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7월 16일(목), 아침뉴스 ■
■ 마스크 의무착용법, 위반 시 hkd5,000
7월 15일(수) ~ 7월 28일(화), 2주간
홍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3차 확산이 발생해 홍콩정부가 ‘마스크 의무착용법’을 2주간 시행한다. 대중교통, 버스, 열차, 택시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안면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된다. 열차 안뿐만 아니라 요금을 지불한 MTR 구역 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한다. 마스크 의무착용법은 28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위반시 hkd5,000 벌금이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위반한 첫 번째 남성 체포
어제 15일(수), 아침, MTR 직원이 타이 와이 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으나 거부하고 직원에게 지팡이로 위협하고 유리병을 던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위험무기소지 및 마스크 미착용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64세 남성은 새로운 전염병규정을 위반한 첫 번째가 되었다.
■ 15일(수), 일일확진 19건 추가 총 1,589 건
-지역감염 : 14건
지역감염 중 출처 불분명 : 7건
이민국직원, 식품환경부 직원, 택시기사 포함, Windsor Restaurant 직원과 그의 자녀 포함
-수입사례 : 5건- 해양작업자 2명, 필리핀 헬퍼 2명, 인도에서 돌아온 항공승무원
-사망 1명, 총 10건 : 3차 확산에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목요일에 지병이 있는 90세여성이 사망한 이후, 어제 15일(수), 역시 심장병과 당뇨병을 앓던 89세 남성이 사망해 코로나 확진자 사망이 10명에 도달했다.
-예비긍정사례 : 37건, 7건은 이전 확진자와 연관
■ 주소지 증명 없이도 은행계좌 가능해진다.
HSBC 은행, 저축예금계좌
주소지 증명을 할 수 없는 노숙자 및 주민들도 은행계좌를 개설 할 수 있게 됐다.
15일(수), HSBC 은행이 “세분화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노숙자들은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이들에게 기본적인 은행계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계좌개설 서비스로서 최초이다. 그러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NGO 단체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한다. 은행 계좌 개설을 위한 적법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신원확인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홍콩직장인 1/4, 급여 30% 삭감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JobsDB 조사에 따르면 홍콩직장인 30%가 급여삭감이 됐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3,100명의 직원과 800명이상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대상 기업의 27%가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고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홍콩빈곤층 10년래 최고치, 전체인구의 20.% 차지
홍콩정부의 최근 빈공상황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홍콩의 빈곤층은 약 142만명으로 전체인국의 20.4%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5명중 1명이상이 빈곤층이며 1인당 월수입 hkd 4,000, 2인 가구인 경우는 hkd10,000, 3인 가구인 경우는 hkd16,500로 빈곤도가 높다고 scmp가 보도했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의 빈곤은 더 심각해져 2015년 11.9%에서 2018년도에는 12.6%로 증가했다. 홍콩은 고령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빈곤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실업자, 편부모 가정 그리고 중국본토에서 들어온 가구등의 빈곤층이 높다.
■ 홍콩, ‘국제금융허브’ 지위 확고
홍콩이 미국과 중국 간 갈등과 홍콩보안법제정으로 금융허브로서의 지위가 무너지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전 홍콩증권선물위원회 회장 앤드류 청이 “새로운 보안법으로 인해 단기적인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지만 홍콩은 중국과의 접근성 때문에 매우 중요한 국제금융센터로 확고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끝내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홍콩민주화를 약화시키는 이들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고 홍콩의 수출 관련 우대조치를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홍콩여권 소지자에 대한 우대조치고 철회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 점점 더워지는 홍콩, 평균온도보다 1.2도 높아져
세계 기후 변화로 인해 홍콩도 점점 더워지고 있다. 홍콩천문대에 따르면 2019년도 홍콩평균기온이 1981년~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기온 23.3도보다 1.2도 높았다. 세계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홍콩기온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무면허 렌트카 운행, 단속 강화
위반 시, hkd25,000 벌금
홍콩정부가 면허없이 모바일 앱과 렌트카 앱을 통해 모객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 면허없는 렌트카를 운전하거나 대여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hkd25,000 벌금이 부과된다. 관련당국은 “렌터카서비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위반행위를 수집하고 증거가 충분하면 집행조치가 취해진다“고 경고했다.
