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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1년 1월 11일(월),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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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 9명 사망

추운 날씨로 갑자기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어제 10일, 최소 4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9명이 추운 날씨로 사망했다. 노인과 심장 및 호흡기 질환이 있는 만성 질환자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병원 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어제 10일 오전 7시까지, 추운 날씨로 인한 사고 및 응급으로 485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 2020년, 신규 기업 등록 99,405건

10일 기업 등록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1,387,919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2019년 보다 7,734건이 증가했다. 2020년에는 총 99,405 신규 로칼 기업이 등록했으며 이중 51,340개는 온라인으로 등록했다.

■ 60세 이상 노인 대상, 교통비 hkd 2 할인

작년 2019년, 정부가 현재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교통 할인을 60세 이상으로 낮추어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와 사진이 부착된 카드로만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 복지부가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7월 이전에는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은 132만 명으로 매년 5만 명 씩 증가하고 있다.

■ 차량 조회 알림 서비스, 차량 소유주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난 3일(일)부터 차량번호 조회 알림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됐다. 교통부는 차량 소유주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오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보 조회자가 정부 등기 데이터베이스에서 차량번호를 열람할 경우, 차량 소유주에게 조회자의 이름, 열람 목적, 조회 날짜 및 시간 등 정보가 이메일로 보내진다. 만약 차량 소유주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조회자에 의해 오용된다고 의심될 경우, 개인정보위원회 또는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

■ ‘탈홍콩’하는 명품 브랜드, 임대료 하향 가세 

다수 브랜드 ‘신흥시장 중국으로 이전 고려’

 시장 관측통에 따르면, 홍콩에 지역 본부 및 사무소를 두던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현상이 향후 홍콩 사무실 및 점포 임대료를 더욱 낮출 것이다. 베르사체, 살바토레 페라가모,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의 계열사인 불가리, 펜디, 지방시, 셀린느 등이 지난해 홍콩 지역 본부를 축소해 많은 인적 자원을 중국으로 이미 이전시켰다. 

▲ 임대료 하향 가세 : 명품 브랜드의 탈홍콩 현상이 홍콩 사무실 및 소매 시장 수요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내년까지 공실률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A급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해 연간 17% 하락해, 11년 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5~10%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 교육부, “학기 연장과 방학기간 단축” 하지 않을 것

온라인 수업, 학습 진도 따라가는데 어려움 호소

 일부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부는 올해 학기 연장 또는 방학 단축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지난해 대부분 학기 기간 대면 수업이 중단되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코비드19 4차 확산세에 지난 12월 초부터 대면 수업이 중단되었으며 최신 정부 발표에 따라 적어도 2월 춘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다. 다만 소수의 학생으로 구성한 반일제 수업 또는 시험을 위한 등교는 허용했다. 

■ 홍콩 경제 성장에 중국 역할 더 중요해져 

 란드스타드(Randstad)가 발표한 2021 시장 전망에 따르면, 홍콩의 비즈니스 성장에서 중국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홍콩이 금융 허브로서, 지역 및 세계적 경제에 따라 홍콩의 경제 회복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여기에는 서방국가들의 코비드19 팬데믹 극복 능력도 포함된다. 그러나 보고서는 올해 중으로 비즈니스 및 소비자 소비력이 회복할 것으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란드스타드는 중국이 2035년까지 경제를 두 배 수준까지 성장시키겠다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홍콩의 잠재적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연쇄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COVID-19 무료검사 이동서비스

 Tuen Mun 지역에 추가 설치

정부가 코로나 무료검사 센터를 Tuen Mun의 Shan King Estate의 축구장에 추가로 설치한다.

■ COVID-19 무료검사 센터, 전 주민 대상

 ▲ Wong Chuk Hang Recreation Ground (No. 2 Soccer Pitch) : 

 10일 부터1월 15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Wong Tai Sin Square :

 10일 부터1월 15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Sha Tsui Road Playground :

 10일 부터1월 15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Basketball Court, Tai Po Community Centre, No. 2 Heung Sze Wui Street:

 10일 부터1월 15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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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해산물 얼음팩으로 속여 밀반입

마약 밀수업자들이 마약을 해산물 얼음으로 속여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지난 9일, 경찰이 말레이사에서 들여온 마약을 토카완 지역 한 건물에서 압수했다. 마약국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항공화물 서비스가 제한되어 다른 항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마약 조례에 따르면, 마약밀수 및 밀매는 중대한 범죄로 최고 종신형, 벌금 500만 홍콩달러에 처해질 수 있다.

■ 입법의원, “홍콩주민 이중국적 금지“제안

레지나 입 의원이 로칼 미디어를 통해 홍콩주민의 이중국적을 금지할 것으로 촉구했다. 레지난 입은 “중국 국적법에 따르면, 중국 국민은 이중 국적이 금지된다. 거주권과 선거 투표권이 상실된다. 이 법이 홍콩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로칼 가사도우미 수입 절반으로 줄어

홍콩가사노동조합이 약 300명의 로칼 가사 도우미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심각하게 일거리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춘절을 앞두고 집안 청소를 원하는 사람들은 시간당 hkd130~hkd150 으로 숙련된 청소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문의 : 2651-9660) 조합 측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주당 20시간 정도 일했지만 최근에는 주당 10시간으로 단축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월 10일(일), 31건 확진, 총 9,243건

 - 지역감염 28건 : 이전 관련사례 19건 / 미출처 9건

 - 수입사례 : 3건 : 터키, 브라질

 - 사망자 : 157 명

■ 남아시안 남성, 현금 인출한 여성 돈 빼앗아

다른 승객에게 제압당해

어제 10일 저녁 7시경, 26세 여성이 야마테이 MTR역 ATM에서 현금을 인출한 뒤 남아시안 남성에게 hkd600을 강탈당했다. 다른 승객이 현장을 목격하고 24세 남성을 잡아 경찰에게 넘겼다.

■ 집에서 고기파티할때는 "신국화" 한우, 한돈, 삼겹살, 목살, 한국 농장 직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