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백신 접종 센터 운영 계획
21곳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홍콩 코로나 예방 접종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후 6개월이 넘어선 가운데 지난 9일, 공무부 페트릭 닙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는 총 26곳의 지역접종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5곳은 11월에 중단된다. 나머지 21곳의 지역접종센터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닙 장관에 따르면, 코로나 예방 접종이 병목 상태로 이달 말까지 70% 접종률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접종받을 것을 촉구했다.
▲ 시노박(Sinovac) 백신 접종 센터 5곳:
- Java Road Sports Centre
- Kwun Chung Sports Centre
- Kowloon Bay Sports Centre
- Yuen Wo Road Sports Centre
- Tin Fai Road Sports Centre
▲ 바이오앤텍(Fosun/BioNTech) 접종 센터 16곳:
- Sun Yat Sen Memorial Park Sports Centre
- Sai Wan Ho Sports Centre
- Gleneagles Hospital Hong Kong
- Hiu Kwong Street Sports Centre
- Education Bureau Kowloon Tong Education Services Centre
- Ho Man Tin Sports Centre
- Lai Chi Kok Park Sports Centre
- Boundary Street Sports Centre
- Choi Hung Road Badminton Centre
- Lung Sum Avenue Sports Centre
- CUHK Medical Centre
- Tseung Kwan O Sports Centre
- Osman Ramju Sadick Memorial Sports Centre
- Yau Oi Sports Centre
- Yuen Long Sports Centre
- Tung Chung Community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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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없는 중국 국경 재개, 내년 3월 이전에는 어렵다
홍콩은 지난 8월 17일 이후, 지역감염 제로가 유지되고 있지만 격리 없는 중국 여행길은 여전히 멀다. 광동성 소식통에 따르면 홍콩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 중국 본토에 검 역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지만 3월 이전에는 격리면제로 본토 국경문이 쉽게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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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주하이-마카오, 버스 운행 증가
Come2hk 제도에 발 맞춰, 매일 10회 운행
15일부터 Come2hk 제도가 시행된다. 컴투홍콩 계획으로 홍콩비거주민도 중국에서 홍콩 도착 후, 검역 격리가 면제된다. 일일 쿼터량은 선전만 국경과 주강아오 대교 국경에 각 1,000건이 할당된다. 주강아오 버스는 이에 발맞추어 버스 운행을 매일 10회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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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선전 간 금융서비스 강화
9일, 홍콩 제 2수장 정무부 존 리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홍콩-선전 간 금융서비스가 계속 강화된다”고 밝혔다. 리 장관에 따르면, 두 정부는 금융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실무팀을 구성하고 홍콩-선전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측 간의 유익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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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소비 쿠폰 1차 지급받은 사람
최고 HKD100까지 재충전 가능
지난 8월 1일, 정부가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지원하는 전자 소비 쿠폰 HKD5,000, 1차 지급을 받은 사람들 중, 한 달 내 HKD1,000 이상을 소비한 사람들에게 지난 9일부터 10월 9일까지 HKD50를 재충전할 수 있다. 재충전은 선착순으로 100만 명에게 지급된다.
9일, MTR사 발표에 따르면, 8월, 9월 기간 매월 HKD1,000를 사용했으면 최고 HKD100까지 재충전된다. 다만 1회 소비 금액은 HKD200 이상이어야 한다. 9월 1일에 처음 지급받는 사람은 10월 10일부터 충전할 수 있다.
▲ 재충전 자격 여부 확인 : https://voucher.octopus.com.hk/en/form/promotion/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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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원스톱 접종 서비스
고령층 접종 촉구
9일 패트릭 닙 장관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일일 접종량이 일일 12,000명으로 감소해 병목 상태이다. 집단 면역 체계가 형성되려면 접종률 70%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70%에 도달하려면 3주 동안 매일 2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주요 쇼핑몰과 노인 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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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구 지역, 금융자산 관리 연결 시스템
빠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
홍콩의 역할 더 강화될 것
10일, 캐리 람 장관과 폴 찬 재무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광둥-홍콩-마카오를 잇는 그레이터 베이 지역 자산관리 연결 시스템을 소개했다.
