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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 요약 뉴스 (2021년 6월 1주차) -1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06-01 15:23:03
  • 수정 2021-06-01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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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주간 연장

2021년 5월 27일(목)부터 2021년 6월 9일(수)까지

기존 규칙 유지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 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6월 9일(수)까지 유지된다.

 

◘ 식당규제(백신버블 제도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아래 참조)

 * 밤 10시까지 테이블 당 4인 이하 좌석, 50% 허용

 * 좌석 당 1.5미터 간격 유지, 또는 파티션을 설치해야 한다.

 * Dine-In 서비스 :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TAKE-AWAY만 가능하다.

 * 식당 좌석 당 4인 제한

 * 식당 연회룸 당 : 20명 제한, 수용 인원의 5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 LeaveHomeSafe QR코드 등록 :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QR코드를 다운로드 받아 입구에 배치해야 한다. QR코드 포스터는 휴대전화로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하며 이미지 크기는 210 x 297mm (A4 크기) 이상이어야 한다.

 : 리브홈세이프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 연락처, 방문일 등을 기록하고 31일 동안 기록을 보관한다.

 * 요식업 종사자 :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결과(SMS 알림 포함)를 31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 구내 공기순환을 한 시간에 최소 6번 시켜야 하며 시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기순환 시스템(공기 정화기 등) 설치해야 한다.

 * 사용된 좌석 청소 : 사용된 기구와 좌석 및 파티션을 매번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청소 전 손을 씻고 알코올 소독제 사용, 장갑 교체를 해야 한다.

 

 *** 백신버블 A.B.C.D 유형으로 좌석 당 4인, 8인 제한, 영업시간도 12am, 2am으로 완화된다.**

 

◘ 백신버블 제도 적용

 - 요식업 운영은 백신 버블 제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해야 한다.

 - 15세 미만, 65세 이상은 리브홈세이프 사용이 면제된다. 그러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A형 : dine-in 서비스를 오후 6시, 좌석당 2인으로 제한된다.

 - 요식업 종사자는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며, LeaveHomeSafe 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현재 대부분 요식업에서 진행 중인 사항**

 - 요식업 직원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각 연회 20명 제한 / 테이블 당 4인 제한 / 수용 인원 50% /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자정 12시까지 허용/ 수용 인원 50%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 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8인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 수용 인원 75% 

 - 조건 : 요식업 모든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2회 접종 14일 후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7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바, 나이트클럽, 대중 목욕탕, 노래방, 파티룸, 마작룸(Bathrooms, party rooms, nightclubs, karaoke, Mahjong Tianjiu venues)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 백신 1차 이상 접종해야 하고 고객은 리브홈세이프 앱을 사용해야 한다. 

 - 수용인원 50% / 새벽 2시까지 운영 

 - 술집, 나이트클럽 : 좌석 당 2명 제한 

 - 노래방, 파티룸 : 룸당 4명 제한

 - 마작룸, 파티룸 : 자정까지 운영

 

◘ 종교, 결혼식, 회사모임 : 단체 모임 

조건 : 16세 이상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해야 한다. 건강상의 문제로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의사소견서와 14일 이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 결과를 그룹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 종교모임 : 실내 모임 50% 허용 / 실외모임 100%까지 허용 / 식음료 제공 금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30% 제한)

▲ 결혼식 연회 : 실내 50명 제한 / 실외 100명까지 허용 / 식음료 제공 금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20명 제한)

▲ 회사 연례 및 만찬 : 실내 50명 / 실외 100명까지 허용 / 식음료 제공 금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 인원 20명 제한)

▲ 현지 그룹 투어 : 관련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 시 30명 제한으로 현지 투어 재개할 수 있다.

