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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 요약 뉴스 (2021년 10월 3주차)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10-19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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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존 규칙 2주간 연장

2021년 10월 14일(목)부터 2021년 10월 27일(수)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조치가 지난 14일(목)부터 10월 27일(수)까지 2주간 연장된다. 피트니스 센터 조치가 백신 버블 제도에 따라 완화된다.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10월 27(수)까지 기존 규칙이 유지된다.


▲ 홍콩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 종류 : 

https://www.coronavirus.gov.hk/pdf/list_of_recognised_covid19_vaccines.p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검역신고서 온라인 등록(도착자 대상) : 

https://www.chp.gov.hk/hdf/

▲ 홍콩이 아닌 해외 접종 기록 온라인 등록(이미 도착한 경우) :

https://www.chp.gov.hk/vac-df/

 

▲ 완화조치 1: 피트니스 센터 직원

- 모든 직원과 참여자가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했을 시, 그룹 당 12명까지로 제한

- 의료상의 문제로 미접종한 경우는 정기적인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운동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그룹당 최소 1.5미터 유지하거나 칸막이가 설치되어야 한다.

- 시간당 6회 이상 환기를 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야 한다.

 

▲ 완화조치 2 : 피트니스 센터 참가자

- 모든 직원과 참여자가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면 운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의료상의 문제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모든 참가자는 피트니스 센터에 입장하기 전에 휴대전화에 "LeaveHomeSafe"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 식당규제 (백신버블 제도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아래 참조)

* 리브홈세이프 사용자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 연락처, 방문 날짜 등을 기록하고 31일 동안 기록을 보관한다.

 *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요식업 종사자 : 7일마다(8월 26일부터 시행)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결과(SMS 알림 포함)를 31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 구내 공기순환을 한 시간에 최소 6번 시켜야 하며 시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기순환 시스템(공기 정화기 등) 설치해야 한다.

* 사용된 좌석 청소 : 사용된 기구와 좌석 및 파티션을 매번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청소전 손을 씻고 알코올 소독제 사용, 장갑 교체를 해야 한다.

 

** 백신버블 A.B.C.D 유형으로 좌석 당 4인, 8인 제한, 영업시간도 10pm, 12am, 2am으로 운영된다.**

 

◘ 백신버블 제도 적용

 - 요식업 운영은 백신 버블 제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해야 한다.

 - 15세 미만, 65세 이상은 리브홈세이프 사용이 면제된다. 그러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A형 -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수용 인원 50% 허용/ Dine-in 서비스 오후 6시/ 연회 20명 제한

 * 요식 업종사자 14일마다 코로나 검사, LeaveHomeSafe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좌석 당 4인 제한/ 수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요식업 직원은 1주마다(8월 26일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수용인원 75%/ 자정 12시까지 Dine-in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12명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 수용인원 100% / 연회 최대 240명까지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고객 2/3이 코로나 예방접종 1회 접종시 / 라이브 공연 허용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 바, 나이트클럽, 대중목욕탕, 노래방, 파티룸, 마작룸 (Bathrooms, party rooms, nightclubs, karaoke, Mahjong Tianjiu venues) 

 

◆ 바, 술집 : 

 * 타입 1 : 직원,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당 8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클럽, 나이트클럽 :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 타입 1 : 직원 및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 당 8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가라오케 : 

 * 타입 1 :직원,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8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 당 12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피트니스 센터 :

클래스 참가자 전원이 모두 예방접종 시 1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그룹 간에는 최소 1.5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참가자 모두 예방접종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홍콩 이외에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기록 허용: 특정 건물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예방접종기록이 필요하다. 정부가 홍콩이 아닌 해외에서 예방접종기록도 인정했다. 우체국에서도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 종교, 결혼식, 회사모임 등 단체 모임 :

 * 조건 : 참석자 2/3이 코로나 1차 백신 접종 시 수용 인원 100% 허용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의사소견서와 14일 이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 결과를 그룹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식음료 제공 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50% 제한)

 

 ◆ 현지 그룹 투어 :그룹 참가자 2/3이 코로나 1차 백신 접종 시 수용 인원 100명으로 제한(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30명 제한)