람 장관은 “대만구 지역 자산연결 시스템은 일국양제 아래 재정 개발을 촉진한다. 홍콩과 마카오는 본토에 투자할 수 있으며 본토도 홍콩과 마카오에 용이롭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 금액은 1,500억 위안으로 제한되며 개인 투자는 100만 위안으로 제한된다. 통화청에 따르면, 대만구 지역 연결시스템을 통해 빠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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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일 대면 수업 재개하는 학교, 5곳
70% 이상 예방 접종 완료 시 재개 가능
교육부 케빈 영 장관에 따르면, 종일 대면 수업을 신청한 학교가 5개에 이른다. 이 중 1곳은이번 주부터 종일 대면수업을 실시해 팬데믹 이후 종일 대면수업을 실시하는 첫 학교가 된다. 종일 수업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 70% 이상이 예방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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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학대, 최고 징역 20년 제안
학대 방관 및 묵인도 처벌 대상
10일, 홍콩 법개정위원회가 아동에 대한 신체적 및 정신적 상해를 입힌 자와 보호 아동의 학대를 방관하거나 묵인한 사람도 처벌 대상이 되도록 제안했다. 헬퍼, 사회복지사, 교사, 의료종사 및 그 외 아동보호자들은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아동 학대로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최고 징역 15년, 사망에 이르는 학대는 최고 20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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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및 가열 담배 제품 수입 및 제조 전면금지 방안
10일 전자담배 및 가열 담배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한 2차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정부는 해당 제품 수입, 제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입장을 굳히고 있다. 개정안은 2019년 2월에 상정되었지만 일부 위원들의 반대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입법위원회 임기 안에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문대학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자 가열 담배는 기존 담배보다 청소년에게 호흡기 질환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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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니스 베이 검역격리 시설
외국인 헬퍼 수용
오는 20일(월)부터 페니스 베이 캠프가 코로나 검역 격리 시설로 사용된다. 외국인 도우미들에게 공급된다. 약 800개 룸이 마련됐으며 1박에 HKD480로 책정됐다.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에서 도착하는 헬퍼들에게 제공되며 격리 비용은 고용주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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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을 위한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총 26,397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범죄경력증명서를 신청한 사람이 총 26,397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범죄경력증명서 신청 건수가 지난 5년 이래 가장 많다. 이민국은 주로 호주, 캐나다, 미국 이민을 위해 신청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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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자살률, 10만 명 당 12.1명
전년 대비 다소 감소
지난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다. 홍콩대학의 최신 자살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자살률은 10만 명당 12.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 노인의 자살률이 1997년 8.6명에서 16.3명으로 2배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의 여성과 15세에서 24세 사이 여성 자살률이 증가했다.
한편 우리나라 한국 자살률은 24.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자살률 11.5명에 비해 2.1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03년부터 무려 17년 동안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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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동자 13명 체포
최고 2년 징역형
이민국이 지난 7일과 8일에 불법체류 및 불법취업 현장을 급습해 1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주로 베이커리, 주차장, 식품업체, 마사지룸 등에서 일하다 적발됐다. 이민국은 “여행비자로 유무급 여부와 상관없이 홍콩에서 취업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위반 시, 최고 HKD5만, 징역 최고 2년형이 주어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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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민자, 홍콩에서 인종차별
낮은 임금과 모욕감 느껴
지역사회협회 최신 조사에 따르면 중국 본토 성인 이민자 응답자 약 60%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협회가 2019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영주권을 취득한 본토 이민자 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성인인 경우 57.7%가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면 아동 이민자는 32.3%가 신분 때문에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중국인 어머니를 둔 9세 소녀는 “홍콩에서 태어났지만 사람들은 날 ‘본토 소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성인 이민자 약 44.7%는 홍콩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고 31.2%는 식당과 상점에서 받는 서비스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응답했다. 임금도 상대적으로 더 낮고 작업량도 더 많으며 고용주나 고객에게 모욕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SoCO 협회는 인종차별 조례를 개정하여 본토 이민자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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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장 구축 건의, IT 산업 유치 제안
신계에서 선전 첸하이까지
12일, 폴 찬 재무장관은 “IT 혁신기업이 홍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록마차우 철도로는 부족하다”고 말해 한 의원이 제안한 신계-첸하이 간의 철도건설에 힘을 실어줬다. 찬 장관에 따르면, 본토는 외환통제 등의 제도적 문제로 자본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에 홍콩의 금융 허브로서의 강점으로 위안화 금융시장을 강화할 수 있다. 그는 “홍콩과 선전 간의 철도건설은 IT산업 발전과 토지 보존과 함께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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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대기질 수준 ‘심각’
12일 환경보호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13일과 14일도 대기 오염 수준이 높게 유지됐다. 대기오염 원인은 열대성 태풍의 영향으로 편서풍이 발생하여 오염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천문대에 따르면 이번 주 중반까지 해안 바람이 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오기 전까지 대기 오염 수준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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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쿽영 박사, 본토 미래과학상 수상