 * 위반 시 최대 HKD50,000, 6개월 징역

▲ 공공 수영장 : 30% 허용, 항상 마스크 착용(예외: 샤워, 수영 중)

▲ 공공박물관 : 50% 허용 / 그룹 당 4인 제한 

▲ 테마파크 : 75% 허용 

▲ 극장 : 75% 허용

▲ 피트니스 센터 : 훈련그룹 당 4인 제한, 각 사람당 1.5미터 간격

 

 ◘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장소 4인 제한

 *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대중교통 탑승 시, 쇼핑몰 등)

 * 위반 시 최대 HKD5,000(대중교통 탑승 시, 관련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요청 거부 시 최대 HKD10,000)

 * 항상 마스크 착용/ 공공모임 그룹 당 4인 이하 /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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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코로나 펜데믹 상황, 감염자 제로 희망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며칠 동안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1년 넘게 바이러스와 맞서 싸운 끝에 감염자 제로에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하고 “그러나 반등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전염병 통제에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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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 예방 접종 촉구

접종 안 받은 사람들은 공동체 전체에 반하는 행동

 

전문가들은 “홍콩은 물론 전 세계가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고 말하며 “예방 접종을 망설이고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 전염병 상황이 안정되어 예방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동체에 반하는 행동이다”고 지적하고 가능한 빨리 예방 접종을 받을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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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채권 발행 한도액 상향조정

국제금융 허브로서의 경쟁력 강화

 

5월 26일 정부가 채권발행 한도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2가지 법안이 입법위원회에 상정됐다. 국채 채권 발행 HKD2,000억에서 HKD3,000억으로 상향 조정하고 녹색 채권 발행액은 HKD1,000억에서 HKD2,000억으로 조정된다. 

 

정부 대변인은 “홍콩은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채권시장으로 홍콩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금융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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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접종 상황

 

26일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5월 23일 현재 백신접종 후 3,107건의 이상 증세가 보고됐다. 이 중 21건은 백신 접종 후 14일 이내에 사망한 사례이다. 이상 증세는 총 접종자의 0.14%며 사망사례는 0.001%이다.

 

백신평가위원회가 사망사건 32건은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없다고 평가했으며 2건은 조사 중이다.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이 지난 3년 동안의 사망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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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세정제 리콜, 사용중단 

 


26일, 보건부가 Bausch & Lomb Ophtaxia 눈 세정제 제품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제품의 성분이 멸균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 제품 로트번호 : ME4510 / ME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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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국, 얼굴 인식 기술 적용

올해 말부터 시행 예정, 선택적 사양

 

올해 연말부터 국경을 넘을 때 비접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26일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홍콩 거주민들은 홍콩 아이디 카드나 휴대폰을 통해 다운받은 QR코드를 스캔 후, 얼굴 인식으로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다. 안면 인식으로 비접촉 E-채널을 통과하는 것은 선택적 사양이다. 기존 전자채널이나 심사대도 여전히 운영된다.

 

E-채널 통과를 위한 전자 비자 발급은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입국허가 및 체류 연장 신청 및 비자 수수료 징수 등이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신청자는 이메일을 통해 전자 비자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이민국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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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상황, 안정적

그러나 경계 늦추지 말아야

 

미생물학자이자 정부 자문의인 유엔 쿽영 박사가 4차 확산 후 홍콩 전염병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5차 확산이 또다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유엔 박사는 “4세 남아, 간호사 이외의 5명의 검사는 매우 낮은 바이러스 수치로 나타났다. 4세 남아는 올해 1월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사례도 해외에서 홍콩 도착하기 전에 이미 감염되어 최소 2개월 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홍콩 내 지역감염이 연속 28일로 발생하지 않은 셈이다”고 말했다.

 

▲ COVID-19 백신접종 촉구: 예방접종 80%면 마스크 미착용 가능성 높아

예방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요구사항 다를 수 있다. 유엔 쿽영 박사는 “최근 중국과 대만 확진 사례가 높은 수준이다. 홍콩에도 영향이 미쳐 언제 5차 확산이 발생할지 모른다. 가장 중요한 예방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다”고 말했다. 

 

유엔 박사에 따르면, 홍콩 코로나 백신 접종률 80% 이상이면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5차 확산이 발생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요구사항이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조치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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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 6.4사태, 기념집회 금지

최고 5년 징역형

 

6월 4일은 중국 천안문사태 기념일이다. 친민주 연합이 빅토리아 파크에서 기념집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집회 모임을 승인하지 않았다. 작년에도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집회가 금지됐다. 경찰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공공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법으로 불법 집회 참여 시 최고 5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정부가 불법 집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경고하며 “6.4 집회는 승인되지 않은 모임이다. 모임을 독려하는 홍보, 참여하는 사람은 위반 행위이다”고 말했다.

