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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에 발발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1년이 흘러갔지만 전 세계는 여전히 바이러스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다. 답답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피부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부 트러블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저산소증을 유발할지도 염려가 된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전염병 센터 셜리 폐인 박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저산소증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존 크리스치오네 박사도 “마스크 착용으로 저산소증 증상을 보인 사람은 마스크를 너무 타이트하게 착용했거나 평소 지병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각국의 많은 호흡기 전문의들은 공기가 잘 통하는 소재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착용하면 저산조증 유발 우려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의료진이 착용하는 N95 마스크의 경우, 7시간 이상 착용하면 안 되고 서지칼 마스크보다 더 짧게 착용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자신이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호흡하는 것은 마스크 내의 공기 순환이 잘 안될 때 일어난다. 제대로 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2세 미만 아동은 호흡곤란을 말로 설명하지 못해 질식할 위험이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폐에 불필요한 압력을 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 원단은 공기 순환이 잘되어야 하며 얼굴에 끼지 않는 것을 착용해야 한다.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권장하는 팁을 알아보자.

 

1. 부드러운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얼굴을 깨끗하게 닦고 보습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세안할 때는 자극적이지 않은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건성피부는 마스크 착용 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어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지성피부에는 젤 보습제가 좋으며 중성 또는 복합성 피부에는 로션을 발라 보습효과를 낼 수 있다. 마스크 착용하기 전, 잠자리 들기 전 바셀린을 발라 보호할 수 있다. 

 

2. 메이크업을 생략하자 

마스크 착용 시에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게 피부보호에 좋다. 메이크업 위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3.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 

마스크는 편안한 착용감의 직물이 피부에 좋다. 피부에 닿는 안쪽 면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있어야 한다. 피부에 닿는 곳이 나일론, 폴리에스터, 레이온과 같은 합성 섬유는 피부를 자극하고 발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4. 맞는 사이즈를 착용하자 

코와 턱 아래에 맞는 사이즈가 적당하며 마스크가 너무 작아 쪼이거나 혹은 너무 커서 얼굴에서 흘러내리면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적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4. 마스크를 자주 만지지 말자  

손으로 마스크를 자주 만지면 세균이 전염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은 마스크를 벗기 전 손을 씻는다. 마스크를 벗을 때는 다른 사람과 최소한 1.5미터 이상 떨어져야 한다.

 

5. 4시간마다 15분 휴식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피부에 좋지 않다. 4시간마다 15분씩 휴식 시간을 갖는다.

 

하루속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길 바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길 간절히 바란다. 

 

(참고 : 미국피부학 학회 ADD)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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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6 1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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