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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요약 뉴스(2021년 10월 1주차) -1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10-05 14:48:56
  • 수정 2021-10-05 14: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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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 람 행정장관 성명서

 

27일, 캐리 람 행정장관이 성명서를 통해 홍콩-중국 간의 국경개방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요약*)


▲ 홍콩 전염병 상황 : 홍콩은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채택하고 있다. 지난 8월 17일 이후, 지역감염 사례가 제로로 유지했다. 홍콩 전염병 상황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홍콩-본토 간 검역 격리 없이 국경 간 이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정상적인 생활 회복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점진적으로 완화되어 일상생활이 크게 회복되었다. 중추절 기간 동안 요식업계의 매출이 전염병 이전 수준의 90%까지 도달했으며 오션파크 워터월드가 9월 20일 개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또한 9월 19일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소선거구 선거가 실시되었다. 예방 접종률 70%에 달한 학교는 9월 27일부터 종일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 

 

▲ 홍콩-본토 간 국경재개를 위한 최선의 노력 : 정상적인 생활이 회복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홍콩 정부는 중국 정부와 함께 격리 없는 국경 간 이동을 재개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많은 주민들이 자유로운 국경 간 이동을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본토와의 격리없는 이동을 원하고 있다. 홍콩과 본토 간의 국경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학업, 직장, 비즈니스, 친인척 방문 등에서 양측 거주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콩 정부는 본토와의 국경재개를 주요 목표로 삼고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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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홍콩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 발표

 

27일, 정부가 홍콩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2년 동안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사 및 검토하고 홍콩의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설명하고 있다. (*요약*) 

 

▲ 홍콩 비즈니스 환경의 이점 : 일국양제 제도 아래 청렴한 정부, 단순한 조세 제도와 낮은 세율, 강력한 금융 시스템,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 발달된 디지털 기반시설, 국제사회와의 연계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제금융, 무역 및 교통중심지로 발전했다. 홍콩경제는 본토의 지원을 활용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허브로써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안정적인 금융시스템 : 은행시스템은 적정한 자본비율과 대출비용이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환율 시스템과 다양한 금융 산업 모두 잘 운영되고 있다. 

 

▲ 국가 14차 5개년 계획 : 홍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국제금융, 교통 및 무역 센터이자 국제 법률 및 분쟁 해결 서비스 센터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국제 항공 허브, 국제 혁신 및 IT 기술, 지적 재산권 거래 센터, 중국과 전 세계 간의 예술 및 문화 교류 허브 등 4개의 새로운 영역에서 홍콩의 발전을 도모한다.

 

▲ 국가 14차 5개년 계획: 비즈니스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고 현지 시장과 국제시장이 서로 상호작용하도록 새로운 개발시스템을 가속화 한다. 이는 시장의 개선 및 확대, 중산층 소비자 확대를 의미한다. 국가 14차 5개년 계획은 지속적인 경제발전 기회를 제공한다.

 

▲ 중국 본토와 다른 홍콩 경제 체제 : 27일, 폴 찬 재무 장관은 “홍콩은 일국양제 시스템 하에 중국 본토와 다른 경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홍콩은 고도화된 국제도시이다. 지난 2년간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여전히 건재하다. 전염병 상황이 안정되었고 국가 14차 5개년 계획으로 앞으로 무수한 새로운 기회가 제공된다”고 말하고 “홍콩은 전 세계의 관문 도시로서 부가가치 서비스 플랫폼, 국제 인재 및 자본 플랫폼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국제적인 일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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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존 규칙 2주간 연장

2021년 9월 30일(목)부터 2021년 10월 13일(수)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조치가 10월 13일(수)까지 2주간 연장된다.

 

** 새로운 조치 : 요식업 D그룹인 경우, 연회 인원 최대 240명까지 완화된다.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10월 13일(수)까지 기존 규칙이 유지된다.

 

▲ 홍콩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종류 : https://www.coronavirus.gov.hk

 

▲ 홍콩이 아닌 해외접종 검역신고서 온라인 등록(도착자 대상) : https://www.chp.gov.hk/hdf/

 

▲홍콩이 아닌 해외접종 기록 온라인 등록(이미 도착한 경우) : https://www.chp.gov.hk/vac-df/

 

◘ 식당규제 (백신버블 제도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아래 참조)

* 리브홈세이프 사용자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 연락처, 방문 날짜 등을 기록하고 31일 동안 기록을 보관한다.

*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요식업 종사자 : 7일마다(8월 26일부터 시행)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결과(SMS 알림 포함)를 31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 구내 공기순환을 한 시간에 최소 6번 시켜야 하며 시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기순환 시스템(공기 정화기 등) 설치해야 한다.

* 사용된 좌석 청소 : 사용된 기구와 좌석 및 파티션을 매번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청소전 손을 씻고 알코올 소독제 사용, 장갑 교체를 해야 한다.

