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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 요약 뉴스 (2021년 11월 4주차)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11-23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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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앤텍 백신 100만 도스 추가구입

3차 접종 준비

 

19일 정부가 코로나 부스터샷 3차 접종을 준비하기 위해 동일한 독일산 바이오앤텍 백신 100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매한 바이오앤텍 백신은 총 750만으로 홍콩에 모두 도착한 상태이다. 100만 추가 구매로 총 850만 바이오앤텍 백신이 구매됐다. 바이오앤텍 백신 3차 접종 대상자는 고위험산업 종사자 포함 특정 그룹만 해당된다. 일반인 대상 바이오앤텍 3차 접종은 논의 중으로 아직 정확한 상황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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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박 백신, 예방접종 대상 확대

12세~17세 사이 12세 이상부터 접종 시작

 

19일, 백신위원회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노박 백신 예방접종 연령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12세~17세 사이의 10대 청소년이 먼저 접종한 후, 3세~11세 사이의 아동은 추후 접종할 것을 제안했다. 접종은 내년 새 학기 때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1차 접종 후 28일이 지나야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위원회는 3세~17세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하면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시노박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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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샷 3차 접종 대상 확대

시노박 백신 2회 접종자

 

18일, 정부가 부스터샷 3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노박 백신을 6개월 전에 2회를 접종한 사람은 11월 23일(화)부터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예방센터에서 사전 예약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이전에는 60세 이상, 면역체계가 약한 만성질환자 등 특정 그룹만 3차 접종이 가능했지만 시노박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바이오앤텍 백신 부스터샷은 정부가 검토 중으로 아직 상황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 시노박 백신 3차 접종 온라인 예약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11/18/P2021111800310_381313_1_163721199318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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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박 백신 2회 접종자, 부스터샷은 바이오앤텍 백신 제안

그러나 개인 판단에 따라 결정

 

21일, 미생물학자 유엔 쿽영 박사가 시노박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3차 접종으로 바이오앤택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재차 제안했다. 유엔 박사에 따르면 HKU 대학 연구팀의 임상시험에서 2가지 제품을 혼합해 접종하는 것이 시노박 3회 접종보다 항체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는 “접종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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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코로나 치료제, 홍콩 임상실험 승인

사망률 78%까지 낮출 수 있다

 

18일 호팍령 박사는 “중국산 치료제 BRII-196과 BRII-198가 홍콩 임상실험에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호 박사에 따르면 중국제약회사 Brii Biosciences가 개발한 치료제는 코로나 감염 후 5일 동안 복용하면 사망률 78%까지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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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토 방역 대표단, 홍콩 코로나 상황 시찰 中

홍콩-본토 간 비격리 국경개방 청신호

 

중국 본토 방역전문가 대표단이 지난 20일(토)에 도착해 홍콩의 방역작업과 코로나 상황 시찰을 23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탐 이우청 의원이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탐 의원은 “전인대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홍콩-본토 간의 비격리 국경개방이 조만간 이루어 질 수 있는 청신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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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해피밸리 Way Man Court

 

지난 19일 저녁, 정부가 해피밸리 웨이만 코트를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으로 정하고 20일 아침까지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다. 31세 필리핀 헬퍼가 델타 감염 예비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주민 약 300명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내에 머물렀으며 추가 양성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필리핀 헬퍼는 홍콩 도착 후 공항과 격리 기간 동안의 6번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11월 13일 격리를 마치고 고용주 집으로 돌아온 뒤 검사에서 감염률이 높은 양성으로 나왔다. 헬퍼는 필리핀에서 코로나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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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일일 감염자 2천 명 속에도 국제행사 개최

홍콩은 수개월 동안 지역감염 제로

홍콩-중국 간 비격리 국경개방이 목표

 

싱가포르 코로나 일일 감염자가 2천 명이 넘는 상황에도 수백 명의 경영진이 참여하는 뉴이코노미 포럼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점진적으로 일상생활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예방 접종률 85%로 비즈니스를 더 많이 개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캐나다, 미국 등이 비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홍콩은 몇 달 동안 지역감염이 제로인 상태이지만 지정 호텔 격리에서 최대 21일간 격리해야 하는 엄격한 입경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부는 홍콩-중국과의 비격리 국경개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엄격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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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산업은행, 홍콩 제한은행업 허가증 부여받아

 

