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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1월 6일(금), 아침뉴스
**이번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분한 마무리하시는 '건강한 금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학교 종일수업 재개, 4주전에 통보된다.
교육부 케빈 영 장관이 여러 교육 협의회와 학교교장들을 만나 종일 수업에 대해 논의했다.
5일, 홍콩 초등학교 협회에 따르면, 종일 수업이 재개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최소 4주 이전에 통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의 독감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전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나절 수업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학부모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무리하게 재개해서 전염병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종일 수업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 홍콩학생, 5곳 본토대학 시험 없이 입학
5일, 교육국이 홍콩 학생들d. 5곳의 본토 대학이 대학 시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2021/22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 대학시험(HKDSE) 시험을 치른 학생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홍콩 COVID-19 검사비 hkd 240
마카오, 중국에 비해 비싸다
홍콩 내 COVID-19 커뮤니티 센타 4곳에서 hkd240으로 이달 중순경 부터 검사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마카오와 본토보다 비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마카오는 120 파타카에서 100 파타카로 인하될 예정이며 본토 검사 비용은 175위안이다.
■ 축구경기, 내일 토요일(7일) 재개
Hong Kong Sapling Cup
5일, 홍콩 축구협회가, 11월 7일 HKSC 경기가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장소 : 유엔롱 축구경기장
날짜 : 11월 7일 오후 3시
입장료 : hkd80 (경기시작 90분 전, 특별판매가 hkd30)
**전염병예방 규칙으로 경기장 허용 인원 75%만 입장할 수 있다.**
■ 가열담배 판매금지 법안, 철회 가능성
5일, 입법위원회가 “가열담배(전자담배 등) 판매금지 법안을 면밀히 조사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콩신문가판대 협회는 “가열담배 판매금지로 암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어 암시장 상인들만 혜택을 받고 있다.”고 있다고 주장하고 신문 가판대에서 가열담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케세이 퍼시픽 항공, 정리 해고 후, 새로운 고용계약
케세이 퍼시픽 항공이 대규모 정리 해고 후, 남아있는 직원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케세이 퍼시픽 항공은 “조종사 98.5%, 승무원 91.6%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총 2,613명의 조종사와 7,348명 신규 계약에 서명했으나 조종사 39명과 승무원 673명은 신규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 중단됐던 전시회 재개
홍콩 도서전, 12월 16일 개최, 식음료 시식 금지
홍콩내 COVID-19 전염이 완화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전시회들이 재개된다. 홍콩도서 전시회가 다음 달 16일(수) 재개되며, 홍콩 브랜드 제품 박람회가 12월 12일(토)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전염병 예방으로 식음료 시식이 금지된다.
■ 자금 세탁혐의로 11명 체포, 비정상적인 거액 은행 거래
금융 수사과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계좌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돈이 예치 되어 있어 돈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과의 조사 결과, 23세 경찰을 포함하여 19세에서 30세 사이 11명을 자금 세탁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0월 까지 총 2억 1,000만 홍콩달러가 자금세탁 관련 수익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각 계좌 당 거래금액은 약 500만 홍콩달러에서 7천만 홍콩달러로 혐의 계좌들은 동결됐다. 또한 체포된 사람들의 노트북, 은행카드 등도 압수됐다.
■ 태풍 Atsani, 내일 토요일 가장 근접
세력 약화 가능성
천문대에 따르면, 태풍 아사니가 내일 7일, 홍콩내 400km 이내로 진입하지만 세력은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등학생 50%이상이 스트레스 받고 있어
10년만에 최고치
5일 홍콩 청소년단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52.2%가 스트레스 지수 10점 만점에 7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0.5%가 상승한 수치로 10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 단체가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조사했다. 단체는 “전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해 일부 학생은 학교에 가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 캐리 람 장관, 홍콩-중국 국경 간 재개 위해 본토 보건 위원회와 회의
지난 3일 오후 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캐리 람 장관이 홍콩-중국 간의 입국조치를 위해 본토 보건 위원회와 회의를 가졌다. 정부 대변인은 “2곳 국경 간의 이동을 위해 가능한 빨리 재개하여 경제 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제 55 회 홍콩 브랜드 제품 박람회” 개최
12월 12일 ~ 2021년 1월 4일까지
전염병이 완화됨에 따라 전시회가 재개될 예정이다. 연례 행사인 홍콩 브랜드제품 박람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빅토리아 파크에서 개최된다. 전염병 예방으로 음식제품은 전시되지 않으며 행사장에서는 음식이나 음료 판매가 금지된다.
■ COVID-19 표본병, 자동판매기에서 수집가능
자동판매기에서 표본병을 어제 5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동판매기가 설치된 곳은
Sai Wan Ho 일반 외래 환자 클리닉 / Ap Lei Chau 일반 외래 환자 클리닉 / Yuen Long Jockey Club Health Centre로 이용자는 옥토포스 카드를 이용할 수 있지만 금액은 빠져나가지 않는다. 표본병을 받은 사람은 타액 채취 후, 46곳 일반 외래 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46곳 GOPCs : https://www.ha.org.hk/haho/ho/covid-19/GOPC_extend_EN.pdf
■홍콩 공항 직원, COVID-19 미출처 사례
5일, 보건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홍콩 국제 공항에서 근무하는 정비 기술자 40 세 남성이 지역 감염 미출처 사례로 확인됐다. 이 감염자의 거주지는 Yuen Long의 Kam Tin, Shui Lau Tin이며 공항에서는 10월 27일까지 근무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과 가깝게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표본병이 배부됐다.“고 말했다.
■ 건물조례 위반 건물주, 벌금형
타이포 지역 건물주가 건물 조례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hkd4,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건물은 41년된 6층 짜리 복합건물로 부실 창문을 적격업체를 고용해 수리하라는 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혐의이다. 홍콩법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 없이 법적통지를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 hkd25,000 벌금과 3개월 징역형이 주어진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11월 5일(목), 7건 확진, 총 5,356 건
-지역감염 1 미출처
-수입사례 6 건 : 필리핀, 터키, 브라질, 인디아, 러시아
-사망 : 1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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