 

** 백신버블 A.B.C.D 유형으로 좌석 당 4인, 8인 제한, 영업시간도 10pm, 12am, 2am으로 운영된다.**

 

◘ 백신버블 제도 적용

 - 요식업 운영은 백신 버블 제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해야 한다.

 - 15세 미만, 65세 이상은 리브홈세이프 사용이 면제된다. 그러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A형 -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수용 인원 50% 허용/ Dine-in 서비스 오후 6시/ 연회 20명 제한

 * 요식 업종사자 14일마다 코로나 검사, LeaveHomeSafe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좌석 당 4인 제한/ 수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요식업 직원은 1주마다(8월 26일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수용인원 75%/ 자정 12시까지 Dine-in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12명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 수용인원 100% / 연회 최대 240명까지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고객 2/3이 코로나 예방접종 1회 접종시 / 라이브 공연 허용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 바, 나이트클럽, 대중목욕탕, 노래방, 파티룸, 마작룸 (Bathrooms, party rooms, nightclubs, karaoke, Mahjong Tianjiu venues) 

 

◆ 바, 술집 : 

 * 타입 1 : 직원,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당 8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클럽, 나이트클럽 :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 타입 1 : 직원 및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4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 당 8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가라오케 : 

 * 타입 1 :직원, 고객이 1차 백신접종 시, 좌석 당 8명 제한/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75% 허용 

 * 타입 2 : 직원이 백신접종 2회 완료하고 고객은 1차 접종 시, 좌석 당 12명 제한/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100% 허용

 

 ◆ 피트니스 센터 : 클래스 참가자 전원이 모두 예방 접종 시 4인 이상 참가할 수 있다.

* 그룹 간에는 최소 1.5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운동 중(including when exercising)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홍콩 이외에서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기록 허용: 특정 건물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예방 접종 기록이 필요하다. 정부가 홍콩이 아닌 해외에서 예방 접종 기록도 인정했다. 우체국에서도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 종교, 결혼식, 회사모임 등 단체 모임 :

 * 조건 : 참석자 2/3이 코로나 1차 백신 접종 시 수용 인원 100% 허용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의사소견서와 14일 이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 결과를 그룹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식음료 제공 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50% 제한)

 

◆ 현지 그룹 투어 :그룹 참가자 2/3이 코로나 1차 백신 접종 시 수용 인원 100명으로 제한(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30명 제한)

 

◆ 결혼식 연회 : 참가자 2/3가 코로나 1차 접종 이상 완료 시 수용 인원 100% 허용/ 식음료 제공 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50% 제한)

 

◆ 공공 수영장 : 수용 인원 85% 허용 / 전 직원과 전 고객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시 100% 허용

 

◆ 영화관, 박물관, 스케이트장, : 수용 인원 85% 허용(접종을 받지 않으면 50%)

 전 직원과 고객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면 100% 허용

 * 위반 시 최대 HKD50,000, 6개월 징역

 

◘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장소 4인 제한

 *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대중교통 탑승 시, 쇼핑몰 등)

 * 항상 마스크 착용/ 공공모임 그룹 당 4인 이하/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 위반 시 최대 HKD5,000(대중교통 탑승 시, 관련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요청 거부 시 최대 HKD10,000)

 * 불법집회 조직 시 최고 HKD25,000 벌금, 6개월 징역

 * 불법집회 참가 시 고정벌금 HKD5,000

 * 관련 조치에 따른 허위정보 제공 시 고정벌금 HKD5,000

 

◘ 공공 오락장소 : 직원과 고객이 2/3 이상이 코로나 백신 1차 이상 접종 시 허용 인원이 100%로 완화된다.

 

(요식업 포함, 단체, 시설, 개인들은 각자 상황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이해오류 및 그 외 규칙 수칙 관련 생긴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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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 100만 명 수용 주택건설 제안

선전과 가까워 경제중심지로 발전 가능성

 

신계 북쪽 지역에 약 10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약 40만 채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 의원에 따르면, 40만 채 주거용 아파트가 들어서면 65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신계 북부지역은 중국 선전과 가까워 경제 중심지가 될 수 있다. 선전과 타이포를 연결하는 철도도 개설될 수 있다. 홍콩 정부가 대만구 지역 계획으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캐리 람 행정장관의 10월 정책 발표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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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이동센터

 

정부가 코로나 이동검사 무료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이동센터리스트 : https://gia.info.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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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치료제 경구용 알약

5일치에 약 HKD5,500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코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알약 사용이 승인되면 정부가 만성질환자와 노인들을 위하여 첫 번째로 구매할 계획이다. 머크앤코社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몰누피라비르 치료제는 코로나를 치료하는 첫 번째 알약으로 전 세계의 보건당국에 경구용 치료제 사용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주 안에 미국 FDA 승인이 나면 빠르게 유통될 수 있다. 