19일, 금융당국이 한국산업은행(KDB) 홍콩 은행조례에 따라 제한은행업 허가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홍콩 내 제한된 은행으로 우리나라 국민은행 등 총 16개이다. 이 외에 홍콩 금융에 등록된 우리나라 금융권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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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방지 합동 훈련, 홍콩 테러 위협 ‘보통 수준’

테러 발생 시 대응 준비 확인

 

지난 19일, 서구룡 고속철도역에서 대대적인 테러 방지 훈련이 열렸다.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경찰청, 비행단, 이민국, 관세, 소방부서 등 300명이 참가했다. 경찰청 렁 와이키 청장은 “홍콩은 전반적으로 테러 위협이 ‘보통 수준’이다. 테러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말하고 “훈련목적은 국제 및 지역 상황에 따른 테러 발생 시 대응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비상훈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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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건강 설문조사 진행

 

보건당국이 2021년 구강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4그룹으로 나뉘어 영유아, 청소년, 일반성인, 고령층으로 분류되어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유치원, 학교, 지정된 장소에서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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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P1) 배정 결과 발표, 11월 22일

 

교육국이 초등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22일에 발표했다. 올해 공공초등학교 입학 지원은 약 48,000명으로 이 중 13,048명이 형제자매나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 지원했다. 학부모는 지원한 학교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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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경찰관, 헬퍼 성폭행으로 기소

 

69세 은퇴 경찰관이 지난 2019년 헬퍼를 11번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로 기소되었다. 필리핀 헬퍼는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았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법원에 처음으로 상정되어 피의자는 HKD2만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재판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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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헬퍼, 비자 거부 전년 대비 5배 급증

잦은 이직률, 근무태도 불량

이민국, 전 고용주에게 조기종료 사유 묻는다

 

18일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헬퍼의 잦은 이직으로 의심되는 4,400건 중 1,700건이 비자 승인이 거부되었다. 이는 전년 2020년 319건보다 5배 높은 수치이다. 이민국에 따르면 헬퍼가 고용주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거나 고의적으로 강제해고 당하도록 유도하거나 과도한 급여인상 요구, 근무태도 불량 등의 기록이 고려되었다. 이민국은 “잦은 이직으로 비자 변경을 신청한 경우, 전 고용주에게 연락해 조기 해고 사유를 파악하고 사유에 따라 헬퍼 비자승인을 거부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홍콩은 펜데믹 입경조치로 외국인 헬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족한 상황을 악용하는 헬퍼가 늘고 있어 고용주들과의 갈등이 불거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홍콩한인 단체카톡방에서도 외국인 헬퍼에 대한 논쟁이 자주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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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교통사고, 1명 사망, 11명 부상

 

지난 18일, 밤 11시경 팀섬 지역에서 Hing Keng 쪽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37세 남성이 머리를 다쳐 현장에서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이 58세 버스기사를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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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이퍼시픽 항공조종사 3명 코로나 감염

해외 체류 중 방역수칙 위반

 

최근 코로나 감염 확진으로 보고된 케세이퍼시픽 항공 조종사 3명이 해외 체류 중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항공사는 독일에서 3일간 체류하는 동안 호텔을 이탈해 내부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했다. 항공사측은 “승무원이 지침사항을 위반한 것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고용을 중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장 2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6일 홍콩에 돌아왔고 나머지 1명은 7일에 돌아와 3명 모두 하얏트 리젠사 마인츠 호텔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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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아동학대 200건 이상 신고

가해자는 주로 부모

 

18일 아동학대 반대 단체에 의하면 지난해 아동학대 200건 이상이 신고되었다. 37%는 3세에서 8세 사이의 영유아 학대가 포함됐다. 학대는 주로 신체적 학대이며 성폭행도 포함됐다. 가해자는 주로 부모와 조부모로 80%를 차지했다. 단체는 펜데믹 기간 동안 집안에서 지내야 하는 환경으로 더 많은 아동학대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아동학대 범죄에 따른 형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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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 4.3%, 0.2% 포인트 하락

 

16일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10월 실업률이 7월~9월보다 0.2% 포인트 하락해 4.3%로 나타났다. 총 고용인원은 3,666,500명으로 8,500명이 증가했고 노동력은 3,838,200명으로 전기와 동일하다. 요식업 실업률이 7.7%로 전기보다 0.8% 감소했다. 실업률이 눈에 띄게 감소한 부문은 건물관리, 예술, 오락 부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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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지원 사례 0.4% 감소

