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 람 장관, 국제사회에 “이중 잣대로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

12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제사회가 중국과 홍콩 간의 내부 문제를 두고 이중 표준으로 적용시키지 말 것을 촉구했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50명 이상이 체포된 것에 대해 국제사회의 발언을 두고 “전 세계는 자국의 국가 안보를 위한 법안을 가지고 있는데 왜 홍콩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가 없어야 하는가?”고 반문하고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되며 법과 질서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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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교통비 HKD2 할인 

12일, 노동복지부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고령자 교통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 대상 : 60세~64세, 60만 명 대상

- 시행일자 : 2022년 1분기 중

- 할인적용 : MTR, 빨간색 미니버스, 트램

- P-카드 :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이 부착된 개인 ‘P-Card’를 발급받아야 한다.

- 신분 확인 단속 강화 : 교통 운영자는 티켓 검사 및 승객 신원 확인을 강화한다.

- 할인 금액은 5년마다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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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위반, 법 집행 강화

12일, 소피아 찬 장관이 “춘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할 것이다”고 경고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도로의 청소와 소독작업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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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 효과와 안전문제, 근거 없는 소문 믿지 말아야

14일, 정부가 코로나 백신의 안전과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규정을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정부의 공식적인 자료가 나오기 전에는 확인되지 않은 근거 없는 백신에 대한 소문을 믿지 말 것을 촉구했다.

- 관련 조건이 충족되는 백신을 구매하고 홍콩 질병 예방 통제 법규에 따라 응급 사용 승인을 받는다. 

- 공중보건 비상 상황에서 정부가 실시하는 예방접종 제도에 따라 안전, 효능, 품질 기준에 충족하는 백신을 승인한다.

- 백신 제조업체, 대리인, 수입 업체, 판매 대리인 등에는 긴급 사용 승인 절차와 조건이 지정된다.

- 백신의 3상 임상 실험 데이터, 해외 허가 승인, 백신의 안전성 및 효과와 품질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 규정에 따라 백신 관련 정보를 검토하고 승인하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들의 조언을 고려한다.

- 대중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전에 모든 사항이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접종 승인이 된다.

- 대중이 백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투명한 절차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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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 접종 계획, 2월부터 

13일, 소피아 찬 장관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2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올해 안에 대다수의 홍콩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개 지역에 백신 접종 센터가 설치되며 백신 접종 후에는 접종카드가 발급된다.

▲ 백신 부작용 배상금 : 백신 투여로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경우, 배상금 기금을 통하여 법원 또는 중재 기관에 의해 결정된 배상금을 충당한다. 배상금의 일부는 사전에 제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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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COVID-19 백신 ‘시노박’ 효과 50.38%

브라질 상파울루 정부 연구소 발표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이 이루어진 중국산 시노박 백신의 예방 효과가 50.38%로 나왔다.

현지 시간 12일, 상파울루 정부 산하 연구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긴급 사용 승인에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이 같은 결과를 보건부 국가 위생감시국(Anvisa)에 보고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5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 홍콩 의료진, 시노박 효능 검토: 브라질에서 임상시험 결과가 당초 발표된 78%보다 낮게 나온 결과를 두고 홍콩 의료진들이 시노박 임상데이터를 검토하는 회의가 열린다. 시노박 백신 100만 회 분량이 이달 말에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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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사망자, 올해 3월까지 500만 명에 이를 수 있어 

전 세계에서 발병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재 약 200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연구원들은 올해 3월 말까지 사망자가 500만 명에 이를 수 있으며 미국의 감염사례는 약 3,200만 건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 오전 현재, 한국은 70,728명이 감염됐으며, 1,19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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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 및 소매업 운영자, “쇼핑몰 영업시간 중단 고려” 강하게 반발

보건당국이 언급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쇼핑몰 영업시간 단축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두고 요식업 및 소매업 협회가 강하게 반발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9년 반정부 시위로 인하여 많은 업체들이 타격을 입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 운영 시간을 단축할 경우, 45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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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지정건물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검사 대상

