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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뉴스 9월 19일(통) 아침뉴스

■ 요식업, 전염병 예방 식당 규제 철저하게 준수해야

환경 위생부, 현장점검 강화

18일(금),식품 환경위생부가 “요식업 사업자에게 전염병 예방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관련 당국과 경찰과의 공동작업으로 술집, 바, 식당 등의 요식업 사업장에 대한 현장 검사가 강화되어 실시된다. 어제 18일부터 DINE-IN서비스가 자정 12시까지로 연장됐다. 좌석 제한과 테이블 당 간격이 1.5미터 이상이거나 가림막이 설치되어야 한다. 2달 동안 영업중단이 됐던, 바, 가라오케, 술집, 노래방 등이 어제부터 영업이 재개됐다. 위반시 최대 hkd50,000불과 6개월 징역이 주어진다.

■ 바, 가라오케, 술집 테이블 2인 제한을 4인 제한으로 완화해야

18일, 요식업 부문 토미 청 의원이 ‘바, 가라오케, 술집 등에 대한 좌석 당 2인 제한을 4인으로 완화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 공공시장, 비접촉 결재 시스템 보조금

그러나 옥토포스 카드 결재 선호

홍콩 공공시장 대표들이 “노점상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시행하기에는 와이파이 상황과 습한 환경으로 인해 결재 시스템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지난 15일, 매튜청 정무장관이 “공공시장에 비접촉결재 시스템을 위하여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발표 이후에 나왔다. 공공시장 대표는 “습한 공공시장에서는 옥토포스 결재가 더 용이롭게 이용될 수 있다.“말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9월 18일(금), 일일감염 확진 3건, 총 4,997건

 -지역감염 : 2건 

 2건 지역감염 / 미출처 사례 0건

 -수입사례 : 1건 -영국

 -사망1 : 총 103

■ COVID-19 4차 확산 방지

고위험 산업군 정기 검사 실시

18일, 식품보건 소피아 찬 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4차 확산 발생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찬 장관은 “4차 확산이 시작되면 3차 확산시보다 더 심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 산업군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3차 확산이 2차 확산 때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확산이 발생하면 더 심각해질 수 있어 보건 당국이 의료종사자, 장애인, 양로원, 대중교통기사, 요식업 종사자, 시장, 도축장, 컨테이너 작업장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4차 확산을 예방하고 대비하게 된다.

■ 올해 2분기 신용카드 거래, 1억 952만 건 

전년 대비 0.4% 감소

2분기 말의 총 신용카드 사용 건수가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0.6%감소했다. 신용 카드 거래 총액은 1,436 억 홍콩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7 %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24.3% 대폭 감소했다. 홍콩 내 지출은 83.4%이며 해외 사용은 9.8%로 나타났다.

■ 홍콩 주택가격, 지난 5월 달 가격으로 하락

홍콩섬 주택 가격이 전 주대비 가장 많이 하락

센터시티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주 홍콩주택 가격이 5월 초 수준인 176.76포인트로 0.61%하락했다. 대형 사이즈의 주택은 0.99%회복해 173.83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중소형 주택도 1주일 전보다 0.55% 하락한 177.32포인트를 기록했다.

■ 홍콩세관, 불법밀수 담배 압수

시장가치 74만 홍콩달러

18일(금), 세관이 웡 타이신 지역의 창고를 급습해 불법 판매 담배 약 27만 개를 압수하고

60세 여성을 체포했다. 관련법에 따라 불법 담배을 취급하거나 소지 또는 판매나 구매하는  사람은 위법 행위이며 최대벌금 100만 홍콩달러와 징역 2년이 주어진다.