 

16일 사회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종합사회복지 지원사례가 전월보다 0.4% 감소해 218,333건으로 기록됐다. 사회복지 수혜자는 총 308,721명이다. 실업 지원은 1.4% 감소해 18,833건, 의료보조는 0.3% 증가한 26,781건, 장애지원은 0.1% 증가해 17,52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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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지역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면 벌금 HKD10,000

 벌금 인상 검토

 

16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야생 멧돼지와 원숭이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에 대한 벌금 인상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는 특정 구역 Kam Shan, Lion Rock, Shing Mun country parks, Tai Mo Shan Country Park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는 것은 위법이며 HKD10,000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3년 동안 야생 멧돼지 개체 수가 늘어나 도심까지 출몰하며 수십 건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주민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도심에 나타난 야생 멧돼지를 마취제로 살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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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멧돼지 포획 작업 시작

"먹이 주지 말 것" 당부

 

지난 17일 저녁, 농수산부가 에버딘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포획작업을 시작했다. 마취총으로 7마리를 포획했다. 관련 부서는 “야생동물들이 도로에서 배회하고 행인이나 차량에서 주는 음식에 익숙해졌다”고 지적하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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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COVID-19 분리 검사 서비스 

11월 18일부터 운영

 

보건당국에 공항 터미널 1 중앙홀에 분리된 코로나 검사센터를 배치하고 도착자들에 대한 검사를 내일 18일부터 시작한다. 검사센터가 분리되어 다른 지역에서 도착한 사람들과 구분되어 검사된다. 공항 터미널 2는 본토발 도착자 전용 검사센터로 운영하며 터미널 1은 대만 포함 해외 도착자 검사센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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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언론인 취업비자 거부 “어느 나라나 존재한다”

비자 승인 여부는 전적으로 이민국 재량

 

지난 12일 호주 이코노미스트 기자의 취업비자 연장이 거부되었다. 16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에서 비자 승인은 전적으로 이민국의 재량이라고 말하고 “어느 나라나 관련 당국에 의해 비자가 거부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각 사례의 상황에 따라 비자 발급이 결정되며 전적으로 이민국의 재량이다. 나는 홍콩 행정장관임에도 미국 비자가 거부되었다”고 말했다. 관련 당국에 따르면 올해 해외 미디어 취업비자가 지난해 2020년보다 더 많은 98건이 취업비자를 받았다. 호주 이코노미스트 기자의 비자 거부는 국가보안법 시행이래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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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연구 보조금

 

정부가 교육기관 8곳과 학위 프로그램 32개를 통해 연구 보조금을 지급한다. 건축, 엔지니어링, 컴퓨터공학, 창조산업, 건강관리,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관광 학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2021/22년도 연간보조금 HKD38,400에서 2022/23학년도 실험실 연간보조금은 HKD38,520로 증가된다. 또한 비실험실 연구보조금은 HKD22,050에서 HKD22,120으로 증가된다. 

 

*자세한 사항 : https://www.cspe.edu.hk/en/sssd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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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 Kong Sevens 경기, 내년으로 또 다시 연기

 

홍콩의 유명한 세계 럭비대회 홍콩 세븐스 경기가 검역 격리 입경조치로 내년 11월로 또다시 연기됐다. 럭비 경기는 지난 2019년 개최 후, 펜데믹으로 인하여 2년 동안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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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대추 섭취 금지, 식품 안전 규정 위반

 

16일, 식품안전센터가 포장된 중국산 대추와 양배추에서 방부제인 이산화황이 함유되었다고 발표하고 해당 식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센터는 해당제품에 식품첨가물 표시를 하지 않아 판매를 중단시켰다.

 

- 제품 : 중국산 대추

- 제품명 : Green dot dot(350g) / Tianjin Preserved Vegetable(300g) 

- 유통업체 : Organic Gardens International Limited/Golden Long Food Trading Limited/Kairun Food HK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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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정부, 적자에도 지원

마카오 주민은 “로또 주민”

 

펜데믹으로 인하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마카오 정부가 주민들을 위한 지원은 계속된다. 영주권자에게는 10,000 파타카, 비영주권자에게는 6,000 파타카를 지급한다. 600 파타카 무료 의료쿠폰도 지급된다. 마카오 정부는 “내년에도 적자가 예상되지만 다양한 지원과 세금혜택은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 주민에게 현금지원, 의료티켓, 교통비, 학비 등 각종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항간에서는 마카오 주민을 로또 맞은 주민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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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작업

