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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마카오-광동지역, 14일 의무검역 면제
전염병 완화되는 시기에 시행 예정
오늘 15일(토), 홍콩 헌법부 에릭 창 장관이 홍콩-마카오-광동 3 곳의 국경조치에 관하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검역면제를 위한 건강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홍콩정부의 발표이후, 7월 초부터 전염병이 3차로 확산되어 건강코드시스템 진행도 중단된 상태이다.
에릭 창 장관이 “3곳의 국경을 이동할 때 14일 의무검역면제하는 인증시스템 계획이 전염병 확산으로 중단됐다. 기술적 문제는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다. 전염병이 완화되면 마카오, 광동당국과 다시 논의해 면제시스템을 시행 할 것이다”고 밝혔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13일째 연속 2자리 감염확진 사례
- 15일(토),홍콩, COVID-19 감염상황
- 일일감염 확진 46건, 총 4,406건
-지역감염 : 39건
27건은 이전사례 관련 / 12건은 출처미확인
-수입사례 : 7건 - 인디아에서 돌아온 사람 3명. 필리핀도우미 3명, 승무원
-격리해제 : 3,487명
-치료 중 : 780명
-사망 1명 : 총 67명
■ 홍콩공항, 환승서비스 재개
중국에서 해외로 여행 시, 해외에서 본토로의 환승은 여전히 중단
오늘 15일(토), 홍콩공항이 중국에서 출발한 항공이 홍콩공항에서 경유하여 해외로 나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해외에서 홍콩을 경유해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것은 여전히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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