■ 열대 산호초 물고기 섭취 주의 당부, 시가 톡신 중독 사례 

토카완 식당에서 산호초 물고기를 먹은 9세 소년과, 16세 소녀가 시가톡신에 중독되어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물고기를 먹은 후 메스꺼움과 혀 마비 등의 증세로 시가톡신 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시가톡신 중독은 주로 열대지역 산호초 지역에서 자라나는 물고기들에서 나타난다. 센터에 따르면, 열대성 산호초 바다의 물고기가 독성 조류를 잡아먹음으로서 몸, 특히 내부 장기에 독소를 축적하게 되므로 산호초 지역의 물고기는 클수록 독소량이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시가톡신 어류 중독예방 :

* 열대 산호초 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적게 먹는다.

*  독소 농도가 높은 물고기의 머리, 피부, 내장 및 알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알코올, 땅콩 등은 시가톡신 중독을 악화 시킬 수 있어 산호초 생선과 함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 산호초 생선은 허가 받은 해산물 상점에서 구입해야 하며 출처가 의심스러운 생선은 먹지말아야 한다. 

■ 이민국, 3일간의 특별 작전,  29명 체포

18일(금), 이민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특별 작전을 수행해 총 불법노동자 17명과 12명의 고용주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이 주차장, 식품공장, 산업건물, 재활용 작업장, 창고 등 불법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29곳을 급습해 조사했다.

■ 2020년 스마트 도시 1위는 싱가포르

홍콩은 32위

Smart City Inde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싱가포르가 2년 연속 2020 스마트 시티 1위를 차지했다. IT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측정하여 건강, 안전, 이동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이다. 싱가포르에 이어 핀란드의 수도 인 헬싱키, 스위스의 취리히가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은 32위를 차지했다

■ 불법체류 노동자, 15개월 징역형, 48세 베트남 여성

지난 15일, 에버딘의 한 식당에서 불법으로 일하던 베트남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5개월을 선고 받았다. 불법노동자를 채용한 고용주도 체포되어 조사 중이다. 이민국 대변인은 “불법 체류자를 포함하여 허가된 비자 외에 취업 활동을 하는 사람은 유급, 무급에 관계없이 최대 벌금 5만 홍콩달러, 징역 3년 형이 주어 진다”고 경고했다.

■ 불법납골당 단속

식품환경부가 홍함지역의 불법납골당을 단속하고 운영자를 체포했다. 무면허로 사설 납골당을 운영, 유지, 관리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로 최고 5백만 홍콩달러와 징역 7년형이 주어진다.

■ 버스 안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남성과 몸싸움

어제 18일 저녁 8시경, 프린스에드워드 쪽으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다른 승객 2명에게 지적을 받고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벌여 경찰이 출동해 한 남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체포된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교통부, 전세 버스 운행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어 교통부가 전세 버스 등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차량운행을 21일(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교통부에 따르면, 23일부터 학교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로 운행되는 노선이 증가 된다. 그러나 국경 통제 지점과 공항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중단됐거나 여전히 제한적으로 운행 중이다.

■ 무서운 10대들, 대학생 납치

몸값으로 6백만 홍콩달러 요구하다 체포돼

지난 15일, 홍콩 중문대 학생이 10대 소년 4명에게 납치돼 호텔방에 갇혔다 간신히 빠져나왔다.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은 중문대 학생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겠다고 협박해 hkd5,000를 요구했다. 돈을 지불하기 위해 소년들과 만나기로 했다가 납치하고 대학생의 부모에게 600만 홍콩달러를 몸값으로 요구했다. 대학생이 간신히 호텔방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해 소년들은 체포됐다.

■ 미국, 위챗, 틱톡 사용금지

18일, 미국상무부가 “중국 소셜앱인 위챗과 틱톡과의 비즈니스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정부가 오라클과 틱톡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승인할 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선 것이다. 윌버 로스 미장관은 “중국이 미국 시민의 개인데이터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국가의 민주적 규칙 집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위챗은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마케팅 도구이다. 한편 중국은 미국의 소셜 앱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국 내 사용을 금지했다. (출처:CNN)

■ Citi Group, 향후 3년 동안 6천 명 청년 고용 예정

18일,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 시티그룹이 "향후 3년 동안에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미만 청년 6,000명을 고용 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청년 고용을 위해 미화 3,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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