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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12월 12일(일)
■ COVID-19 부스터샷 3차 접종
전 주민 대상으로 확대 가능성 높아
정부 자문의 데이빗 허이 박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오미크론 백신접종 연구를 인용하면서 홍콩에서도 코로나 부스터샷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 오미크론 대부분의 환자는 40세 미만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는 30%로 나타났다.
남아공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미나티 백신 2회 접종 후 세포를 방어하는 중화항체(NAb)가
수십 배 증가했다. 허이 박사는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항체율이 더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피아 찬 식품보건부 장관도 “백신 과학위원회가 코로나 3차 접종을 권고했다. 전 세계 오미크론 상황을 검토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에 3차 접종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피아 찬 장관에 따르면 다음 주 목요일(23일)에 회의를 가진 후 빠르면 이달 말이나 12월초 부터 전 주민 대상 3차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6개월~12개월이 지난 후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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