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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1년 1월 7일(목), 아침뉴스
■ 홍콩 취업 인구, 총 3,484,900명
조사 통계부서 자료에 따르면, 홍콩 내 취업 인구가 총 3,484,9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통계로는 제조업에 101,200명, 건설 산업에 332,700명, 수출입 산업에 293,400명,소매업 293,400명,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분야에는 273,500명 등 총 3,484,900명이 고용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도우미 고용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 COVID-19 의무검사 특정 건물 2곳 추가
주민과 2시간 이상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보건당국이 코로나 의무 검사 특정 건물 2곳을 추가했다.
1. 마온산 : Chung Chi House of Chung On Estate, 632 Sai Sha Road, Ma On Shan
:12월 24일부터 1월 6일까지 2시간 이상 머무른 방문자와 주민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웡타이신 : Fung Chak House of Choi Wan (II) Estate, 55 Clear Water Bay Road, Wong Tai Sin
: 2020 년 12 월 15 일부터 12 월 28 일까지 2시간 머무를 방문자와 주민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COVID-19 Command Cetre에 3천 명 배치된다.
5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언급된 커멘드 센터가 향후 1-2주 이 내에 카이탁에 설치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2주 동안 개선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춘절로 또다시 반등할 수 있다.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역학조사 및 추적을 위한 업무가 강화되며 당분간은 수 백명 의료진이 배치되며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하여 3,000명이 배치된다. 전염병 전문의 유엔 쿽영 박사는 “훈련 받은 10,000명이 동원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홍콩정부, “국가 파괴, 전복 행위 용납하지 않는다.” 강력 경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53명 체포
6일, 홍콩정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역구 의원, 친민주 활동가 등 53명을 체포했다. 정부는 “특별히 국가 분열 및 파괴 전복 활동을 조직하고 참여한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조치를 취했다. 국가 파괴 및 전복 행위는 정부를 마비 시키고 정부의 기능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약화 시켰다.”고 지적했다. 안보국 존 리 장관은 “홍콩 정부는 국가 파괴, 전복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국가 안보국의 운영은 반국가 조직 및 활동하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 리 장관은 “소극적으로 참여했거나 기본 선거에 투표한 사람들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가보안법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범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반국가 활동은 사회혼란, 주민의 생계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이다. 홍콩정부는 단호하게 집행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 수입 냉동식품,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강화
6일, 식품보건부가 “각 나라에서 수입되는 다양한 냉동 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으로 1,300개 이상의 식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 COVID-19 자발적 무료 검사 :
식품보건부는 지난 해 7월부터 고위험산업군 대상으로 자발적 무료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냉장매장 근로자들도 포함된다. 고위험산업 종사자들은 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의무검역 명령 위반, 2명 징역형 선고받아
6일, 법원이 의무검역 위반으로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해 6월에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한 62세 남성에게 14일 징역을 선고하고 지난 11월에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떠난 72세 여성에게는 8일 징역형을 선고했다.
■ 스웨덴, 영국 산, 가금류 수입 중단, 조류독감 발생
6일, 식품보건부가 스웨덴과 영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닭고기류 수입을 중단했다. 조사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스웨덴에서 1,150톤 냉동 닭고기가 수입됐으며 영국에서는 약 8,700톤의 가금류가 수입됐다.
■ 야생 멧돼지 출몰, 늘어나는 민원
야생 멧돼지가 주거 지역에서 자주 출몰해 주민을 공격하고 부상을 입히고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 열병을 퍼트릴 수 있어 우려된다. 또한, 농장 작물이나 기타 재산을 훼손하는 일일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농수산국에 따르면, 야생 돼지의 증식을 막기 위해 피임이나 살균을 수행하는 관련 작업이 2019년부터 제도화 됐다. 2017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666마리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고 이중 296마리는 피임및 불임 치료를 했다.
■ 온라인 사기, 8,800건
6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사기가 8,800건으로 피해액은 총 24억 홍콩달러이다. 사기건 중 약 1/4이 마스크 관련이다. 정부는 온라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본토 및 해외 법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 LeaveHomeSafe 앱, 의무적 사용 제안
6일 입법의원이 리브홈세이프 앱 사용을 의무화 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 입법의원에 따르면, 현재 주민 10%만이 리브홈세이프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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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코로나 4차 확산, 11월 중순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 1월 6일(수), 25건 확진, 총 9,075건
- 지역감염 22건 : 이전 관련사례 15건 / 미출처 7건
- 수입사례 : 3건- 인디아, 이디오피아(승무원), 러시아(선원)
- 사망자 : 15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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