 

홍콩 공공질서 조례에 따르면, 불법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은 최고 5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불법 집회를 홍보하는 사람은 최고 12개월 징역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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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이동센터 운영 

 

정부가 코로나 무료검사를 위한 이동센터 운영을 계속한다. 몽콕, 야마테이 지역 이동센터 6월 13일까지 연장된다.

 

▲ 이동센터 리스트 : https://gia.info.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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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박람회 2,400개 일자리

 

노동부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소매 및 제조업, 자산관리, 기타 산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 일자리 : 2,400개 이상

* 일시 : 6월 1일(수)~ 2일(목) 양일 간

* 장소 : 몽콕 맥퍼슨 운동장(몽콕 MTR역 E2 출구 근처) 1/F, MacPherson Stadium, 38 Nelson Street, Mong Kok 

 

* 자세한 사항 www.jobs.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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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몽콕-홍함 MTR 5월 30일 운행 중단

10번 중 4번째

 

5월 30일, 이스트 몽콕과 홍함 사이 MTR 운행이 중단됐다. 샤틴과 센트럴 간의 철로 공사가 진행됐다. 올해 10월까지 총 10번 운행 중단을 통해 철로 공사를 진행하며 이번이 4번째 중단이다. 중단 후 홍함 카우롱통 간의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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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은 WTO 창립회원국

정부, 원산지 표시 요구, WTO 규정 위반

 

5월 28일, 정부가 WTO에 ‘홍콩 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기를 중국산으로 표기하라는 미국의 요구는 WTO 규정 위반’이라는 제출서를 보냈다. 제출 내용에는 미국의 요구사항이 홍콩 원산지 상품을 차별하는 것이며 원산지 규칙에 관한 무역 협정 및 WTO 일반규정에 어긋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상무부 에드워드 야우 장관은 “홍콩은 세계무역기구 설립협정에 따라 WTO의 창립회원국이다. 기본법에 따라 홍콩은 별도의 관세를 지급하는 영토이며 ‘홍콩’ 이름으로 ‘중국’과 별개로 관련 국제기구 및 국제무역 협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홍콩의 경제 및 무역에 대한 위치는 다른 WTO 회원국과 동등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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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en Ma Line’ 지하철 개통, Tuen Mun~Wu Kai Sha 

6월 27일(일)부터

 

28일, 교통부 프랭크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튠마 MTR 라인이 오는 6월 27일에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셩웡통이, 토카완, 홍함, 호만틴 지역 등 27개 역으로 약 56km 노선으로 홍콩에서 가장 긴 MTR 노선이 된다. 튠마 라인은 Tuen Mun과 Wu Kai Sha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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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집회 참가 혐의, 지미 라이 14개월 징역 선고받아

지미 라이 판결한 판사, 협박 받아

 

5월 28일, 지난 2019년 불법 집회를 조직한 10명이 유죄판결을 선고 받았다. 이 중 지미 라이가 민주화 운동으로 불법 집회 참가 혐의로 14개월 추가로 선고받아 총 20개월 징역형이 주어졌다. 유죄 판결을 선고한 판사가 3건의 협박 전화를 받아 당국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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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 협박, 불법행위, 엄중하게 처리한다.

홍콩법원, 독립적 사법권 행사할 수 있다.

 

애플 데일리 창립자 지미 라이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판사가 세 차례 협박 전화를 받은 뒤, 28일 법무부가 “법을 무시하고 판사를 협박하는 것은 법치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이다.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기본법 제 85조에 의해 홍콩법원은 어떠한 간섭도 없이 독립적으로 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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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o Group, 통 큰 추첨 

HKD1,000만 아파트

COVID-19 백신 2회 접종자 대상

 

홍콩 시노그룹 Chinese Estates Holdings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사은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아파트 외에도 20명에게 각 HKD10만 소비 바우처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백신접종 2회를 마친 사람들로 18세 이상 영주권자, 헬퍼, 학생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통 큰 경품으로는 쿤통 지역에 위치한 HKD1,000만 이상의 449sft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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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철도 7라인 신설계획, 웨스트 라인

