908,997(72.9%)

2차 접종: 4,674,107(69.4%) 

3차 접종: 421,175(6.3%)



● 15년 만기 국채의 재개장을 위한 입찰

기관채 발행 프로그램에 따라 1월 12일부터 실시

 

홍콩통화청(HKMA)은 오늘(1월 3기존 15개 국채의 재개장을 통해 10년 만기 국채(국채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5년 만기 채권(발행 번호 15GB3203) 중 15억 홍콩달러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고, 2032년 3월 2일에 만기가 되며 연 1.89%의 이율로 반기 연체로 지불할 예정이다. 1월 3일의 채권 가격은 103.72 홍콩달러이고 연간 수익률은 1.501%이다기관 채권 발행 프로그램에 따라 입찰은 1차 딜러로 지정된 공인 딜러에게만 열려 있으며 제안된 채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재 발행된 목록에 있는 주요 딜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각 입찰 금액은 HK$50,000 또는 정수 배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부 채권 프로그램 웹사이트 www.hkgb.gov.hk에서 알아볼 수 있다.

 


● 2022년 첫 주식 개장중국 부동산 이슈로 큰 손실


곤경에 처한 중국 부동산 대기업 Evergrande의 주가는 2021년 12월 30일 홍콩에서 오전 거래에서 그룹이 두 번 더 역외 지불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보고가 있은 후 10% 하락했다홍콩증시는 2022년 첫 거래일인 월요일에 중국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새로운 두려움이 투자자 심리를 짓누르면서 전년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후 내림세를 기록 한 것이다.항셍지수는 122.92포인트(0.53%) 떨어져 23,274.75에 마감했다항셍 중국기업지수는 0.58% 하락한 8,188.76을 기록했다.



● 홍콩 소매 업체의 녹색 신호 유지 가능성

 


홍콩 소매업체는 팬데믹 블루스 속에서 10개월째 회복세를 기록한 후 7.1%의 매출 급증하였고 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 수장들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물결로 인해 매출 증가가 둔화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유통 협회 또한 중국 본토와의 국경 재개 없이 팬데믹으로 인한 물량 부족이 다가올 상황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 줄어든 홍콩의 입시 열풍



지난 월요일부터 홍콩 현지 학교들의 입학 입시 접수가 시작 되었지만 입시 경쟁 열기는 점차 식어 간다가장 큰 원인은 해외 이민으로 인한 학생들의 자퇴로 인해 작년 8월부터 11월 사이 중학교 193초등학교 6,016명의 학생 부족 현상 때문이다최신 공식 통계에 따르면 여름 방학 이후로 도시의 학교에서 학생이 줄어 코즈웨이베이의 명문 중등학교인 Queen's College는 지원 마감이 1월 17일까지이지만 입시 지원 첫날인 월요일 학교 시작 시간인 9시부터 두 시간 만에 20명 미만의 학부모들이 방문하였다.



● 가사도우미 학대 고용주 파산 신청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 Erwiana Sulistyaningsih를 고문한 혐의로 2015년에 수감된 홍콩 고용주가 파산 선고를 받았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HK$809,430 위자료와 법무부에 법적 비용으로 HK$200,000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2021년 5월 파산 신청한 것이 확인됐다. Erwiana Sulistyaningsih의 학대 사례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홍콩 도우미들의 곤경에 대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