■통조림 생선, 다양한 금속오염 함유
가공생선, 과다 복용 경고
소비자 감시원이 통조림 생선에 다양한 금속오염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가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가공생선의 과도한 섭취는 건강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들은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감시원에 따르면, 정어리 통조림 중 90%가, 참치 통조림에서는 60%의 금속 카드뮴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홍콩 소비자 감시원은 정어리, 참치 및 잉어를 포함하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통조림 된 생선 통조림 샘플 46 개를 테스트를 통하여 비소, 수은, 카드뮴 및 납과 같은 금속 오염 물질이 허용치보다 초과된것을 발견했다.
■ 럭셔리 브랜드 화장품 Dior 파운데이션
중금속 카드뮴과 납성분 초과함유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디올 화장품 파운데이션에서 독일이 규정한 초과치 보다 4배 높은 중금속이 발견됐다. 소비자 감시원이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카드뮴은 발암물질로 신장질환과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
■ 홍콩 6월 방문객 99.7 % 감소
전염병 방지를 위한 국경통제로, 지난 6월 홍콩방문자가 전년동기 대비 99.7% 감소했다.
홍콩관광청의 최신통계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만 4천 600명이 방문하여 하루에 평균 500명이 방문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20만 명이 홍콩을 방문해 전년대비 90%가 감소했다.
■뉴욕 타임즈, 홍콩 사무소 일부
홍콩직원 1/3이 서울로 이전계획
뉴욕타임즈 직원 1/3이 서울로 이전한다. 타임즈는 “직원들의 취험비자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털 언론파트 직원들은 한국의 수도 서울로 이전할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전은 내년에 이루어진다.
■ 보험관련 사업 세금 혜택, 수입세 50% 감면
15일(수), 입법위원회에서 보험관련 사업에 대한 세금혜택 법안이 통과됐다. 새로운 조례는 수입세율 50%가 감면된다. 관련당국은 “홍콩의 특수보험사업과 해양서비스의 발전을 촉진하고 강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배달어플, 불만 폭증, 전년대비 5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집에서 주문하고 배송받기 위한 배달어플에 대한 불만이 급증해 지난해 보다 5배가 넘었다. 소비자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불만 172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 34건보다 급증했다”고 말했다. 불만유형으로는 배송지연, 주문누락이 가장 많았다.
■ 전염병 3차확산으로 인하여 홍콩정부가 요식업에 대한 조치를 강화해, 저녁 6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take-out 만 가능해서 한인식당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어려움중에도 위클리홍콩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물론, 모든 요식업체를 응원합니다.
■■업계소식 ■■
■ 한형제 횟집 영업시간 : 12:00~18:00 (문의 : 5703 2769)
홍콩 전 지역 배송가능 (배송문의 카카오채널) http://pf.kakao.com/_LvFxexb
■ 굽네치킨 딜리버루앱에서 픽업주문하시면 1주일동안 굽네치킨 30% 할인
■ 이태원 영업시간 : AM 11:00~18:30 (문의: 2375-0303)
회 예약주문 /직접주문 모든 메뉴 20% 할인 ( 매장에 오셔서 픽업해주세요)
■ 한참 2호점 (이종석의 한참) : 침똥
1. 7/15~7/17(금) / 점심영업(12:00~15:30)만 진행, /저녁 영업 안함
2. 7/18(토)~7/21(화)/ 점심영업(12:00~15:30) 정상진행, /오후영업(15:30~18:00) 확장진행,
저녁영업 안함.
Takeaway할인 : 20% 전 시간(12~18시) 적용
■ 티웨이 항공 운항 안내
티웨이항공.(t'Way)
▷ 무료위탁수화물 : 인당 40kg제공(HKG 및 ICN 출발 모두 제공)
▷ 무료기내수화물 : 인당 10kg제공 / ▷ 운임 편도 : HKD1,500~
** 홈페이지 통해 예약 시 무료수화물 15kg 표출되나 공항 현장에서 40kg 서비스제공(기 예약자포함) **
▷ 7월 : 7월 22일(수), 7월 25일(토), 7월 29일(수) 운항 /▷ 8월 주 3회 운항(월, 수, 토)
* 수요일 : - ICN/HKG TW117(11:15/13:50) - HKG/ICN TW118(14:50/19:20)
* 월요일, 토요일: - ICN/HKG TW117(10:50/13:25) - HKG/ICN TW118(14:25/18:55)
** Tway항공 홍콩사무실 : 852 3481 355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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