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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0월 25일(일), 아침뉴스
※※오늘은 중앙절 연휴 첫날입니다. COVID-19 감염 미출처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혼잡한 곳은 방문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관광업계, 11월 중에 본토국경 재개’ 기대
홍콩정부, 중국국경 재개를 위하여 더 노력해야
전염병으로 중국 본토와의 국경 입국조치로 관광산업이 8개월 이상 암흑기를 겪고 있다.
중국 여행서비스 이사 이자 입법위원 이우 시 윈 의원은 “홍콩정부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단체 여행 30명 제한으로 완화했지만 관광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11월 중에 본토 국경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콩정부는 가능한 빨리 본토와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60세 이상, 교통할인 hkd2 제도, 이행 된다.
정확한 시행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24일, 노동부가 “현 65세 대상, hkd2 할인을 60세로 낮춰 내년 회계연도까지 이행할 것이다.”고 말해 ‘고령자 우대 제도가 정부의 재정 상황으로 시행되지 않을 것이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우대정책은 MTR 뿐만 아니라 빨간색 미니버스를 포함하여 혜택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이 제도로 약 17억 홍콩달러가 책정됐다. 그러나 정확한 시행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60 세에서 64 세 사이의 약 60 만 명의 사람들에게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10월 24일(토) 5건, 총 5,290건
-지역감염 1건 : 미출처 1건
-수입사례 4건 : 프랑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영국
-사망 : 총 105 명
■ 취업 박람회 개최, 2,500 일자리 제공
10월 28일~29일간 개최
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 박람회가 완차이 사우 손 스타디움에서 이틀 간 개최된다. 총 46개의 조직 및기업이 참가하며 2,500 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요식업, 부동산, 관리, 소매업. 기타 산업에서 판매원, 고객서비스, 항공보안 담당자, 오토바이 배달원, 요리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 장소 : 1 / F, Southorn Stadium, 111 Johnst
-기간 :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 30분)
-자세한 사항 : www.jobs.gov.hk
-급여 : hkd11,000 ~ hkd19,000
■ 사회적거리두기 현장검사 강화
어제 24일 새벽, 경찰이 란콰이퐁 지역을 사회적거리두기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현 전염병예방 조치로 술집, 바 등은 오전 12시부터 새별 4시 59분까지는 식음료를 판매할 수 없다. 영업시간 미준수와 종업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그리고 좌석 당 1.5미터 규칙 위반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총 21명(남성 13명과 여성 7명)에게 고정벌금 hkd2,000 이 부과됐다.
■ 홍콩, COVID-19 감염 여전히 미출처 사례 발생
증상환자의 10분의 1만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어
수일 째 홍콩감염이 한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미출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 24일에도 지역감염 1건이 미출처로 확인됐다. 유엔 쿽영 미생물 학자는 “사립병원 의사들이 지난 2개월 동안 매일 평균 200건의 샘플을 제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증상 있는 환자수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증상 있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홍콩, 코로나 양성 항체율 0.2% 미만
4차 확산 예방위해 모든 증상환자 검사받아야
COVID-19 미출처 감염사례는 보이지 않는 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홍콩의 양성 항체율는 0.2% 미만이지만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배제된 상태이다. 다른 도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는 57%, 뉴욕 20%, 런던 17%, 우한 6%이다. 양성 항체율은 감염수치를 나타낸다.
전염병 전문가는 “4차 확산을 막으려면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불법집회 위반으로 12명 벌금
24일, 츈완 지역에서 대만으로 밀입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붙잡힌 홍콩인 12명을 지지하기 위하여 학생 그룹과 츈완 지역구 의원들이 모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불법 집회 참가혐의로 남자 8명과 여자 4명(15세~62세) 총 12명에게 hkd2,000 고정벌금을 부과했다.
■ 단체여행 눈에 띄지 않아, 개인 여행자는 늘어
지난 23일부터 30인 제한으로 그룹여행이 완화됐지만 단체 여행은 눈에 쉽게 띄지 않았다. 인원수가 완화되고 첫 주말인 어제, 센트럴 피어에는 교외로 빠져나가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다. 한 페리 이용자는 "현지 투어 비용은 비싸고 일정이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거위 모래 주머니에서 살모넬라 균 포함
식품환경위생부가 “거위 모래주머니에서 병원균 살모넬라 균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위생부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조사한 결과 25g에서 살모넬라 균이 허용치 보다 초과로 검출되어 판매를 즉시 중단 시켰다.
살모넬라 감염은 발열과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유아, 어린이, 노인 및 면역 체계가 약한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 심각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BIG BIG SHOP 배달원으로 위장, 고객들에게 사기
28 세 남성이 온라인 쇼핑몰 빅빅 샵 배달원으로 위장하고 고객들로부터 hkd17,000불을
가로챘다. 이 남성은 Fast Payment System으로 보낸 송금이 잘못됐다며 다시 입금하도록 속여 사기 재산획득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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