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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 요약 뉴스 (2021년 12월 3주차)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12-14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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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방역조치 강화

고위험 A그룹으로 71개 지역 지정

탑승요건 및 방역관리 강화- 21일 격리, 잦은 코로나 검사

한국도 고위험 국가

 

정부가 오미크론 감염사례에 비추어 12월 13일 현재 71곳 국가 및 지역을 고위험 국가 A그룹으로 지정했다. 해당 국가를 21일 이전 방문한 홍콩 비거주민은 홍콩입국이 금지된다. 홍콩거주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홍콩행 항공을 탑승할 수 있다. 

 

홍콩거주민(유효한 홍콩 비자소지자)인 경우, 홍콩행 항공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 PCR 음성 결과서를 제시해야 하며 지정한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입경할 수 있다. 입경 후 21일간 지정호텔 및 7일 셀프모니터링 해야 한다. 

 

 ▲ 고위험 국가- 21일 지정호텔 격리 및 7일 셀프모니터링: 

Argentina, Australia, Austria, Bangladesh, Brazil, Belgium, Cambodia, Canada, Chile, Croatia, the Czech Republic, Denmark, Fiji, Finland, France, Germany, Ghana, Greece, Iceland, India, Indonesia, Iran, Ireland, Israel, Italy, Japan, Korea, Latvia, Malaysia, Maldives, Mexico, Nepal, the Netherlands, Norway, Pakistan, the Philippines, Portugal, Romania, Russia, Saudi Arabia, Senegal, Singapore, Spain, Sri Lanka, Sweden, Switzerland, Tanzania, Thailand, Tunisia, Turkey, the United Arab Emirates, the United Kingd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12월 12일부터 적용 : Estonia, Uganda

- 12월 13일부터 적용 : Cuba, Kuwait, Liechtenstein

- 12월 14일부터 적용 : Cyprus, Jordan, Lebanon

- 12월 15일부터 적용 : Sierra Leone

 

▲ 오미크론 고위험 국가 – 정부 시설 페니스베이 센터 7일, 지정호텔 14일 및 7일 셀프모니터링 : 

Angola, Botswana, Eswatini, Ethiopia, Lesotho, Malawi, Mozambique, Namibia, Nigeria, South Africa, Zambia, Zimbabw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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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공항 당국, 항공 출발 지연 보상금 HKD300 지급

 

12일, 홍콩공항 당국이 비행 출발이 6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1인당 HKD300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HKairport Rewards 회원에게 My HKG 모바일앱을 통해 자동으로 지급된다. 18세 이상이면 공항 보상 멤버십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항공 지연 배상금을 받으려는 여행자는 최소 1시간 전 탑승권을 스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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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공항 이용객 증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12만 명의 승객과 14,875편의 항공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승객은 전년 대비 48.2%, 항공편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 본토에서 북미지역으로 출국하는 환승 승객이 크게 증가했다. 화물처리량도 10.1% 증가했고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행 화물처리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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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허가 받은 외국인 헬퍼, 약 1%

고용주도 차량 사고 책임

 

지난 10일, 필리핀 헬퍼가 고용주와 함께 란콰이퐁에서 술을 마시기 위해 비탈길에 정차한 차량이 브레이크 제어를 제대로 하지 않아 100미터 가량 언덕으로 가파르게 미끌어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7세 프랑스인 여성이 사망했다. 고용기관연합에 따르면, 외국인 헬퍼 중 약 1%만이 고용주를 위해 운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연합은 차량 사고에 대해서 고용주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헬퍼가 고용주를 위해 운전하려면 홍콩운전면허증과 이민국에서 승인한 특별허가를 받아야 한다. 헬퍼 최저임금은 HKD4,630이지만 운전면허를 소지한 헬퍼는 HKD8,000~HKD10,000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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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부스터샷 3차 접종

전 주민 대상으로 확대 가능성 높아

 

정부 자문의 데이빗 허이 박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오미크론 백신접종 연구를 인용하면서 홍콩에서도 코로나 부스터샷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 오미크론 대부분의 환자는 40세 미만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는 30%로 나타났다. 남아공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미나티 백신 2회 접종 후 세포를 방어하는 중화항체(NAb)가 수십 배 증가했다. 허이 박사는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항체율이 더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피아 찬 식품보건부 장관도 “백신과학위원회가 코로나 3차 접종을 권고했다. 전 세계 오미크론 상황을 검토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에 3차 접종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피아 찬 장관에 따르면 23일(목)에 회의를 가진 후 빠르면 이달 말이나 12월 초부터 전 주민 대상 3차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6개월~12개월이 지난 후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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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범죄단속, 경찰 240명 동원

 

경찰이 몽콕 지역에서 9일과 10일, 이틀간 특별범죄 소탕 작전을 시행했다. 특별단속에는 경찰 240명이 동원되었으며 매춘업소, 불법도박장, 당구장, 나이트클럽, 인터넷 카페, 식당 등을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55명이 마약거래, 불법도박, 불법 성매매 등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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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괴범 체포, 용의자는 정육점 직원