 

환경위생부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하고 있다. 환경위생부가 관리하고 있는 24시간 개방 화장실은 810개다. 2019년부터 공중화장실 개선작업이 시작된 이래 91개 화장실이 보수 및 개선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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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항구 수영대회(The New World Harbour Race) 개최

12월 12일(일), 1,500명 참가 

 

빅토리이 항구를 가로지르는 수영대회가 2년 연속 중단된 후 오는 12월 12일(일)에 개최된다. 올해 경기에는 1,500명이 참가하며 경기팀과 레저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루트는 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에서 출발하며 침사추이 스타거리까지다. 참가 최소 연령은 12세이며 모든 참가자는 백신 접종 2회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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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veHomeSafe 미사용 식당, 벌금형

 

몽콕 지역 핫팟 식당이 방문기록 리브홈세이프 미사용으로 벌금 HKD8,000을 선고받았다. 이 식당 운영자는 지난 10월, 3명의 고객이 방문기록을 남기지 않았지만 확인하지 않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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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 현금 출금 시 주의해야

 

지난 17일 오후, 한 여성이 Sau Mau Ping 쇼핑센터에 배치된 BOC은행 ATM에서 현금 HKD8,000을 인출하자 뒤에서 서 있던 남성이 갑자기 현금을 낚아채 달아났다.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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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세이퍼시픽 항공 승객 수 98.3% 증가

 

17일, 케세이퍼시픽 항공사가 10월 승객수를 발표했다. 10월 승객수는 76,430명으로 전년 대비 98.3% 증가했다. 그러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보다는 97.2% 감소한 수치이다. 수입 화물은 전년 대비 19.8% 증가했지만 2019년 10월보다는 2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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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M Smart 사용자 100만 이상

 

15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아이엠스마트 앱 사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엠스마트는 온라인 통합 서비스로 코로나 예방접종기록, 세금신고, 차량면허 갱신, 근로 가족수당 신청, 가스, 수도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당국은 아이앰스마트 앱으로 레저문화 및 공공도서관 등의 예약 서비스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 https://www.iamsmart.gov.h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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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물냄비, 초과 금속 검출

일본산 Bruno 등 

 


15일, 소비자위원회가 “일본산 브루노(Bruno)를 포함한 일부 주물냄비에서 국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금속이 검출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위원회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물냄비 7개를 검사한 결과 4개가 과도한 금속을 방출했고 2개는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었다. 브루노 유통업체는 'Enamel Cast Iron Pot (BZK-FLG01-RD'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또 다른 일본산 냄비 Vermicular의 NBG22R는 과도한 코발트와 리튬이 발견되었다. 이 냄비는 시중에서 HKD2,580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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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영어 능력 순위, 홍콩 32위, 한국 37위

English proficiency ranking 2021 

 


최신 Education First가 발표한 '2021 영어능력 순위' 평가에서 홍콩이 32위를 차지해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4위를 차지해 아시아에서 영어 능력이 가장 뛰어난 국가로 나타났다. 한국은 37위, 중국 49위, 마카오는 57위로 중간수준으로 분류됐다. 에듀케이션 퍼스트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112개 국가에서 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어 능력을 조사했다. 

 

홍콩 교육 관련 부서는 “홍콩에서는 중국어, 광둥어, 영어 능력이 큰 이점이 된다. 보통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영어 능력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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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인 평균 수명 증가

남성 82.9세, 여성 88세

 

1986년 당시 홍콩 남성과 여성의 수명이 각각 74.1세, 79.4세에서 최근 2020년 평균수명은 남녀 각각 82.9세, 88세로 8년 이상 길어졌다.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하여 전체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986년 사망자 수는 25,912명에서 2020년에는 50,666명으로 나타났다. 1,000명당 사망자 수가 4.7명에서 2020년에는 8명으로 증가한 셈이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사망원인은 종양, 부종, 호흡기 및 순화계 질환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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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게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식품안전센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털게 안전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에 따르면 모든 샘플이 ‘만족’으로 통과했다. 약물 잔류, 금속오염, 합성호르몬, 착색제, 잔류농약, 다이옥신 등의 검사를 시행했다. 센터는 “온라인 판매 포함하여 총 119개 샘플을 검사한 결과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털게를 판매하려면 허가를 받아야하며 관련 당국의 건강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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