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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2월 5일(토)
■ 홍콩정부, 전염병예방 통제조례 개정
고정벌금 확정 HKD5,000
4일(금), 홍콩정부가 질병예방 통제를 위한 규정 위반에 대한 기본 벌금 hkd2,000을 hkd5,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 고정벌금 : hkd5,000
▲ 시행일자 : 2020년 12월 11일(금부터
▲ 관련규정
⁍ 공공모임 제한 위반 시(599G), 기본 벌금 hkd5,000
⁍ 마스크 의무착용 위반 시(599I), 기본 벌금 hkd5,000
: 모든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 질병예방을 위한 의무검사 명령 불응 시(599J), 기본 벌금 hkd5,000
■ COVID-19 커뮤니티 검사센터
정부가 5곳의 코로나 검사를 위한 커뮤니티 센터 5곳을 추가된다.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나 전염병 상황에 따라 3개월 더 연장될 수 있다.
▲ 추가되는 5곳 커뮤니티 센터
-Leighton Hill Community Hall in Wan Chai,
-Morse Park Sports Centre in Wong Tai Sin,
-Pak Tin Community Hall in Sham Shui Po,
-Tai Wo Sports Centre in Tai Po and
-Wai Tsuen Sports Centre in Tsuen Wan.
▲ 9군데 커뮤니티 검사센터
-Quarry Bay Community Hall in Eastern District,
-Henry G Leong Yaumatei Community Centre,
-Lek Yuen Community Hall in Sha Tin,
-Yuen Long Town East Community Hall,
-Lai King Community Hall,
-Wo Hing Community Hall in Fanling,
-Siu Lun Community Hall in Tuen Mun,
- Hang Hau Community Hall
-Yau Tong Community Hall.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밤 8시
* 온라인 예약 : https://www.communitytest.gov.hk/en/
*검사비 : HKD240
■ COVID-19 무료검사 이동 센터
코로나검사를 위한 이동 무료 검사 센터가 6일(일)부터 새로운 장소에 배치된다.
▲배치 지역 : 7-a-side Hard-surfaced Soccer Pitch, Tung Chung North Park.
-일시 : 12월 6일(일)~19(토)까지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 배치지역 : Kai Tak Community Hall, Kowloon City
-12월 9일까지
▲ 배치지역 :Carpark of the Sai Kung Jockey Club Town Hall, 8 Chan Man Street, Sai Kung -오늘 5일(토)까지
■ 홍콩 출입국 관리법 개정안
불법입국자, 불법 체류자 법집행 강화
4일, 정부가 출입국 관리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다양한 불법입국자와 불법 체류자을 줄이고 본국 송환을 신속히 처리하며 불법 고용과 같은 법 집행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포함됐다.
입국 심사 절차와 기능을 개선하고 불법 입국 및 불법 체류자에 대한 검거 및 구금을 강화하는 내용등의 개정안은 12월 16일 입법위원회에 1차로 상정될 예정이다.
■ 교통부, 227개 버스 노선 조정
4일, 교통부가 “전염병 영향으로 이동 인원이 감소하여 일부 버스 노선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227개 버스 노선이 조정된다. KMB 110개 노선, Citybus 56개 노선, New World First Bus 48개 노선이 포함된다.
■ 주강아호 대교 통행 차량, 쿼터 1,000대
내년 2021년 초부터 시행
내년 2021년부터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개인 차량 정기 쿼터 1,000대가 마카오로 건너갈 수 있게 됐다. 교통부에 따르면, 홍콩과 마카오 정부가 내년 1분기부터 국경 간 개인 차량 정규 쿼터제에 동의하고 3년 동안 시행된다. 기업차량은 홍콩과 마카오에 등록된 회사차량이며 개인차량은 마카오 회사에 고용된 홍콩영주권자에게 정기 쿼터제가 적용된다.
■ 법정 출산 휴가 14주,
모유 수유 장려, 고용주에게 추가 휴가 수당 HKD80,000 지원
직장 여성의 모유 수유를 장려하기 위하여 식품보건부가 출산휴가를 기존 10주에서 14주로 늘렸다. 워킹맘이 자녀에게 더 오랫동안 모유를 더 수유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출산휴가 법안은 지난 9일(목) 입법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출산휴가를 보내준 고용주에게 홍콩 정부가 직원 1인당 최대 HKD80,000를 추가 휴가 수당으로 지원한다. 이 새로운 법령은 오는 11일(금)부터 시행된다.
■ 해운 무역 경쟁력 높이기 위한 법령 개정안
교통주택국이 해운 무역 활동을 용이 롭게 하기 위해 홍콩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개정안을 제안했다. 제안 된 개정안은 초대형 선박, 원양 컨테이너 선박이 홍콩 항구에 용이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된다. 대변인은 “홍콩항을 사용하는 해운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국제 해양 센터로 위상을 높이는 목적이다.“고 말했다.
■ 외국인 도우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4일, 노동부가 “고용주들은 외국인 도우미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는 정보를 상기 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새로운 계약을 위해 대기하는 헬퍼들은 COVID-19 무료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 고용주는 도우미 휴일에 일을 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고용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휴일을 대체할 수 있으나 상호 합의에 의해 이루어 져야 한다. 위반 고용주는 기소될 수 있으며 최대 벌금 HKD50,000이 주어질 수 있다.
■ 새해 맞이 불꽃놀이 취소
연 2년 째 중단
4일, 홍콩 관광청이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축제가 전염병으로 인해 취소된다.”고 말했다.
작년 반정부 시위로 인하여 불꽃 축제 10년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됐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4차 확산으로 인하여 새해 맞이 불꽃놀이가 취소되어 연 2년 째 중단된다.
■ 2021 홍콩마라톤 경기, 내년으로 연기
4일, 홍콩 육상 경기 연맹이 “홍콩 마라톤 경기가 내년 2021년 10월 24(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마라톤은 원래 내년 1월 2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4차 확산으로 인하여 일정이 연기됐다. 작년 경기도 사회불안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 대만 정부, 홍콩주민을 위한 입국 완화
4일, 대만 정부가 유학, 취업 또는 투자목적으로 대만에 입국하고자 하는 홍콩주민들을 위한 특별 이민 및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만 위원회에 따르면, 홍콩 주민들이 대만비자와 취업비자를 더 쉽게 승인될 수 있는 제안이 진행되고 있다.
■ 코로나 확진자, 잠복기동안 팝가수 콘서트에 참가
4일, 보건센터 발표에 따르면 4명의 코로나확진자가 잠복기 동안 홍함 골로세움에서 열린 팝가수 힝청 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팝가수 청은 “콘서트 기간 동안 전염병 예방 조치가 철저히 취해졌으며 관객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전염병 기간에 홍콩 내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 최초 가수이다. 4명의 확진자는 서로 다른 날짜에 콘서트에 참석했다. 전문가 렁치치 박사는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 12월 4일(금), 112건 확진, 총 6,702건
-지역감염 100건 : 이전 관련사례 64건 / 미출처 36건
-수입사례 : 12건 :
-사망 :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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