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8월 30일(일), 아침뉴스
■ 전 주민대상 COVID-19 UCT 검사
첫날, 22만 명 등록 마쳐
9월 1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전 주민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온라인 등록 첫날인 어제 저녁 5시 45분 현재, 22만 명이 등록을 마쳤다. 홍콩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4분의 1이 무증상으로 지역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핵산 테스트결과가 본토로 전송되지 않는다. 모든 샘플은 검사가 완료되면 모두 폐기 된다“고 강조했다.
■ 전 주민 대상 COVID-19 UCT 검사
6세 이하, 영·유아는 제외
홍콩신분증을 소지한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6세 이하 영유아와 질병이 있는 사람, 열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절차 :
① 온라인 등록(이름, 홍콩ID번호, 전화번호, 검사센터 선택, 날짜선택) → ② 검사센터 방문(체온측정, 대기 장소로 이동-코와 목에서 샘플채취) → ③ 3일 이내에 모바일로 검사결과 통보(양성이면 보건센터에서 연락옴)
-검사센터 운영시간 : 오전8시부터 ~ 오후8시까지
-온라인 예약 : www.communitytest.gov.hk
-샘플검사지역 : https://www.communitytest.gov.hk/locations
-자세한 검사진행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aFr3GglTLg&feature=youtu.be
■ COVID-19 검사센타 절반이상, 이전에 투표소로 사용됐다.
홍콩 내 18개 지역, 141곳 센터가 표본검사센터로 운영된다. RTHK에 따르면 이중 절반이상이 이전에 투표소로 사용됐다.
■ 홍콩정부 자문의, “4차 확산 올 수 있다“ 경고
가을과 겨울, 온도가 떨어지면 감염위험 더 높아
홍콩정부 자문의 이자 미생물학 유엔 쿽영 교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4차 확산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전염병이 향후 2주간 완화되더라도 ‘많은 피해를 남기는 승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가을, 겨울에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 감염이 더 급증 할 수 있으므로 ‘국경간의 통제를 강화하고 국경 출입하는 사람들은 역학 조사를 위해 자신들의 이동경로를 기록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격리가 면제되는 사람들은 가능한 최소화되어야 하며 모든 면제자는 홍콩 도착 후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교사연합회, “홍콩대학 입학시험(DSE)을 위한 수업 충분치 않아”
29일(토), 교사연합회가 “전염병으로 대면교육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DSE 대학입학시험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사 84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95%가 학생들이 시험 준비가 ‘미흡하며 학습 진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고 60%이상이 ‘시험을 위한 모든 수업을 완료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조사에서 제안 된 조정 내용 중에는 문항을 줄이거나 중국어 독해시험을 줄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 교육부, 유치원생들에게 국가관 확립 교육
교육부 케빈 영 장관이 유치원 교사들에게 “교육 활동에서 국가정체성과 중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점진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앞서, 캐리 람 장관이 “국가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을 강화함으로써 국가정체성을 심어주어
향후, 법을 준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이 평화롭고 합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 전염병으로 등산객 늘어
8월 달에만 148건 구조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이킹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지난 6월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달에만 산악 안전사고가 148건 발생했다. 이중 21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당했다. 당국은 “하이킹 경로를 벗어나지 말며 악천후 일 때는 등산을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홍콩정부, 해상 순찰 강화
대만 밀입국 통제
지난 7월, 홍콩인 5명이 대만으로 도망가려다 체포되었고 최근에는 대만으로 밀입국하려던 12명이 중국 해안공안에 의해 붙잡혔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들 중에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포함됐다. 홍콩정부는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해상순찰을 강화했다.
■ 며칠 동안은 맑고 더운 날씨, 낮 최고 34도
향후 며칠 내, 태풍 Maysak 영향 받는다.
홍콩천문대에 따르면, 대륙의 약한 기류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29일(토)에는 지역적으로는 35도까지 상승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10mm이상의 비가 내렸다.
맑은 날이 며칠 간 더 이어지다가 태풍 Maysak 영향으로 수일 이내에 뇌우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펫호텔 주인 체포, 동물들 압수
애완동물이 본토로 불법으로 이송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세관과 경찰이 합동수사를 수행했다. 작전 중에 추격을 피하기 위해 선박에서 내던져 졌다. 이후, 죽은 개와 고양이 들어 있는 우리가 해변가에서 발견됐다. 경찰이 펫 호텔과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주인 2명을 체포하고 개와 고양이 총 48마리를 압수해 동물 학대 방지협회로 인계했다.
■ COVID-19 일일감염상황
- 29일(토), 일일감염 확진 18건, 총 4,778건
-지역감염 : 16건
11건은 이전사례 관련 / 5건은 출처 미확인
-수입사례 2명 : 파키스탄, 필리핀
-격리해제 : 4,289 명
-치료중 : 397명
-사망 3: 총 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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