 

지난 8일, 폭푸람 지역에서 39세 필리핀 헬퍼와 고용주의 19개월 영아가 2명의 남성에게 납치되었다. Pat Heung 지역 폐가 컨테이너에서 발견되어 구조되었다. 경찰이 정육점 매니저인 용의자 42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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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백신 버블, 방역 패스 적용

12월 13일부터 적용, 위반 시 벌금 10만원

 

한국도 백신 버블 ‘방역패스’가 13일부터 적용됐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48시간 이내 코로나 PCR 음성확인서 없이는 식당, 카페 등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방역 패스 미적용 시설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전시회, 종교시설, 백화점, 마트 등 14개 시설이다. 방역 패스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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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건강코드, 등록 시작

12월 10일부터 

 


홍콩-광둥-마카오 간의 비격리 국경이동을 위한 홍콩 건강코드 등록이 지난 10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홍콩 건강코드 등록이 국경 통과 쿼터량과 무관하니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코드 등록에 익숙해지도록 등록 시스템을 미리 개방했다”고 말했다. 또한 LeaveHomeSafe 모바일 앱 버전 3.0도 업데이트 됐다. 실명, HKID 번호, 주소지 증명, 유효한 홍콩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비홍콩거주민의 경우, 호텔 정보도 함께 등록해야 한다. 모든 정보가 입력되면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1회용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사용자는 리브홈세이프 앱의 지난 31일간의 방문기록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건강코드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모든 정보가 홍콩 건강코드에 정상적으로 등록되면 등록된 휴대폰으로 코로나 노출 위험도에 따라 구분된 황색, 적색, 녹색 3가지 QR코드가 생성된다. 녹색 QR코드 신청자만이 중국 본토·마카오로 여행할 수 있다.

 

신청자가 거주지 증명을 할 수 없을 경우 정부에서 발급한 편지를 기다려 확인할 수 있다. 홍콩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지정된 우체국에서 본인확인 인증 후 SMS를 통해 계정 확인을 부여받게 된다. 

 

▲ 문의사항 : 3142 2330 / 온라인 등록 : https://www.ehc.gov.hk/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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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건강코드, 등록 첫날

약 20만 명 등록

 

홍콩-광동-마카오 간 비격리 국경이동을 위한 건강코드 등록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되었다. 등록 첫날 약 20만 명이 등록을 마쳤다. 건강코드에 등록한 사람은 LeaveHomeSafe 3.0버전으로 업데이트해 건강코드와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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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포장 버섯, 섭취금지

 

10일 포장된 버섯에서 이산화황이 발견되어 식품안전센터가 해당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 제품명: Pieces & Stems Button Mushrooms

- 회사명: Select

- 판매처: PARKnSHOP (HK) Limited

- 원산지: China

- 중량: 425 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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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동자 20명 체포

 

이민국이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불법노동자 단속을 벌여 총 20명을 검거했다. 불법노동자 13명과 고용주 5명, 방조자 2명이 포함됐다. 불법노동을 방조한 사람도 위법으로 방조자도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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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당일, 12월 19일(일) 무료승차

 

19일(일)은 입법부 총선거일이다. 운송업체가 당일 하루 동안 MTR, 버스 특정 노선, 홍콩 트램 무료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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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기록 "LeaveHomeSafe" 앱 

12월 9일부터, 관련 건물 방문 시 의무사용

 

식품환경위생부는 리브홈세이프 의무사용이 9일부터 시행된다고 강조하고 전염병 방역지침에 따를 것을 상기시켰다. 리브홈세이프 의무사용 위반 시 벌금 HKD5,000이 주어진다. 9일부터 식당 A형 그룹은 운영되지 않는다. B.C.D형 운영에 따른 요구사항이 충족한다는 증거, 예방접종 기록 등이 보관되어야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예방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지역검사센터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무료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진단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 리브홈세이프 앱 의무사용 면제자 : 15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정부가 인정한 특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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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B형, 구내식사 허용, 10시 59분으로 1시간 연장

12월 9일(목)부터 적용

 

리브홈세이프 앱 의무사용으로 식당 A형 운영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요식업 사업장(운영방식이 다른 술집, 바 등은 제외)은 B. C. D형으로만 운영된다. B형 식당 구내식사 허용이 9시 59분에서 10시 59분으로 1시간 늘어난다. (All catering business premises must operate according to one of the operating modes among types B, C and D mode of operation. The period during which dine-in services are allowed under type B mode of operation will be extended for one hour to 10.59pm.) 모든 식당에서 고객은 "LeaveHomeSafe" 앱 의무사용하거나 특정 그룹은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B형 – 좌석 당 4인 제한/ 수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연회 20명 제한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수용인원 75%/ 자정 12시까지 Dine-in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12명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 수용인원 100% / 연회 최대 240명까지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고객 2/3이 코로나 예방접종 1회 접종시 / 라이브 공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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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존 규칙 2주간 연장

2021년 12월 9일(목)부터 2021년 12월 22일(수)까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조치가 12월 9일(목)부터 12월 22일(수)까지 2주간 연장된다.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 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12월 22일(수)까지 기존 규칙이 유지된다.