1월 1일부터 1월 14일 기간에 아래 장소를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의무검사 지정건물 :

1. 163-165 Shanghai Street, Jordan

2. Shek Yam Estate의 Yan Shek House, Kwai Chung Lei Muk Road 120

3. Tower 1 The Spectra, 8 Kwong Yip Street

▲ 무료검사 이동센터 :

1월 15일부터 운영되는 이동센터 : 

- Club House of The Spectra, 8 Kwong Yip Street

- Rome Square, Shek Yam Estate

- Wong Chuk Hang Sport Centre

2월 22일(금)까지 운영되는 이동센터 : 

- Sha Tsui Road, Tsuen Wan

- Wong Tai Sin Square 

- Tung Chung Nort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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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외국인 헬퍼 대상, 25,000명 검사받아

외국인 도우미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무료검사가 1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정부가 지난 12월 18일부터 도우미들을 위한 코로나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우미 약 25,000명이 검사를 받았다.

외국인 도우미 무료 검사 방법: 

1) 지역 커뮤니티 테스트 센터 온라인 예약. 예약하지 않은 사람은 HKD240를 지불해야 한다.

2) 완차이 이민국 빌딩(7 Gloucester Road, Wan Chai)에서 예약없이 샘플팩 수집 및 반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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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도우미 숙소 규정 조사

465명 도우미, 코로나 감염

전염병 기간 동안에 외국인 도우미 465명이 확진자로 보고됐다. 이중 212명이 홍콩지역감염사례이다. 옴부즈맨 사무소는 외국인 도우미들이 머무는 장소인 보딩 하우스에 대한 규정을 토대로 공공안전 요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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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은행사이트 주의해야

14일, 통화당국이 가짜 은행사이트를 발표하고 대중들은 허위 웹사이트에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통화국이 발표한 가짜 은행 홈페이지 주소로 주의해야 한다.

- Bank of China(Hong Kong) limited: hxxp://k[.]charmsun[.]cn

- China Construction Bank (Asia) Corporation Limited : hxxps://www[.]chinaconstructionbk[.]com/en/

- Citibank (Hong Kong) Limited : hxxps://heartbeatuniforms[.]in/citi/citithanks

- Hang Seng Bank Limited : hxxps://www[.]hengsz888[.]com, hxxps://www[.]kaihui666[.]com

- DBS Bank (Hong Kong) Limited : hxxps://asia-dbs[.]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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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에서 유입된 조류독감 바이러스 최초 발견

 이미지=마이 포 자연보호 구역

14일, 농림수산부가 “마이 포 자연보호 구역에서 채취한 새 배설물 샘플에서 고병원성 H5N8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바이러스가 철새를 통하여 홍콩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정부는 조류독감이 처음으로 발견된 후 경계를 강화했다. 딥 베이와 신계 북서쪽에 있는 마이 포 자연 보호구역은 홍콩의 가장 큰 습지대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만 마리의 철새들의 안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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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항공택시 출시, 정부승인 받아야

홍콩 현지 신생 항공업체가 항공 택시 운영을 제안하고 있다. 홍콩과 광동 지역, 그리고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생 기업인 Twin Otter 항공에 의하면 올해 안에 규제 승인을 받은 후, 2대 항공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관련 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운영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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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온라인 게임, 불만 건수 2배 증가

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관련 불만 사항이 154건으로 2019년 74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게임 계정을 도용당하거나 게임머니가 사라지는 사례가 포함됐다. 한 게이머는 온라인 게임머니 29만 홍콩달러가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소비자위원회은 2020년에 불만 사항이 증가한 것은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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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안 도우미 고용, HKD6,000 추가 발생

인도네시아 정부가 15일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제도에 따라 새로운 인도네시안 헬퍼 고용주는 수수료 HKD6,000 추가 비용이 든다. 또한, 홍콩 입경 시 21일 호텔격리를 위한 격리 비용도 부담해야 하므로 수수료와 함께 약 HKD35,000가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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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사기, 10명 체포