 

◆ 결혼식 연회 : 참가자 2/3가 코로나 1차 접종 이상 완료 시 수용 인원 100% 허용/ 식음료 제공 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50% 제한)

 

 ◆ 공공 수영장 : 수용 인원 85% 허용 / 전 직원과 전 고객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시 100% 허용

 

 ◆ 영화관, 박물관, 스케이트장, : 수용 인원 85% 허용(접종을 받지 않으면 50%)

 전 직원과 고객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면 100% 허용

 * 위반 시 최대 HKD50,000, 6개월 징역

 

 ◘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장소 4인 제한

 *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대중교통 탑승 시, 쇼핑몰 등)

 * 항상 마스크 착용/ 공공모임 그룹 당 4인 이하/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 위반 시 최대 HKD5,000(대중교통 탑승 시, 관련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요청 거부 시 최대 HKD10,000)

 * 불법집회 조직 시 최고 HKD25,000 벌금, 6개월 징역

 * 불법집회 참가 시 고정벌금 HKD5,000

 * 관련 조치에 따른 허위정보 제공 시 고정벌금 HKD5,000

 

◘ 공공 오락장소 : 직원과 고객이 2/3 이상이 코로나 백신 1차 이상 접종 시 허용 인원이 100%로 완화된다.

 

 (요식업 포함, 단체, 시설, 개인들은 각자 상황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이해오류 및 그 외 규칙 수칙 관련 생긴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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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구 정책으로 무역, 항공, 물류 산업 개발

2023년까지 프리미엄 물류센터 설치 예정

 

16일, 폴 찬 재무장관이 “홍콩이 그레이터베이 지역 도시들과 무역, 항공, 물류 산업 개발을 추진해 최고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폴 찬 장관은 지난 12일(화)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백용천)이 주최하는 국경일 행사에서 축사를 전한 후, 익일 13일에 광저우와 주하이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 참석해 홍콩경제를 소개하고 홍콩에 돌아왔다. 

 

본토 수출업체는 동관에서 통관 절차, 보안 검색을 마칠 수 있으며 상품은 홍콩공항에서 화물처리 후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홍콩에 도착한 항공 화물도 공항 내에서 처리되어 동관으로 직접 운송된다. 2023년까지 프리미엄 물류센터가 설치되며 항공우편센터는 첨단장비로 재개발된다. 공항의 3번째 활주로 운영은 2024년부터 시작되며 연간 화물 처리량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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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IT 허브 도시로 성장

국제 금융허브 위치 더 확고해질 것

 

16일, 캐리 람 장관이 홍콩 최초로 열린 ‘IT 첼런지 시상식’에서 “홍콩이 국제 IT 허브 도시로 개발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콩은 지난 4년 동안 IT 산업을 개발하기 위해 8가지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HKD1,300억이 책정되었다. 캐리 람 장관의 정책연설에 따르면, IT산업 추진을 위해 토지 150헥타르가 제공된다. 람 장관은 “IT 산업개발은 미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위치를 더 확고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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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상무부, 외국상공회의소와 소통강화

야우 장관 “본토 전염병 예방조치 엄격하지만 적극 협조해야”

 

지난 2019년부터 홍콩은 사회불안과 펜데믹 상황으로 경제와 비즈니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 16일, 에드워드 야우 상무부 장관은 “외국 상공회의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홍콩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 상공회의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부 외국상공회의소가 홍콩의 전염병 예방조치가 너무 엄격하다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에드워드 야우 장관은 “경제활동과 비즈니스를 위해 가능한 빨리 국경이동이 자유로워야 한다. 격리없는 국경이동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본토의 예방조치가 엄격해 홍콩은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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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완호 지역 낡은 건물 재개발 계획

 

16일, 도시개발국 발표에 따르면 낡고 오래된 건물이 밀집되어있는 사이완호 지역 건물 약 250개가 재개발 계획에 포함된다. 특히 Shau Kei Wan Road에 위치한 30년 이상 된 건물은 쪽방 세대로 긴급 수리가 필요한지 조사할 예정이다. Chai Wan Road와 King's Road 사이로 24헥타르가 사이완호 재개발 계획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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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선전 서부 고속철도 건설

