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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소식 - 대한항공, 중국 광주-서울 정기노선 개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9-2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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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3호, 9월22일] 9월 26일부터 화,수,금,토 주4회 운항 개시 홍콩, 심천과 더불어 광동성에 종합적인 서비스망 갖춰  &nbs..
[제143호, 9월22일]

9월 26일부터 화,수,금,토 주4회 운항 개시
홍콩, 심천과 더불어 광동성에 종합적인 서비스망 갖춰


  대한항공이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 수, 금, 토 주4회 중국 광주와 서울을 잇는 직항편 운항을 개시한다.  직항편은 광주 백운공항에서 낮 1시 정각에 출발하여 인천국제 공항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게 되며, 148석짜리 신형 B737-80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같은 요일 아침 9시 20분에 서울을 출발하여 광저우에 낮 12시 정각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에서는 1단계로 주4회 운항에 들어갔으며,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조만간 매일 운항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와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서울행 항공편이 모자라 좌석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으며, 심천이나 홍콩으로 돌아서 서울을 가는 불편을 감수해 왔다.  대한항공이 광주-서울 직항편을 개설함으로써 서울행 여행이 편리해졌음은 물론, 비즈니스로 미국을 방문하는 교민들도 광주-서울 직항편을 이용한 다음 인천공항에서 미국의 각 도시로 운항하는 항공편을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한편, 광주-서울 직항편 개설과 동시에 대한항공에서는 심천-서울간 운항해 온 전세기를 정기편으로 전환하여 이제까지 운항한 동일 요일과 시간에 계속 운항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체제에 들어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홍콩-서울 매일 2회, 홍콩-부산 주3회, 심천-서울 주3회, 광주-서울 주4회 등 다양한 스케줄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이 편리에 따라서 3개 지점을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는 종합서비스망을 갖추게 되었다.

  대한항공에서는 교민들이 불편 없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과 계약을 맺고
있는 광동성 및 홍콩의 모든 한국계 여행사, 중국계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며, 교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일정기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고객을 모실 예정이다.
  
◎ 운항스케줄
KE 866편  화, 수, 금, 토    
광주출발 13:00    
인천도착 17:25
              
KE 865편  화, 수, 금, 토    
서울출발 09:20    
광주도착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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