사기 투자 의심 신고 핫라인 18222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5월까지, 침사추이 지역 기업이 말레이시아 리조트 개발 계획을 소개하고 투자자를 모았다. 투자 위험이 낮고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속여 80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뒤 회사는 문을 닫았다. 경찰이 조사 끝에 10명을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했다. 투자 권유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핫라인 18222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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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바, 10% 문 닫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술집 10%가 이미 문을 닫았고 COVID-19 4차 확산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춘절 연휴 이후, 10%가 더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식업계에 따르면, 춘절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이 없어 최소 5,000명~6,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염병 예방 요식업 조치로 식당은 저녁 6시 이후로 Dine-in 서비스가 금지되며 술집, 바 등의 영업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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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식품 판매 위반, 정식 등록업체 수익에 영향

17일, 요식업계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업계의 불공정을 야기하는 전염병 정책을 비판하고 “무면허 시설 식품 판매 등에 대한 벌금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불법 판매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무면허 불법 운영으로 정식 등록 업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품 보건부는 “온라인을 포함한 식품 판매업자들의 면허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식품 규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나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 식품 안 보건을 위해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 사업 규정으로 면허 없이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최고 HKD50,000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신고 : 286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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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중순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유지될 것으로 예상

춘절 전 완화는 확진자 급등할 수 있어

17일, 보건당국이 “춘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재확산 될 수 있다”고 지적해 2월 중순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1월, 일일 감염 확진자가 25~60건이지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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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택배 배달원 대상

17일, 식품보건부가 식품배달 포함한 모든 택배 배달원에게 코로나 일회성 무료검사를 제공한다. 

- 일시 :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 장소 : 지역 커뮤니티 센터(www.communitytest.gov.hk/en)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무료로 지급되는 샘플팩을 수집하여 타액 표본을 지정된 검사센터에 반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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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 2-3년 안에 무료입장 가능성 제기

소식통에 의하면, 홍콩 정부가 오션파크 무료 입장을 고려하고 있다. 입장객은 놀이기구와 전시회 등 개별 요금이 부과된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션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2,3년 안에 시행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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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판매상들의 강한 반발 여파

춘절맞이 연례행사 ‘꽃 박람회’ 개최 고려

정부가 춘절을 앞두고 연례행사인 꽃시장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당초에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공공보건 안전으로 꽃 박람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으나 꽃 판매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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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적인 특별 격리 명령, 지정건물 출입 금지

15일, 보건당국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Yau Ma Tei Reclamation Street의 건물 20, 22, 24, 26에 특별 격리 명령을 내렸다. 주민 90명은 시설 격리센터로 이송됐다. 허가되지 않은 사람은 지정 건물에 출입할 수 없으며 허가 없이 물품을 반출하거나 반입할 수 없다. 격리 명령은 1월 28일 자정까지다. 보건당국은 “이 지역은 분할 주거 아파트가 많고 주민들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역학조사가 쉽지 않은 특수상황이다.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외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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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지정 건물

조단, 야마테이 지역 건물 22곳 

Yau Ma Tei와 Jordan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홍콩 정부가 Nathan Road, Jordan Road, Kansu Street, Ferry Street에 위치한 건물 22곳을 의무검사 빌딩으로 지정했다. 지정 건물들은 오래된 건물로 이 지역에서 9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거주민과 2시간 이상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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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세 요금 폭탄, 공무원 재택근무 여파

민주당 연합위원이 "주민들로 수도 요금에 대한 불만 사항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홀든 차우의원은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로 인하여 실제 사용 수치가 아닌 추정치로 요금이 부과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차우 의원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이 평소보다 20배 더 많은 요금통지서를 받았다.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수년간 HKD17 지급했으나 이번에 HKD1,400 요금 통지서를 받았다. 차우 위원은 “저소득층은 한꺼번에 여러 달의 요금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수도세 일부를 면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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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본드 지급 이자율

