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주요 슈퍼마켓, 임시 제한적 판매 시행

Wellcome, ParknShop, Market Place, 3hreeSixty 및 Jasons

14일(화)부터, 전염병 상황에 따라 조정예정 

홍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3차 확산이 발생해 홍콩정부가 전염병 방지 조치를 강화한 가운데

홍콩내 주요 슈퍼마켓, 웰컴, 팍앤샵등 임시 제한적 판매를 시작했다. 

웰컴은 주요 식품인, 쌀, 계란, 면류, 통조림 식품, 마스크 소독용품 등의 구매가 2개로 제한된다.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 ThreeSixty, Jasons등의 매장에서도 비슷한 제한판매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한인홍”의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대책으로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들이 구매에 불편하지 않도록 주요품목을 항상 점검하고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육국, “여름방학 즉시 시행” 촉구

7월 15일(수)~28일(화)까지 휴교

새 학기는 8월 예정

교육국이 ‘2-3일 이내에 모든 시험을 완료하거나 연기할 것’ 각 학교에 전달했다. 전염병 방지 조치로 학교는 오늘 15일(수)부터 2주동안 모든 교내활동이 중단된다. 교육당국은 애초에는 시험을 치르는 것을 학교재량에 맡겼으나 감염상황이 증가하자 조치를 강화해 이달 28일까지 모든 교내활동이 중단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학교등교가 허용되지 않는다. 

새 학기는 8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COVID-19감염상황 

 14일(화), 일일확진 48건 추가 총 1,570 건

 6세에서 90세로 남성 27명과 여성 21명

-지역감염 : 40건

 * 16건은 출처확인

 * 24건은 출처확인 안됨

Tsz Wan Shan의 Green River 식당 방문자, 이전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 포함

-수입 :8건 필리핀 가정부, 인도에서 돌아온 여행자, 영국에서 돌아온 승무원

■ 홍콩선거관리위원회, 민주파진영 예비선거, 

“홍콩법 정식절차 아니다” 지적

14일(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된 민주파진영의 예비선거는 홍콩선거법의 정식철차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선거는 엄숙한 과정이며 선거 절차는 관련 선거법에 의해 엄격히 통제된다. 선거는 공개적으로 공정하며 정직한 방식으로 개최되어야한다. 홍콩법에 따라 "예비선거는 현행법 메커니즘에 없다. 예비선거는 입법위원회선거 및 기타 홍콩공직선거 절차의 일부가 아니다”고 밝혔다.

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법을 위반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후보자 및 기타 관련자를 포함하여 일반인이 부패 방지에 대한 독립위원회에 보고해야한다. 접수된 사항은 심각한 사항은 후속조치가 진행될 수도 있다.

■ 보건당국, 출처가 불분명한 사례 증가 우려

보건당국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지역감염중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 보건센터장인 추앙 석 관 박사는 어제 언론브리핑에서 “14일 확인된 확진자 48명중 절반에 가까운 사례가 감염원을 추저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명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대중에게 전파될 있어 우려된다. 대중은 개인환경위생에 조치를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경고했다.

■ 전염병방지 보조금 ‘

고용지원금 ESS, 4차 배치 지급 고용주 리스트 공개

5차 배치 지급 시작

ESS (Employment Support Scheme) 사무국이 고용원금 4차 목록을 공개했다.

이 목록에는 약 270,000 명의 유급 직원을 위한 620억 홍콩달러 보조금이 약 11,00명의 고용주에게 지급된다. ESS 사무국이 또한 약 9,000 명의 고용주에게 5차 배치에 대한 지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110,000 명의 고용주가 ESS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약 130만 명의 직원을 위해 총 295억 홍콩달러가 지급됐다.

■ 무면허 화학물 처리업자 2명 체포 

법원이 면허없이 화학폐기물을 처리한 업자 2명에게 총 hkd26,500 벌금을 부과했다.

이들은 사용된 윤활유와 배터리들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처리한 혐의이다. 불법으로 수집된 현장에는 경고 표시 및 화학 폐기물 유출시설이 없고 폐윤활유는 2 만 리터가 넘게 보관되어 있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화학 폐기물의 불법 수집, 보관 및 폐기에 관여하는 사람은 모두 기소대상이다. 처음 위반 한 사람은 최대 20 만 달러의 벌금과 6 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미백크림, 사용중지

수은함유량 초과 

 보건부가 수은이 함유되어 있는 해로운 미백크림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Apotex사의 Bio Clear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는 4개월 동안 이제품을 사용했고 몸이 부어오르며 소변에서는 수은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검사결과 이 제품에서 허용치보다 2만배에 가까운 수은함량이 나타나 법집행기관이 후속조치를 취했다.

■ 마스크 쓰라는 요청에 폭행

 툰문,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 부상 

 튠문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니저가 고객에게 폭행을 당했다. 마스크를 써달라는 요청에 갑작스럽게 소치치고 금전등록기를 파손시키고 직원들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 매니저를 폭행했다. 경찰은 형사 폭행 사건으로 분류하고 이 남성을 찾고 있다.

■ 7세 아동, 건물에서 추락

골절상 입어, 아동에 대한 주의 기울여야

어제 14일 오전, 7세 소년이 노스포인트 깜핑 가의 건물에서 추락해 왼발과 오른손 골절상을 입었다. 그의 아버지는 즉시 경찰을 불렀고 구조대원들은 소년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의한 초기 조사는 소년이 실수로 건물에서 떨어졌음을 확인했다. 현장이 몇 층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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