신계 서부지역에서 선전 첸하이까지 연결

 

14일, 주택부 프랭크 찬 장관이 “홍콩-선전간 서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1차 조사를 완료하고 신계 Hung Shui Kiu에서 선전 Qianhai까지 연결된다. 양측 정부 간의 협력 메커니즘으로 철도역, 건설 비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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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로 건설 재개발 지역 주민, 같은 지역에 정착 원해

 

캐리 람 장관의 정책연설에 따르면 신계 북부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됐다. Kwu Tong North에서 Man Kam To, Heung Yuen Wai까지 연결되는 인근 지역 Lo Shu Leng에 주민들이 살고 있다. 재개발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주로 농부이며 같은 지역에서 살면서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철로개발과 함께 상업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9,500~11,000세대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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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박물관 그랜드 오픈 카운트다운

 홍콩주민은 1년간 무료관람

 

서구룡 문화지구에 M+ 박물관 그랜드 오픈 카운트다운을 위한 거대한 스크린이 지난 12일(화)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높이 65m, 너비 110m 대형 스크린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M+ 박물관은 20~21세기의 시각예술, 건축디자인 등 현대문화에 대한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약 8천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1,500점이 그랜드 오프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 후 홍콩 거주민들은 1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면 여행객들은(성인 기준) 입장료 HKD120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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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무원 채용, 지원자 감소

 

16일, 패트릭 닙 공무부 장관이 공무원 지원자가 줄어들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기본법 시험이 치러진다. 닙 장관에 따르면, 사회불안, 펜데믹 상황, 국가보안법, 선거 개정 등이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공무원 지원이 감소되다가 나중에는 다시 증가된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정업무에 약 9,700명이 지원해 전년 2020년 14,000명 지원보다 약 4,30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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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산 랍스터 대규모 밀수, 13명 체포

홍콩, 본토 세관 합동단속

 

홍콩세관이 언론브리핑에서 “본토 수사국과 공동으로 랍스터 밀수를 단속하고 3건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총 13명이 체포되고 호주에서 밀수한 것으로 보이는 HKD420만 가치의 약 5,300kg 랍스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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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홍콩 경찰아카데미 원장, 강도당해

 

16일(토) 새벽 3시 30분경, 前홍콩경찰 아카데미 원장이었던 영국인이 2명의 외국인에게 HKD4,000 상당의 휴대폰과 HKD1,500이든 지갑을 강탈당했다. 캐빈 우즈 전 원장이 침사추이 거리에서 넘어졌을 때 도와주는 척하면서 강도로 돌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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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신고, 4세 남아 엄마 체포돼

 

16일 오후, 마온산 광장에서 36세 엄마가 4세 남아를 학대하는 모습을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해 4세 남아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엄마는 체포되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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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캐나다, 2주간 운행금지

 

에어캐나다 항공이 지난 16일부터 2주간 벤쿠버발 항공 운행이 금지된다. 지난 13일 도착한 승객이 전염병 통제 요건을 준수하기 않았다. 또 다른 승객은 코로나 감염 확진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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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방지 비상특수부대 훈련

 

15일, 테러 대응을 위한 특수 훈련이 여러 지역에서 시행됐다. 500명 이상의 특수경찰이 참가했다. 청사완 한 학교에 테러범이 총을 들고 난입해 공격하고 사상자를 내는 테러범을 진압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여러 훈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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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위반 여성 2명 징역형

 

15일, 의무격리위반으로 2명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에 도착한 57세 여성이 14일 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 징역 14일과 집행유행 24개월을 선고 받았고 또 다른 37세 여성은 지난 4월, 21일 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이탈해 징역 4주, 12개월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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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퍼회사 YKK, 240명 직원 해고

튠문 공장 폐쇄

 

일본 지퍼제조업체 와이케이케이 홍콩 자회사 튠문 공장이 폐쇄되며 240명의 직원이 해고 위기에 처해졌다. YKK사는 “시장구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구조 조정 계획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정리해고는 이미 올해 6월부터 시작됐으며 제조, 판매, 관리직원 등이 해고되었고 공장 페쇄로 인해 총 약 240명이 직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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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박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 필요하다