Hung Shui Kiu, Ha Tsuen 지역 수용

 

입법의회가 향후 MTR 철도 라인 신개발 지역 MTR 교통망 신설 계획을 승인했다. 2014년에 세워진 도시철도 개발 중 7개 노선 중 하나인 틴수이와 역과 시우홍 역 사이의 웨스트 라인은 Hung Shui Kiu, Ha Tsuen 지역 218,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개발계획으로 1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Hung Shui Kiu 역 개발은 2024년에 시작되며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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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법정 공휴일 17일

 

내년 2022년 법정 공휴일이 올해와 같은 17일이 된다. 이미 정해진 법정 공휴일이 일요일이면 다음날로 공휴일이 대체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춘절 연휴는 총 9일로, 긴 황금연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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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 할인행사 최대 50% 

6월 20일까지

 

홍콩 오션파크가 홍콩 거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입장료 등 패키지 가격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성인 입장료가 HKD228, 어린이 티켓은 HKD114로 할인되며 공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 HKD40, HKD20 현금 쿠폰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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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수출액 24.4% 증가

 

27일 조사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4월 총 상품 수출액이 HKD3,849억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 수입액은 25.2% 증가한 HKD4,1676억 달러를 기록해 4월 중 무역적자가 HKD318억 발생했다. 이는 수입액의 7.6%를 차지하는 셈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총 상품 거래액이 2018년 이래 최고치로 기록됐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의 부흥으로 홍콩의 수출량은 계속 증가할 것을 예측되지만 전염병 상황과 중미 관계 등의 리스크를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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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당국, 무료항공권 6만 장 지급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공항 당국이 6만 장의 무료항공권을 제공한다. 공항 당국에 따르면, 무료 항공권을 제공 받으려면 올해 9월 말까지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5만 장은 접종을 완료한 홍콩 거주민에게 제공되고 나머지 1만 장은 공항 직원에게 제공된다. 공항 당국은 각 항공사와 논의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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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공주택 6,261채 완공, 10년래 최저치

 

27일 주택당국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에 완공된 공공 임대주택이 6,261채에 불과하다. 이는 2011/12년 이후 10년래 최저치이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0% 감소했다. 보조금 아파트 완공도 5,000채에 그쳤다.

 

당국에 따르면, 24/25년도 공공 임대 주택 공급 9,900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조금 공공아파트는 2,700채로 공급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협회는 향후 5년 간 임대 3,500세대, 신규 아파트 2,800채를 완공할 계획으로 향후 10년 동안 총 10만 채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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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3번 접종받은 남성, 항체율 높아

그러나 제조사의 요구대로 2회 접종이 적합

 

코로나 백신을 총 3번을 접종한 32세 남성의 항체 수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항체 수준은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백신접종은 제조사의 요구사항에 맞게 접종받아야 한다. 시노박, 바이오앤텍 백신은 2회 접종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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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입학 배정 결과

학부모, 지정된 날짜에 등록 절차 마쳐야

 

5월 27일, 교육국이 초등학교 1학년 입학 배정 결과가 발표됐다. 6월 2일부터 3일 사이 학부모에게 입학 배정 결과가 발송될 예정이다. 학부모는 입학에 관한 동의를 지정된 날짜에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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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금융 허브 도시로서 여전히 건재

“대규모 자본 유출 없다”

 

5월 25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인한 대규모 자본 유출이 없다. 홍콩은 금융 및 은행 업무 등이 잘 수행되고 있으며 매우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람 장관에 따르면, 본토 포함 해외기업 약 9천 개 업체가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다. 

 

▲ 대만구 정책 활성화 : 광동-홍콩-마카오 그레이터베이 지역에서 자본, 인력, 상품 교역 등의 자유로운 흐름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경제개발 정책에 주목하고 있다.

 

홍콩-본토 국경 완화에 대해서는 “광동성에 홍콩기업과 국경 간 통학생들이 많이 있어 가능한 빨리 정상적인 국경 간 정상적인 이동이 될 수 있도록 광동성 정부와 계속 협력하고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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