 

▲ 홍콩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 종류 : 

https://www.coronavirus.gov.hk/pdf/list_of_recognised_covid19_vaccines.p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검역신고서 온라인 등록(도착자 대상) : 

https://www.chp.gov.hk/h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기록 온라인 등록(이미 도착한 경우) :

https://www.chp.gov.hk/va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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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공급 장기 10년 계획 43만 가구

단기로는 94,000채 공급 예정

 

8일, 주택부 프랭크 찬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1년 장기주택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찬 장관 발표에 따르면 2022/23년부터 2031/32년까지 10년간의 주택건설은 총 주택수요 예측에 따라 세워졌다. 향후 수요 가구 수, 재개발 가구 수,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수 그리고 유학생 등과 같은 이동 가구 등을 고려해 수요를 예측했다. 건설 예정인 주택가구수는 이전 주택계획과 동일한 43만 가구로 유지되며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주택은 향후 10년간 7:3 비율로 건축된다. 따라서 공공임대주택은 약 33만 가구, 민간주택은 12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목표가 수립되기 위해서 약 170헥타르의 토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단기주택계획으로는 향후 3-4년 간 민간주택이 약 94,000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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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룡 법원, 보안검사 강화

금속탐지기 설치

 

서구룡 법원에 백색 가루가 전달되어 정부가 해당 정부 건물에 대한 보안검사를 강화한다. 18일(토)부터 삼수이포 정부 건물 1층부터 11층 방문 시 강화된 보안검사를 거쳐야 한다. 신체검사를 위한 금속탐지기와 개인 소지품 엑스레이 검사가 이루어지며 모든 음료, 무기, 칼, 가위 등은 반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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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바구니로 곤혹 치르는 이민국 고위 관료

 

지난해 연말연시에 이민국 고위관료 2명이 약 HKD3,000 상당의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았다는 내용이 현지 미디어에 의해 보도되었다. 정부는 미디어의 보도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국 직원의 행동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위법행위가 밝혀지면 심각하게 후속 조치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이민국 고위 간부는 개인 친구로부터 과일 바구니 선물을 받은 것으로 공무상의 거래가 없었으며. 공무원에 대한 선물 규정을 초과하지 않아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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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11월 외환보유액 증가

 

7일, 통화국 발표에 따르면 홍콩 11월 외환보유액이 전월 UDS4,980억에서 USD4,995억으로 USD15억 증가했다. 외화준비자산은 유통통화의 약 7배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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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NTech 백신 항체율이 더 높다

2차 접종 6개월 후에도 50% 항체율 보유

 

정부자문의 데이빗 허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18세에서 79세 사이 예방접종 완료한 7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시노박과 바이오앤텍 백신 항체율을 검사했다. 700명 중 50%는 시노박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나머지 50%는 바이오앤텍 백신을 접종받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앤텍 접종자 80%가 2차 접종 6개월 후에도 항체율이 50%로 남아있었다. 반면, 시노박 백신 접종자는 16%만이 50%로 남아있어 시노박 백신보다 바이오앤텍 백신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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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의료기관 8곳에서도 BioNTech 백신 접종 가능

 

지난 8일부터, 지정된 민간 의료기관 8곳에서도 바이오앤텍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공공병원 11곳과 지역예방접종 센터 21곳, 사립병원 8곳에서 바이오앤텍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때는 코로나 예방접종과 최소 14일간 간격을 두고 접종해야 한다.

 

추가된 민간 의료기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리스트 : 

https://www.chp.gov.hk/files/pdf/list_vssdr_covid_bnt_pilot_e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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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운전으로 40대 체포

최고 HKD25,000벌금, 3년 징역형

 

지난 4일(토) 아침, 고속도로에서 위험운전을 한 40대 운전자가 체포되었다. 온라인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운전자가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뒷차량이 차선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막고 뒷차량이 차선으로 변경했을 때도 급하게 끼어드는 위험운전을 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이 운전자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했다.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뒤 40대 운전자를 ‘위험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위험운전'은 최고 HKD25,000벌금과 징역 3년형이 주어진다. 재범일 경우, 최소 2년 운전면허증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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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은행직원 기소

 

독립부패방지위원회가 상하이상업은행 前직원을 소송에 제기했다. 기소된 48세 남성은 지난 2016년과 2019년 사이 Shanghai Commercial Bank 증권 부서장으로 근무할 당시 고객으로부터 주식매매 뇌물로 HKD60,000을 받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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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에 도둑 들어, 주의 要

 

지난 4일 토요일 밤 11시경, 마온산 지역 Heng Sing House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이 집에 돌아오자 강도가 든 것을 직감하고 CCTV를 확인했다. CCTV 확인 결과, 밤 9시경 강도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 집안으로 들어 금목걸이 2개와 다이아몬드 목걸이(시장가치 약 HKD55,000)를 훔쳐 달아났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주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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