 

14일, 호 팍령 박사가 칠레 백신 접종 데이터를 인용해 “시노박 백신 3차 접종 후 항체 효과가 56%에서 80.2%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호 팍령 박사는 “시노박 백신 이전 데이터에 따르면, 2차 접종 후 6개월 동안 3분의 1의 사람들만이 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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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오, 사이쿵 트리오 비치, 임시 폐쇄

상어 그물 보수 

 

14일 레져문화부가 홍콩섬 남부 지역 섹오 비치와 사이쿵 지역 트리오 비치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상어 접근 방지 그물을 보수관리로 추가 공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해당 해변에서 수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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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유리창, 버스에 떨어져

집주인 체포 

  


지난 14일 오후 3시경, 몽콕 지역 한 아파트에서 알루미늄 유리창이 통째로 떨어져 9번 버스 위에 부딪히고 땅에 떨어졌다. 46세 집주인이 체포됐으며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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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건강코드에 모든 기록 저장된다

동선, 예방접종 기록, 코로나 검사 기록 등 

 

13일, 소피아 찬 장관이 “마카오 보건법을 참조해 홍콩 버전의 건강코드를 개발한다. 사용자의 이동 동선이 기록된다”고 말했다. 건강코드에 동선, 예방접종 기록, 코로나 검사 결과 등 모든 기록이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다. LeaveHomeSafe 앱을 개선하여 건강코드 시스템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에는 “혁신기술국에서 조사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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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코로나바이러스 기원 조사 본격화

정치적이 아닌 과학적인 조사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기원조사를 다시 시작한다. 조사팀으로는 생물안전 전문가, 유전학자, 동물질병학자, 실험실 안전전문가,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700명의 과학자가 지원팀에 지원했고 이 중 20명이 선정됐다. 올해 초에 1차 조사팀이 중국에서 공동조사를 했고 이번이 2차 조사이다. 조사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나왔을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정치적 논쟁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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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룡 지역 법원 신설

 

서구룡 Caroline Hill Road에 새로운 지방 법원 건물이 건설된다. 내년 2022년 5월에 시작해 2023년 중반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법정은 West Kowloon Law Courts Building을 보완해 최대 50명의 피고인, 100명의 법정대리인, 가족 및 일반 대중 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완차이 법원의 10개 법정도 현재 피고인 6명에서 최대 10~12명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사법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사회불안 관련으로 1,900건이 각 법원에 접수되었고 이 중 약 1,400건으로 약 74%가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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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살인범, 31세 컴퓨터 프로그래머 혼혈 남성 

라마섬에서 체포

 

12일 새벽, 사이잉푼 라마다 호텔 옆 도로에서 48세 택시기사가 폭행으로 숨졌다. 경찰은 현장을 즉시 봉쇄하고 용의자를 수배해 다음날 13일 라마섬에서 31세 혼혈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영국인 어머니와 홍콩 출신 남성 사이에서 남아공에서 태어났다. 용의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9년 10월에는 위험 무기 소지로 체포된 적 있으나 법원은 공격용 무기 소지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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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국제공항, COVID-19 지역 검사 센터 신설

 

홍콩공항 근처에 새로운 코로나 지역 검사 센터가 배치된다. 11일 저녁부터 온라인으로 검사를 예약할 수 있다. 제1터미널과 공항버스 터미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공항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공항 직원들은 올해 9월부터 검사 횟수가 강화되어 예방접종 상황에 따라 3일, 14일,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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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교에 국기 게양해야 한다

내년 2022년 1월부터 시행

 

11일 교육국이 “내년 2022년 1월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국기를 게양하고 매주 국기 게양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교육국은 국기 관련 최신 지침에 대한 회람을 발행하고 각 학교에 조치와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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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이민자 태운 보트, 구조

 

10일 아침, 홍콩 해양경찰이 배의 엔진이 고장나 좌초된 불법 이민자 9명을 구조하고 체포했다. 이들은 Tuen Mun의 Lung Kwu Tan 부근에서 좌초되어 해양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본토인 4명, 베트남인 5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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