정부가 65세 이상의 홍콩 주민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실버본드 채권 이자가 오는 1월 29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실버본드 채권은 2019년 7월 4일에 발행되었으며 2022년까지 이자가 지급된다. 이자율은 연평균 인플레이션율과 고정금리 3% 중 더 높은 비율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 : https://www.hkgb.gov.hk/e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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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절 불꽃행사 취소, 1982년 이래 3번째

15일, 홍콩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2021년 춘절 불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불꽃행사는 홈어페어와 레저문화국에서 주관하고 있다. 1982년부터 시작된 이래 사회 혼란으로 작년 2020년 춘절 행사가 취소됐고, 2018년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버스 사고로 인해 불꽃행사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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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횡단 단속 강화

홍콩 주요 지역 내에서 교통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14일 홍콩섬에서만 80명에게 무단 횡단 벌금형이 부과됐다. 경찰은 “일반인, 특히 노인들은 무단횡단으로 길을 건너는 것은 위험하므로 신호에 맞추어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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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셍 지수, 1년 최고치 28,637 포인트 기록

15일, 홍콩 증시가 최고치 28,637 포인트를 달성했다. 대부분 금융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가 3.2% 상승했고 Ping An and China Construction Bank가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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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온산 육교 화상 사건 용의자 도운 2명 체포

지난 2019년 11월, 마온산 육교에서 정치적 이념으로 서로 다투다 한 남성에게 인화성 물질을 투척해 몸 전체 중 40% 이상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2명은 외국으로 도주하여 체포하지 못하고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수배자 2명에게 항공권 구매를 도와준 30세와 60세 남성 2명이 지난 14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수배자 2명과 가족 관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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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집회 참가한 소방관 징역 34개월 선고받아

지난 2019년 11월, 몽콕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소방관이 법원으로부터 지난 15일, 3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소방관은 체포 당시, 여러 개의 휘발유 폭탄과 망치를 소지하고 있었다. 불법집회, 타인 재산 훼손 의도, 위험 무기 소지, 무면허 통신장비 소지 등의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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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파적인 교재 사용한 교사, 교사 자격 박탈 위기

15일, 케빈 영 교육부 장관이 “공립학교 교사가 편파적인 부적절한 교재를 사용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립학교 교사는 공무원 신분으로 공무원 규정 위반 사항이 있는지도 조사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명의 교사가 자격이 박탈된 이후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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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매춘 마사지샵, 7명 체포

경찰이 반부패 작전으로 삼수이포 지역 마사지샵에 손님으로 위장하여 불법 무면허 매춘 마사지룸을 적발하고 홍콩 현지 여성, 중국 본토 여성 등 총 6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전염병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질병 예방통제 조례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질병 예방 통제 작업은 지속적으로 수행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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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 만에 영하로 내려간 신계 

13일 아침, 신계 지역이 33년 만에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다. 신계 지역에 서리가 내리면서 밭에 경작되어 있던 채소가 손상되어 농부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서리는 타쿠링(Ta Kwu Ling), 핑체(Ping Che), 셩수이(Sheung Shui) 등의 들판에서 발견됐다. 천문대에 따르면 타쿠링 지역이 섭씨 영하 0.9도까지 내려갔고 빡탐청(Pak Tam Chung)은 영하 0.5도까지 떨어졌다.

천문대에 따르면, 주말에 날씨가 다소 풀리다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으며 20일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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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노동자, 10명 체포

외국인 도우미 파트타임은 불법

13일, 이민국이 불법노동자 특별단속을 통하여 불법 체류 6명과 고용주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여행 방문 비자로는 무급, 유급에 관계없이 취업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 

▲ 외국인 도우미 파트타임 : 헬퍼는 계약 고용주를 벗어나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없다. 또한, 계약 고용주를 떠나 다른 사람과 일하는 것은 불법이다.

