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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1년 1월 3일(일)
■ 천문대, 홍콩 기상예보
천문대가 내일 월요일(4일)부터 수요일(6일)까지 15도에서 21도 사이로 기온이 약간 올라가지만 주말 경에는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내려가 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계 내륙 타이포 지역은 기온이 더 떨어져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홍콩 부동산 2021년 가격 전망, 임대료 5-10% 하락 예상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이 2021년 홍콩 부동산을 전망했다.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거래량 감소로 5-10% 가량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임대료가 11%-16% 사이로 하락할 것이며 상위 등급 사무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콩 실업률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6.4%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OVID-19 의무검사 특정 건물 3곳 추가
2일 보건당국이 코로나 의무검사 특정 건물 3곳을 추가했다. 12월 20일부터 1월 2일까지 특정건물에 2시간 머무른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 의무검사 특정건물
1. Wah Po House, 5-7 Fuk Wa Street, Sham Shui Po
2. Chuen Shui House of Shui Pin Wai Estate, 17 Ma Miu Road, Yuen Long
3. Almond Blossom (Tower 9 – L Wing) of La Splendeur, LOHAS Park, 1 Lohas Park Road, Sai Kung
■ COVID-19 의무검사 대상 약 60% 검사 완료
2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특정 건물 거주 주민과 2시간 이상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어제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35,000명이 의무검사 대상자이며 이 중 약 60%가 검사를 마쳤다.
■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현장순찰 엄격하게 집행한다.
2일, 식품 환경위생부가 새해 첫날부터 전염병 예방 현장순찰을 시행해 요식업 운영자 12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식당 좌석 당 거리, 칸막이 미설치, 마크스 착용, LeaveHomeSafe QR 코드 게시 등의 준수 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고정벌금 hkd5,000불이 부과됐다.
■ COVID-19 무료 검사, 외국인 도우미 대상
새로운 고용주를 찾고 있는 외국인 도우미들은 노동부가 제공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 무료검사 센터 : 완차이 이민 타워 1층
* 대상 : 외국인 도우미
* 기간 : 2021년 2월 6일까지
노동부는 외국인 도우미들은 새로운 헬퍼들이 집에 들어오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할 것을 촉구했다.
■ 홍콩사람 60%, COVID-19 백신 접종계획 있다.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65%이상 예방접종 받아야
홍콩 자유당 의원이 2,690명 대상으로 지난주에 실시한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콩사람 5명중 3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세계 보건기구는 집단면역이 되려면 전체인구의 65%-75%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 "iAM Smart" 앱 곧 출시 예정,
앱을 통해 COVID-19 예방접종 예약
2일, 알프레스 싯 장관이 “아이엠 스마트 앱이 이번 주 수요일에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을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아이앰 스마트' 앱을 통해 자동차 면허 갱신, 세금납부, 정부세금, 전기요금 등, 23개 이상의 공공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년 2022년 중반까지 공공서비스 170개 이상을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월 2일(토), 35건 확진, 총 8,924건
- 지역감염 34건 : 이전 관련사례 24건 / 미출처 10건
- 수입사례 : 1건
- 사망자 : 150 명(3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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