 

데이비스 후이 정부 자문의에 따르면 치료제 가격은 5일치에 약 USD700(약HKD5,500)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이 박사는 “이 알약은 증상이 나타난 후 5일 이내에 환자에게 투여해야 하며 일찍 처방할수록 치료가 더 빠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홍콩에 등록되지 않은 약품이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홍콩 보건의들은 새로운 치료제 사용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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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불안정한 날씨

태풍 3호 발효될 수 있어

 

천문대 예보에 따르면 오는 금요일 8일부터 4일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중후반부터 저기압이 점차 발달해 오는 일요일(10일)에는 태풍 3호가 발효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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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룸 고객, ‘LeaveHomeSafe’ QR코드 스캔하지 않아 벌금형

 

경찰이 지난 토요일(2일)부터 파티룸을 급습해 전염병 예방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수행 중 쿤통 지역 호이 유엔 산업건물 파티룸 고객 3명이 리브홈세이프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아 각각 고정 벌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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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건물, 물통 바리게이트 철거된다.

“정상적인 안보로 회복” 의미

 


지난 2019년 6월, 범죄인 송환법 개정을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된 이후, 홍콩 정부 건물 앞에는 2미터 높이의 물통이 바리게이트로 세워졌는데 2년 3개월 만에 최근 물통들이 철거되고 있다. 홍콩 제 2수장 존 리 정무장관은 “물통들이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홍콩이 정상적인 안보로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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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학점, 3점으로 줄여진다.

홍콩 메크로폴리탄 대학교

 

대학교의 과목당 학점 5점이 3점으로 줄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홍콩 메크로폴리탄 대학교(구 오픈대학교) 총장에 따르면, 학점을 줄여 복수 전공 또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폭을 더 넓히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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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주문 QR코드 노출로 요금 폭탄

일본 겐기 스시 식당

 

지난 토요일, 한 남성이 정관오 일본 겐기 스시 식당에서 식당하던 중 주문 QR코드와 초밥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식사를 마친 이 남성에게 식사비 HKD10,128이 청구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페북에 노출된 QR코드로 주문을 하는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겐기 스시 식당 음식이 일본 오마카세보다 훨씬 더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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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경일 이모저모

 

지난 10월 1일은 72주년 중국 국경일로 국기 게양식과 버스 퍼레이드를 포함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깃발을 단 헬리콥터는 빅토리아 항구 위를 비행하고 축하했다. 주요 상점에는 축하 장식이 게시되고 빨간 옷이나 빨간색 마스크를 착용한 일부 사람들이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캐리 람 장관은 리셉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과 선거제도에 따라 홍콩이 진정한 일국양제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하고 “홍콩 경제는 더 강력한 추진력을 갖게 되며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가 주어지는 밝은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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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발행 계획

국제금융 허브로의 위상 강화

 

재무부가 미국달러 국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19일에 발행되며 총 HKD40억으로 3년, 5년, 10년, 30년 만기로 발행된다. 정부는 “금제금융 허브로서 홍콩의 위상과 국제금융 관문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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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원 HKD5,000 전자 소비 쿠폰 2차 지급

18세 이상 홍콩 영주권자 대상

 

지난 1일, 지난 7월 17일까지 정부 지원 전자 소비 바우처 신청자 약 550만 명에게 4개 지급 채널를 통해 2차 지원금이 지급됐다.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면 양식으로 신청한 사람 17,000명에게는 1차가 지급됐다. 9월 1일에 1차 지급을 받은 사람들은 11월 1일에 2차가 지급된다. AlipayHK, Tap & Go, WeChat Pay HK 채널은 HKD3,000이 직접 입금되었으며 옥토포스 카드로 지급받는 사람들은 HKD2,000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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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예방 접종 1회 접종

12~17세 청소년, 단일 접종 재확인

 

9월 30일, 정부가 “10대들의 바이오앤택 1회 접종을 ‘백신 접종 완료’로 규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해 백신위원회의 제안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 9월 15일, 전염병 자문위원회가 10대들은 코미날티 백신 단일 접종을 권장한 바 있으며 교육국도 단일 접종으로 인정하고 수업 재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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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트램 교통 사고 8명 부상

 

1일(금) 오후, 완차이 도로에서 무단으로 횡단하던 여성이 트램에 치였다. 뒤따라오던 트램이 급정차해 트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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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소매 판매 11.9% 증가

온라인 판매 7.4% 차지

 

9월 10일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1.9% 증가해 잠정적으로 HKD286억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액 중 온라인 판매가 7.4%를 차지해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보석, 시계 등의 판매는 28% 증가했고 전기제품은 10.1% 증가, 음식, 술, 음료 담배 등의 판매도 30.7% 증가했다. 반면 슈퍼마켓의 판매는 8% 감소했다. 8월에 지급된 정부 지원 전자 소비 바우처 1차 지급으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일(금), 2차 지급으로 소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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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D760억 적자 기록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간 HKD760억 적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지출은 HKD2,527억이며 수익은 HKD1,767억이다. 적자 발생은 정부의 주요수입이 회계 말이기 때문이다. 8월 말 기준 재정준비금은 HKD8,518억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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