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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19대 홍콩한인체육회 출범- 체육회 임원
  • 기사등록 2021-03-30 15:26:30
  • 기사수정 2021-03-3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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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훈 회장(가운데), 한승희 부회장(사진 왼쪽), 안영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제 19대 홍콩한인체육회가 지난 3월 1일에 출범했다. 홍콩한인체육회의 설립목적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체전에 홍콩대한체육회로 참가하기 위하여 75년 전에 설립된 한인단체이다. 한인체육회에는 테니스, 골프, 탁구, 태권도, 볼링, 배드민턴, 스쿼시, 검도, 축구 등 9개 단체가 포함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새로 출범한 체육회 임원진을 만나 새로운 사업방향을 알아보았다.

 

Q. 임원단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신용훈 회장 :  운동 생활화가 홍콩 라이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동은 현재 재홍콩대한 볼링협회에서 볼링팀으로 활동 중입니다. 여행자들의 홍콩여행 큐레이터 업체인 홍콩100트래블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 한승희 부회장 :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펜데믹 시대를 이기는 원동력이라 믿으며 테니스, 골프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제주산 광어, 참돔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횟감과 해산물을 공급하는 홍콩의 핫플레이스 ‘한형제 횟집’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 안영권 사무총장 : 페이스북 그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멤버수 8,600명)을 운영 중으로 그룹내 '홍사사 축구팀'을 조직하여 3년간 생활체육 활동을 했습니다. 중-한 무역업을 하는 Dragon Skin Limited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Q. 새로운 사업방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치고 힘든 한인들을 위한 문화 및 체육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하여 대면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랜선투어’를 첫 사업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Q. 랜선투어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여행이 중단된 가운데 비대면 시대에 맞는 온라인상에서 간접적으로 여행을 체험하는 투어입니다. 간접여행을 통해서 억눌린 여행 욕구를 일깨운 다는 점이 비대면 시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체육회와 여행이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A. 체육활동은 몸을 움직이고 대면활동에서만 이루어진다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사업방향으로 체육과 문화 활동을 묶어 한인들에게 힐링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랜선투어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계획하게 됐습니다.

 

Q. 랜선투어는 어떠한 형식으로 진행되나요?

A. 해외여행지에서 진행되는데 비대면 여행자들이 동시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전문가이드가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여행지를 안내해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Q. 랜선투어 참여하려면 참가비용이 얼마인가요?

A. 한인체육회가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재외한인들은 유튜 온라인 라이브로 무료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Q. 랜선투어 일정은 언제인가요?

A. 4월 둘째 주 일요일(11일) 저녁 8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외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랜선여행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프로그램들 위주로 제공 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가 됩니다. 


1. 4월 11일(20:00~21:30) 스페인 바르셀로나(권승완&성예은 가이드)

2. 4월 18일(20:00~21:30) : 오스트리아 비엔나(이정은 가이드)

3. 4월 25일(20:00~21:30) :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이진희 가이드)

 

Q. 랜선투어 참여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홍콩교민들은 30분 전에 다양한 채널로 공지가 되는 링크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인 유튜버를 통한 수익사업이 전혀 아니기에 방송 이후에는 비공개로 전환되며 녹화 영상은 없고 오로지 라이브로만 진행되는 고퀄리티의 프로그램입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한 적극적 소통이 가능하기에 홍콩 라이프에서 펜데믹 시절의 여행앓이를 잠시나마 극복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고 특히 코로나로 1년 넘게 비행기를 타 보지 못한 대다수의 교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콩한인체육회 회원들과 홍콩교민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여행입니다.

 

Q. 이외의 사업계획이 있으신지요?

A. 체육회원들을 위한 사업도 구상 중입니다. 즉 “회원들의 체육활동 종목 별로 홍콩 내 일부 체육시설들과 협업하여 시설 이용 할인 또는 쿠폰발급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한인체육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Q. 19대 임원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어떠한 마음으로 활동하실 건지요?

A. - 신용훈 회장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체육회 임원이라기보다는 한인들을 위하여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증대시키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한인 체육회 가장 큰 목적은 한국 전국체전을 위해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승희 부회장 : 저는 원래 운동하는 걸 좋아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위축되어 있는데 체육회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안영권 사무총장 : 현재 페이스북 홍사사를 운영하면서 홍콩한인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축구 등, 모든 운동을 좋아해서 체육회를 통하여 한인들과 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신용훈 회장은 “홍콩한인체육회가 첫 번째로 진행하는 랜선투어에 많은 홍콩한인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체육회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홍콩한인체육회는 초유의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공식적인 대규모 모임행사는 자제를 하고 홍콩사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모범이 되며 홍콩한인체육회 회원 및 홍콩한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온라인 사업 위주로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성 기자, 위클리홍콩 편집장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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