▲ 불법 체류, 추방 명령받은 자들의 취업은 무급 여부에 관계없이 금지되며 위반 시, 최고 HKD50,000 벌금과 3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 도우미 고용주 지침 사항 : 고용주는 도우미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도록 지시하거나 다른 사람과 일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 합법적이지 않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로 최고 HKD350,000과 징역 3년형이 주어진다.

▲ 채용 전 신분증 검사 : 고용 전에 신분증(영주권) 검사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위반 시, 최고 HKD150,000 벌금과 징역 1년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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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특정 건물

12월 31일부터 1월 13일까지 웡타이신 천 와이 하우스를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를 1월 16일까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 Chun Wai House, Tin Ma Court, 55 Chuk Yuen Road, Wong Tai Sin

▲ 무료검사 이동센터 : Badminton Court and basketball court outside Chun Sing House(Block A), Tin Ma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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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도우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상기

13일, 노동부 라우 치퀑 장관이 외국인 도우미들이 쉬는 날에 가능한 집에 머물고 외출과 모임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라우 장관에 따르면, 지난 12월 11일부터 1월 3일까지 홍콩 내 주요 공공장소에서 공공모임 위반으로 총 60명에게 고정벌금 HKD5,000 부과됐다. 헬퍼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는 어드미럴티의 Tamar Park, 코즈웨이베이의 Victoria Park, 몽콕 Fa Yuen Street 육교, 침사추이의 문화 센터 등이다.

한편 외국인 도우미들에게 공공장소 모임을 금지하자는 의견에는 “도우미들만을 대상으로는 금지할 계획이 없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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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검역 위반, 2명 유죄 선고

13일, 14일 검역 위반으로 2명의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15일 홍콩에 입경하고 14일 검역 기간 동안 무단으로 이탈한 70세 남성이 2주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6월 21일,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한 63세 남성은 HKD3,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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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보조금, 미용산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폐쇄된 미용 산업(속눈썹 연장, 문신 등)에 지급하는 전염병 예방 보조금 신청이 18일(월)부터 시작됐다.

- 대상 : 미용산업, 파티룸

- 신청기간 :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 보조금 : HKD30,000~HKD100,000

- 자세한 사항 :bmpsubsidy.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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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Commend Centre 운영 시작

12일, 카이탁 지역에 설치된 코로나바이러스 역학조사를 위한 사무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약 100명의 직원이 배치되었으며 24시간 이내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하고 양성사례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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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대형 로펌 파산, 최소 79개 가구 피해입어

지난 12월, 홍콩 대형 로펌 ‘Wong, Fung & Co’ 직원이 자금 도용 및 운영위반 혐의로 기소된 후 로펌회사가 폐쇄됐다. 주택 구입 자금을 로펌에 예치한 고객들은 예치금(약 1억 홍콩달러)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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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 중국 우한 방문

COVID-19 바이러스 발원 조사

세계보건기구 조사팀이 코로나바이러스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14일 중국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이 3번째로 지난해 2월과 7월 방문 때는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가 우한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우한 지역 발생보다 이전인 2019년 11월에 처음으로 발병했다는 보고가 영국 피부과 의학지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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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Mart 360 슈퍼마켓 파손 혐의로 8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2019년 10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콰이청 지역 Best Mart 360 슈퍼마켓을 파손한 혐의로 54세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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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주택 칩입한 본토 남성 4명 

강도 혐의로 체포

12일 새벽 2시경, 불법 체류 신분인 본토 남성 4명과 홍콩인 택시기사 1명이 스탠리 럭셔리 주택을 침입해 금고를 통째 들고 달아났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금고 안에는 약 HKD40,000 상당의 시계 4개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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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동호회 회원 50명, 타마르 공원에 불법 집회

11일, 타마르 공원에 테니스 선수와 코치 약 50명이 라켓을 들고 모였다. 100명 이상의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공공모임 2인 제한 위반으로 HKD5,000 벌금은 물론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즉시 해산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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