홍콩대학교 미생물학자 유엔 쿽영 박사(65세)가 본토 노벨상으로 불려지는 미래과학상에서 생명과학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바이러스 발병된 지역마다 바이러스 감염과 감염 경로 등을 검사하고 지역 사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엔 박사의 수상은 기쁜 소식이다. 상금은 USD100만(약 HKD780만)이 주어지며 시상은 11월에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홍콩대학교에 따르면, 유엔 쿽영 박사는 사스 발병 당시, 환자를 치료했으며 야생 박쥐와 사스 바이러스와의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이외 홍콩대학교 말릭 페이리 박사도 함께 수상했다. 미래과학상은 과학자와 기업이 설립한 민간이 지원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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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노동자, 길거리 도박으로 21명 체포
필리피노 19명 포함
지난 11일 밤 센트럴 채터 가든 주변에서 길거리 도박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체포됐다. 필리핀 19명, 파키스탄인 1명, 인도 남성 1명 등 총 21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전염병 예방 수칙 위반 혐의도 추가됐으며 조사를 위해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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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싱 전화 사기범 검거
지난 9일, 경찰이 홍함 지역에서 피싱전화 사기범 7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소 200명에게 금융 및 은행직원으로 사칭하고 저금리 대출을 유도한 뒤 대출서류를 작성했다. 피해자들은 대출금을 받기 전 보증금을 선납했지만 대출금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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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유소 적발
지난 9일 오전, 소방서와 경찰의 합동 단속을 통해 셩수이 지역 일대에서 불법으로 운영하는 주유소를 적발하고 시장가치 약 HKD18,000 디젤을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운영자 포함 2명을 체포했다. 위험물 조례 규정 위반 시 기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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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은 ‘Living With Covid-19’ 어렵다
지역 감염 제로 목표
홍콩 전염병 방역 대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캐리 람 장관이 “‘코로나와 함께 살기(With Covid-19)’ 전략은 채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람 장관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를 채택할 경우 국경 재개가 훨씬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람 장관은 “본토와의 국경 재개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와 논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와 영국은 ‘코로나와 함께 살기’를 채택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중국은 여전히 감염 제로 목표를 두고 있으며 홍콩도 지역 감염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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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도 저출산, 고령화 심각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출산율이 1.07명에서 2019년에는 1.05명, 그리고 작년 2020년에는 0.87명으로 떨어졌다. 이는 적정유지 수준 출산율 2.1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고령화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급여세에 따른 아동수당을 인상했으며, 보육 서비스 강화, 출산휴가를 14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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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공급 모색 다각화
공장건물이 주택건물로 전환
카우롱베이 입온 공장건물이 거주지로 개발된다. 2,200세대를 수용하는 공공주택 4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청 발표에 따르면 향후 공장건물 4곳이 거주지로 개발되며 카우롱베이 Yip on factory, 포탄 Tan Sui Fai Factory Estate, 청사완 Wang Chung Factory Estate, 콰이청 Kwai On Factory Estate 등이 재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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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청 MTR 노선, Yat Tung Estate까지 연장
2029년 완공 예정
통청 MTR 노선이 통청 동부와 서부 2개 역으로 구성되며 얏퉁 건물 근처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퉁청 지역 의회에 따르면 연장선은 2023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29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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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이퍼시픽 항공, 코로나 백신 未접종자 해고
케세이퍼시픽 항공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이미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데 이어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을 해고했다. 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해고된 직원들은 의료상의 문제로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사람일 경우 의사소견서를 기간 안에 제출하지 못했다. 항공 직원은 고위험 산업군으로 9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만 배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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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박물관 개장, 1년 동안 입장료 무료
서구룡 지역 M+박물관이 오는 11월 12일에 개장한다. 홍콩거주민은 1년 동안 입장료가 면제된다. 약 1,500점의 작품과 33개 갤러리 공간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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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사추이 청킹맨션, 범죄방지 소탕 작전
지난 7일, 경찰이 이민국, 노동부 등 약 500명이 투입되어 다민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침사추이 청킹맨션에서 범죄방지 합동작전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51명이 마약, 불법체류, 불법 고용 등 기타 관련 범죄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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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미용사,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
미성년자녀, 온라인상 만남 주의시켜야
지난 8일, 37세 남성 미용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 및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몽콕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그의 휴대폰에는 미성년자 포르노 영상 40개가 저장되어 있었다. 이 남성은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를 만났으며 성관계를 위해 돈을 지불했다. 경찰은 “자녀들이 온라인상에서 낮선 사람과 만나는 것을 주의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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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배달 운전자 사고 증가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배달 관련 오토바이, 자전거 교통사고가 188건 발생했다. 펜데믹으로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배달 관련 사고도 덩달아 증가했다. 배달 사고가 증가하면서 배달근로자의 고용 자격과 고용 보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배달노동자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연구를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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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격리면제, Return2hk 재개
중국 본토발 홍콩 도착자 대상
본토 전염병 상황이 악화되어 지난 8월 초에 중단되었던 리턴투홍콩 제도가 지난 8일부터 재개됐다. 리턴투홍콩 제도에 따라 중국 본토와 마카오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홍콩거주민은 14일 검역 격리가 면제된다.
