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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1월 5일(목), 아침뉴스
■ 광동과 마카오 거주, 홍콩주민
14일 검역면제 조치 준비 중
"홍콩주민이 광동과 마카오에서 홍콩 입경 시 14일 의무 검역을 면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4일, 매튜 청 장관이 입법 위원회에서 밝혔다.
3곳 국경 간의 국경재개를 위해서는 공동예방 및 통제를 놓고 광동, 마카오 정부와 논의 중이다. 건강코드의 상호 변환과 ‘핵산 검사 결과 상호인식’을 조건으로 3곳 정부와 심의 중이다. 청 장관은 "구체적인 조치와 시행 일정은 가능한 빠른 조치를 위해 광동과 마카오 정부와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 요식업 수입, 전년 대비 35.3%감소
4일 인구조사 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2020 년 3 분기 요식업 수입이 전년 대비 35.3 % 감소했다. 잠정적 수입액은 172억 홍콩달러로 추정된다. 동 기간 식당의 총 매출액은 57억 홍콩달러로 33.4%감소했다. 식당 분류로는 중식당 수입이 전년 대비 46.5%감소했고 그 외의 식당들의 수입액은 30.9% 감소했다. 패스트푸드 점의 수입액은 23.1% 감소했다.
■ COVID-19 임시 이동차량 검사센터 운영
Mui Wo, Tai Wai
오늘 5일부터 7일까지, 임시 검사센터가 무이 워와 타이와이 지역에서 운영된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표본샘플병을 받을 수 있다.
장소 : - Mui Wo 레크리에이션 센터
- Tai Wai MTR역의 D 출구 근처에 주차 된 이동
일시 : 11월 5일부터 7일(토)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홍콩 COVID-19 확진자 통계
4일, 식품보건국 올해 발생한 전염병 확진자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는 연령별로 감염률, 회복률을 나타내고 있다. 비만인과 고령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증상이 심했으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사망률은 18-29세보다 90배 이상 높았다.
정부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겨울철에 4차 화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해 당국이 연령과 건강상태간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조치가 실시된다.
■ 위조 상품 마스크 10만 개 압수
시장에는 풀리지 않아.
4일, 관세청이 시장가치 약 300만 홍콩달러, 상품을 도용한 약 10만 개의 안면마스크를 콰이청 물류회사에 압수하고 42세 여성을 체포했다. 위조 상품 마스크는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었으며 소매 시장에는 배포되지 않았다.
지난 1월부터 의료 보호장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관세직원과 경찰 약 6천명이 소매점 38,000곳에서 현장검사를 실시 했다.
■ COVID-19 이동차량 무료검사
바 직원 대상
보건당국이 술집 밀집지역에 코로나 검사 이동차량을 2주간 배치한다. 바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무료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시 :11월 6일(금) -17일(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Quarry Bay의 Hoi Chak Street
보건당국은 10월 1일부터 420곳 이상의 바와 술집에서 8,300거의 표본병을 배부하고 약 5,400건의 표본샘플을 수거해 검사했다.
■ 영국産, 닭고기 제품 수입 중단
조류독감 발생
4일, 식품안전센터가 영국 켄트 카운티의 도버 및 캔터베리 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에서 가금류 제품을 수입을 중단시켰다. 인구 조사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8,700톤의 닭고기와 계란 약 33만 개가 수입됐다.
■ 불법 도박장, 10명 체포돼
4일, 경찰이 삼수이포와 야마테이 지역에서 불법 도박장 3곳을 급습해 10명을 체포했다. 운영자는 불법 시설 운영 혐의로 체포됐고 도박을 하던 사람들은 질병 예방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위해 구금됐다.
■ 11월 8일(일), 장애인의 날
MTR 무료탐승 서비스
엠티알社가 오는 8일 장애인 날에 장애인 등록카드 소지자에게 무료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옥토포스 카드로는 할인이 안되며 창구에서 무료탑승권을 받아야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좌석 확인해야
물, 소변을 통해 전염병 전염 될 수 있어
엠티알 열차 안에서 한 여성이 앉았던 자리에 소변으로 보이는 액체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돼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이 여성은 항하우 역에서 승차하고 아일랜드 라인으로 환승하기 위해 노스포인트역에서 열차를 갈아탔다. 홍콩대 호박령 박사는 “물과 소변, 대변에서 전염병이 전염될 수 있다.. 외출 시 주변 환경에 주의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골드바 사기사건, 총 9,500만 홍콩달러
6명 체포,
경찰이 고금리 수익을 위해 골드바를 사라고 고객들을 속인 사기꾼 6명을 체포했다. 구매 대금을 미리 받은 후 연락이 두절되고 회사 사무실도 사라져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2018 년 8 월부터 부동산 중개인, 보험, 비자 업무 중개인을 통해 귀금속 투자회사를 소개 받았다. 가장 큰 피해자는 총 2,200만 홍콩달러를 사기 당했다. 총 9,500만 홍콩달러 가치의 골드바 사기혐의로 6명이 체포됐다.
■ 공기총으로 비둘기 쏜 남성, 체포돼
동물 학대 혐의
3일 오후, 84세 남성이 타이포 근처에서 공기총으로 비둘기를 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동물 학대혐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위해 구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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