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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2월 7일(월),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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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홍콩정부 지출 5,000억 홍콩달러 예상
지난 1 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홍콩경제가 급락했다. 6일 폴 모찬 재무장관이 “올해 홍콩 정부의 지출이 5천 억 홍콩달러에 육박할 것이다.”고 지적하고 “ 60세 이상을 위한 대중교통 HKD2로 추가지출 60억 홍콩달러가 지출되며 내년 예산은 여전히 적자가 발생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초에 발표된 새로운 10가지 조치가 반영되지 않아 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MPF 회원 당 HKD225,000 저축,
87세까지 살려면 HKD397만 필요해’
홍콩 연금 MPF가 세계 최대 연금 규모 20위 권에 진입했지만, 450만 명 가입자들이 안락한 은퇴생활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올해 3분기, MPF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운용 자산 규모가 1조 홍콩달러를 돌파하면서 세계 연금제도 최대 규모 20위권에 진입했다. MPF 가입 회원은 약 450만 명으로, 회원당 평균 연금 저축 자산이 22만5천 홍콩달러로 집계된다. 그러나 회원 약 62,900명이 1백만 홍콩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평균 저축금액 미만인 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홍콩 기업 72%, 2년 후에 회복 가능성
HSBC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 기업 72%가 2022년 말에나 매출이 다시 코비드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HSBC 네비게이터(HSBC Navigator) 보고서는 홍콩 기업 351개 사를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 1만 개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올해 9월~10월에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홍콩 기업 중 약 3분의 2가 내년에 매출 성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설문 참여 기업의 72%가 2년 후인 2022년 말에나 코비드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 홍콩 돼지고기 가격, 점차 안정화 기대
중국 본토 돼지 공급 80% 회복
중국 본토 양돈 농장의 돼지 공급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발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해 홍콩으로 살아있는 돼지의 공급이 점차 안정되고 돼지고기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부터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올해 코비드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홍콩은 본토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수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중국 성(省)간 돼지 수송이 엄격해지고 코비드19 확산으로 중국과 홍콩 간 물류 수송도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돼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홍콩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했다.
■ 홍콩 돼지고기 1인 당 연간 75kg 소비
영국인보다 4배 높아
통계에 따르면, 홍콩은 연간 약 55만 톤의 돼지고기를 소비하며 이는 1인당 연간 75kg를 소비하는 격이다. 홍콩 사람들의 1일 돼지고기 및 소고기 소비량은 평균 664g으로 이는 영국인 평균 소비량보다 4배나 높다. 게다가 홍콩인들은 냉동육보다 신선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중국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수입해 홍콩 내에서 도축해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해왔다.
■ 부유층 투자자, 지속 가능한 투자에 관심 높아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더 강조돼
전 세계적으로 사회책임 투자, 지속 가능성 투자 등에 대한 투자 규모가 늘고 있다. 특히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아시아 초고액 자산가들이 '지속 가능성'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위스 금융기관 롬바드 오디(Lombard Odier)가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등 150명 이상의 아시아 초고액 자산가(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s, UHNWI)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높으며,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려졌다고 밝혔다. 순자산 3천만 달러 이상의 개인이 초고액자산가에 속한다.
■ 음식배달 로봇, “Rice" 6일 홍콩정부가 “홍콩로칼 업체가 음식배달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로봇의 이름은 ‘라이스’로 명명됐으며 검역 호텔에 배치될 예정이다. 검역 격리자와 호텔 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OVID-19 표본 샘플병, MTR역에서 배부
오늘 7일(월)부터, MTR역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검사 키트가 MTR 역에서 무료로 배부 된다. 채취한 타액 샘플은 , 공공 병원에 반환하면 된다.
▲일일할당량 10,000 검사키트
▲ MTR 배부 역 :
Ngau Tau Kok/ Kwai Fong/ North Point/ Tiu Keng Leng/ Wong Chuk Hang/ Tai Wai/ Tai Po Market/ Siu Hong/ Kowloon/ Tsing 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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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2월 6일(일), 95건 확진, 총 6,898건
- 지역감염 87건 : 이전 관련사례 51건 / 미출처 36건
- 수입사례 : 8건
- 사망 : 112명
▲ COVID-19 새로운 집단감염
아시아 월드 엑스포, Kwai Shing West Extate
아시아월드 엑스포 치료시설 의료인 2명이 코로나 예비양성을 보여 엑스포 5.7홀에 격리된 100여명이 다른 홀로 이동했다. 보건센터는 “의료진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감염위험이 낮다. 그러나 격리장소에서는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감염예방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은 Kwai Shing West Estate의 Block 8 같은 층에 있는 아파트 5채에서 12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일부는 가족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 2명, 코로나 양성반응: 구롱 지역 54세 남성 경찰과 신계지역 경찰관 48세 남성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병원당국 직원 4명, 예비양성 반응: 자가격리 관리 직원 3명과 항만보건부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 DUCKEE 식당 직원, COVID-19 양성 반응: 코즈웨이 베이 Lee Garden 3 B01-10에 위치한 DUCKEE 식당 요리사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전에 직원 1명이 감염되었고 2명의 요리사가 예비양성 판정으로 보고됐다.
▲ 보건센터 추앙 석관 센터장 남편, 지병으로 별세: 소식통에 따르면, 매일 언론브리핑으로 통해 COVID-19 일일감염상황을 보고해온 보건센터 추앙 센터장 남편이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추앙 센터장이 위급상황으로 지난 5일, 6일 일일브리핑은 보건센터 알버트 어 카 윙 수석 책임자가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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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모임 2인 제한 무시하는 외국인 도우미들
어제 6일, 코로나 4차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도 휴일을 맞은 외국인 도우미들은 공공모임 2인 제한을 무시한 채 홍콩 내 여러 지역, 센트럴, 메이푸, 콰이청 육교 등에서 노래와 춤을 추며 모임 규정을 위반하는 모습이었다. 식품보건부 직원과 경찰은 규칙 전단지를 배포하고 메가폰으로 모임 제한 규정을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질병 예방규칙 위반으로 지난 2 일 부터 5일(토), 4 일 동안 총 481 건의 점검으로 경고 75 건, 벌금 135 건, 기소 2 건이 발부됐다. 오는 금요일 11일부터, 전염병규칙 위반시 고정벌금 hkd5,000 부과된다.
■ COVID-19 백신 정보
소피아 찬 장관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이 홍콩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공개했다. 홍콩에서는 어떤 백신이 도입될 건 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입법위원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찬 장관에 따르면, 전 세계 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백신은 Pfizer/BioNTech, Moderna and AstraZenca/Oxford. 세 가지이다. 이 세 가지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약 12개의 백신이 최종적으로 완료했거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중에 5개 백신은 중국산이고 1개는 러시아산이다.
찬 장관은 “중국산 백신은 홍콩 인구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산 제품은 유아용 분유 등 수년에 걸쳐 식품 및 의약품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 본토 의료제품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본토 의약품이 서양에서 개발된 세가지 백신만큼 우수한 것을 증명 할 수 있다면 중국 백신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COVID-19 백신 상황은 이 달 중, 입법위원회에서 다루어 진 후 자세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상반기 해외투자 규모 전년 대비 53% 증가
중국 본토에서 아세안 시장에 대한 연례 해외 직접 투자 규모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실시 이전인 2014년과 비교했을 때 2018년에 85%나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아세안 시장에 대한 중국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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