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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5월 7일(금)
■ COVID-19 변이 바이러스 사례
정부시설 격리조치 (업데이트)
7일 보건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가 발견된 건물 대상으로 봉쇄지역 지정 및 시설격리 조치 명령을 개정했다.
-5월 7일 현재, 홍콩 내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는 총 11명으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가까운 접촉자 및 의무격리 명령을 개정한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더 높고 잠복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격리조치를 더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자와 함께 거주한 동거인을 밀접한 접촉자로 분류되어 정부시설에서 격리된다.
**같은 건물 내의 거주자들은 (가까운 접촉자로 분류 안됨) 21일 동안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격리된 주민들은 정부 시설 격리센터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가 나오면 시설격리에서 해제된다. 그러나. 격리장소를 떠난 날부터 3일째, 7일째, 12일째, 19일째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초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조단 거주지역 Parkes Building 주민들 약 110명은 시설격리에서 21일간 격리되며 이들 모두 19일 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같은 세대 동거인이 아닌 다른 세대로 전파됐다는 증거는 없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같은 세대 동거인은 가까운 접촉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같은 건물에서 공동시설을 공유하는 다른 세대들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로나 검사를 자주해야한다.
* 미출처 사례가 발견될 경우, 코로나 의무검사 빌딩으로 지정된다.
* 같은 건물에서 추가로 감염사례가 발견될 경우, 모든 거주자는 가까운 접촉으로 분류되어 21일 동안 격리된다.
▲ 변이 바이러스 총 11건
홍콩 내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1건으로 이중 3건은 수입사례이며 나머지 8건은 이전 연관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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