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7월 6일(월) 아침뉴스”입니다.
■ 현금 hkd 10,000 (Cash Payout Scheme)
오늘 6일(월)부터 지급시작
새벽 5시에 이미 입금
정부가 홍콩영주권자 18세 이상에게 전염병방지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hkd10,000 지급이 예정지급일자보다 2일 앞당겨 6일(월)부터 지급된다. 지난 6월 21일에 HSBC 은행 온라인으로 등록한 한 영주권자는 새벽 5시에 이미 입금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등록을 마친 사람은 오늘부터 본인등록계좌로 hkd10,000이 지급된다.
7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등록한 사람들은 약 1주일 후에 지급된다.
■ 국가보안법, 법원 영장 없이 집행가능
인터넷 사용자, 소셜미디어 정보 수사
국가보안법에 따라 경찰이 법원 영장 없이도 인터넷 사용자와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에게 수사 협조 요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에 발효된 국가보안법은 외국 세력과 결탁,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 등을 금지·처벌하고, 홍콩 내에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안법 수행을 위해 중국 정부는 홍콩에 집행 기관을 신설하고 ‘특정 정세’에서 ‘극소수의 범죄’에 대해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법안은 홍콩 정부가 온라인에서의 국가보안법 감시 및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도입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홍콩 경찰이 법원 영장 없이 인터넷 사용자 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및 기업을 포함한 관련 서비스 업체에 정보 삭제 또는 수사 협조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국가보안법 위반 증거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전자기기들도 수색할 수 있다'고 scmp가 전했다.
**국가보안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
■ ‘현금 없는 사회’ 가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현금보다 비접촉 결제 선호
전염성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접촉식 결제와 전자결제 이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이 위생 문제를 이유로 지폐 사용을 꺼리면서 현금보다 전자결제를 선호하며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스터카드가 아시아태평양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시장의 응답자 절반 이상이 현금 사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현금 대신 비대면 거래 사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나라는 호주 69%, 싱가포르 67%로 등이었다. 이 설문 조사는 지난 4월 마스터카드가 온라인을 통해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등 10개 국가에서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온라인 식료품 구매 급증
온라인 식료품 구매 규모가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홍콩 1분기 온라인 식료품 구매는 지난해보다 73% 급증했다. 대만의 경우, 4월 온라인 식료품 구매가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한국은 5월 거래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시장조사 닐슨에 따르면, “온라인 구매 규모 증가는 식료품 구매 성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전했음을 시사 할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품 종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홍콩 온라인 식료품 상품 종류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즉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다.
■ 홍콩 ‘외국인 생활 물가’ 세계 4위→6위
ECA ‘사회불안·코비드19 영향에 비해 순위 변동 적어’
ECA 인터내셔널의 최신 도시별 외국인 생활 물가 순위에 따르면, 홍콩이 외국인들이 살기에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순위보다 2단계 하락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순위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2위를 차지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시가바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취리히, 제네바, 바젤, 베른이 그 뒤를 이었다. 도쿄가 전 세계 7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는 2단계 하락한 14위로 나타났다.
홍콩이 세계 순위 상위 5위권 밖으로 밀린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며 2018년에 11위를 기록했다가 다음 해에 다시 4위로 반등했다.
■ 홍콩 주유비 2.35 달러, 타국가보다 비싸
홍콩 주유비가 1리터당 2.35 달러로, 런던의 1.77 달러, 뉴욕의 0.93 달러, 시드니의 1.08 달러보다 비싸다. 헬스 멤버십 연회원 요금의 경우, 홍콩이 1,355 달러로, 런던, 시드니보다도 높았으며 뉴욕보다 400 달러나 더 비쌌다.
■ 시장조사기업 ‘올해 해외여행 수요 최대 80% 급감’ 예상
여행 수요 빨라도 2022년에 회복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올해 해외여행 수요가 80%까지 급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여행 수요가 코비드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2023년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해외여행 건수가 지난해 14억8천 건에서 올해 3억1천100만 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코비드19 2차 확산이 나타날 경우, 해외여행 수요가 내년에 2억3천200만 건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6월 신축 아파트 거래 건수, 전월 대비 92% 상승
개발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할인 정책에 힘입어 지난 6월 신축 아파트 판매 건수가 13개월래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다. 4월(금), 토지등록처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신축 아파트 판매 건수가 전월 대비 92% 상승해 총 2,13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5월의 2,314건보다 겨우 약 180건 적다. 거래된 총 금액 또한 지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6월 거래 규모가 13개월래 최고 수준인 총 705억9천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거래된 신축 아파트 건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 24.7% 감소한 6,458건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코비드19 확산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줄어들면서 거래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신축 아파트 거래 건수가 620건에 불과했던 1월에서 지난 5월부터 다시 월 1천 건 이상을 웃돌면서 조금씩 다시 신축 아파트 시장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 중국-마카오정부, 국경 간 입국규제 완화
오늘 6일부터, 광동지역 9개 도시로 검역면제 확대
중국광동정부-마카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조정에 따라.주해-마카오간의 국경에 국한되었던 면제가 광동지역 9개 도시로 오늘 6일(월)부터 확대된다. 면제 활동범위는 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산, 후이저우, 동관, 중산, 장먼 등의 그레이터 베이 지역이다. 검역이 면제된 사람들은 홍콩-주하이-마카오 국경과 헝친 항구를 통해서만 출입해야한다.
■ COVID-19 감염상황
5일(일), 일일확진 추가 10건, 총 1,268 건
수입사례 : 8건/ 지역감염 2건
■ 한형제 횟집 , 홍콩전지역 배달가능(문의:2663-2773) 시원한 물회 추천
■ 이태원 한식당(침사추이) 예약문의 : 2375-0303 : 정성스런 고향의 손맛
■ 본가 (침사추이) /한참 2호점(침똥) : 갈비찜추천-특별한 날은 고기가 맛있는 집에서
■ 등기(완차이 MTR D출구) : 손님접대에 안성맞춤 고급 사천음식:
위클리홍콩 독자에겐 마파두부가 공짜(예약 : 26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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