일일 쿼터량은 선전 국경통제소를 통한 도착자는 3,000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국경을 통한 도착은 2,000건이 할당된다. 또한 홍콩 공항 도착은 일일 1,000건이 할당된다. 9월 8일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선전만 국경과 주강아오 대교 등 육로 국경을 통해 도착하는 사람들은 홍콩, 광둥, 마카오 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에서 도착 전 3일 이내 코로나19(RT-PCR)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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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토에서 비거주민도 입경 가능
Come2hk 제도, 9월 15일부터 시행
7일, 캐리 람 장관 발표에 따르면 비거주민 본토 여행객이 격리면제로 입경할 수 있는 컴투홍콩제도가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일일 2,000건 쿼터로 진행되며 선전만, 주강아오 국경 지점에서 각 1,000건씩 할당된다. 중국 고위험 지역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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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당일 접종 대상 확대
요식업 종사자 포함, 9월 9일부터
코로나 당일 접종 대상자가 의료, 요식업, 교직원으로 확대된다. 현재 당일 검사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12세 이상 학생들이었지만 코로나 예방 접종을 용이롭게 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 당일 접종 대상 :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요양 시설 및 요양원의 직원 / 의료 기관 직원 / 학교 직원, 스쿨버스 운전사 및 보모 / 요식업 종사자 / 건설 현장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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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검사 방법 “비강 및 인후 검체”로 한다
9월 8일부터 시행
7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를 코와 목구멍에서 채취한 검체로 검사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도착자, 지정호텔 검역 격리자 포함 의무검사 모든 대상자들에게 적용된다. 비강 및 인후 타액 검체 검사는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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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항 세 번째 활주로 2022년 개통
터미널2는 2024년 완공 예정
지난 2016년 8월에 홍콩국제공항 3번째 활주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약 HKD1억4,150만이 투자된 새로운 활주로가 내년 2022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활주로의 길이는 3,800미터며 너비는 60미터이다. 기존 활주로는 재정비하기 위해 폐쇄되었다가 2024년에 활주로 3개가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터미널2는 확장 공사로 인해 폐쇄 중이며 2024년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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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중문대, 코로나 예방 접종 의무화
중문대가 “교직원과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의료상의 문제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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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횡단 단속 강화
벌금 HKD2000
교통경찰이 교통위반 무단횡단을 집중 단속한다. 지난 7일 하루에만 무단횡단으로 108건의 소환장이 발부됐다. 경찰에 따르면 무단횡단자에게 법원 소환장이 발부될 수 있으며 벌금 HKD2,000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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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주 보석 절도 필리핀 헬퍼, 징역형 선고받아
고용주 집에서 약 HKD1,400만어치 보석 200개를 훔친 필리핀 헬퍼 3명이 법원으로부터 1년 4개월~4년 1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고용주는 New World Development에서 근무했던 간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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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추절 보름달, 관람 가능
올해 중추절은 9월 21일(화)이며 익일 22일은 법정공휴일이다. 천문대에 따르면 중추절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출은 21일 오후 6시 47분이며 22일 자정 12시 54분에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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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식당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6일 밤, 완차이 한 중국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던 1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증상이 나타났다. 이 식당은 훠궈 전골 요리를 위해 숯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식사 시작 2시간 만에 현기증, 구토,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보건센터에 따르면 식당안은 에어컨이 켜져 있었으며 장시간 동안 문이 닫혀진 상태로 일산화 탄소 농도가 높아졌다. 모든 요식업은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줘야 하며 창문이나 문이 없는 식당은 공기 정화기등 환기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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