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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침뉴스(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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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6-17 09:22:08
  • 수정 2020-06-17 1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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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617(), 아침뉴스입니다.

 

■ 전염병확산방지 조치사회적거리두기 개정

 모임인원 제한 규정 요식업 조치

 

홍콩정부가 618(), 만료되는 전염병방지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고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시행기간 : 2020619() ~ 72()까지

 

1. 공공장소에서 50명으로 완화된다

-식당관련사업자에서의 단체모임은 50명초과모임금지에서 제외된다

 (식당에서 회식모임 등)

 

2. 요식업 조치

-일반식당 고객수 제한 50% 철폐(식당내 100% 인원수용할 수 있다)

 (예식피로연 허용)

클럽나이트 크럽 테이블당 8명에서 16명으로 증가

테이블당 4명에서 8명으로 증가

-공연 공연과 춤 허용적절한 거리와 칸막이가 없을 경우에는 공연자는 항상 마스크 착용해야한다.

-테이블간 거리는 1.5m 유지해야한다.

 

*위반 시벌금 hkd50,0006개월 징역형이 주어질 수 있다.

불법집회 조직이나 운영 시 벌금 최대 hkd25,000와 징역6개월이 주어질 수 있다.

불법집회 참가 시 고정벌금 hkd2,000이 주어질 수 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지만베이징이나 다른 국가의 사례에서 보듯 지역 내 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보건국 대변인은 "최신 공중 보건 위험을 고려할 때기존의 조치를 완화하기에 적절한시기와 사회적 및 경제적 활동이 새로운 조치이행에 따라 다시 지역경제의 회복이 재개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홍콩세계경제 경쟁력 5,

사회불안지역경제 부진에도 굳건한 홍콩

한국은 28위에서 23위로 상승

 

스위스에 본사를 둔 IMD가 어제 16세계경쟁력 국가를 공개했다지난 해 부터 사회혼란과 지역 경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 경쟁력 5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교육시스템과 기술 인프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가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덴마크가 차지했다.

한국은 28위에서 23위로 상승했으며 일본은 30위에서 34위로 하락했다.

 

■ 보건당국저렴한 호텔 몰색 중

해외에서 돌아오는 외국인 도우미들을 위한 격리시설

 

고용 에이전시 노동조합이 외국인 도우미들을 위한 정부시설검역소를 배치 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보건당국은 이들을 위한 저렴한 호텔을 몰색하고 있다고 scmp가 전했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수천 명의 외국인 도우미들이 외국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홍콩에 입국하기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결과서를 가져와야한다고 제안했다대부분의 홍콩주택은 외국인도우미를 위한 별도의 시설이 없어 감염기회가 높아 고용주들이 외국에서 돌아오는 도우미들과 14일간 함께 생활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 복지기금 지불 전월보다 0.2% 감소

실업수당 1.6% 증가

 

사회 복지국의 어제 16(발표에 따르면 홍콩종합사회보장 지원사례가 전월 4월보다 0.2%감소했다총수여자는 316,440명이다.

실업수당은 1.4% 증가해 18, 427건이지만 신규신청건은 45.3% 감소해 2,164건을 기록했다.

한부모 가정수당은 0.6%증가한 24,758장애와 건간관련 수당은 0.4%증가했다.

저소득가정 수당은 전월대비 3.7% 감소해 2,926건이며 노령수당은 0.6% 감소해 134,446명에게 지급됐다.

 

■ 연어(Salmon)COVID-19 검사

 음성판정

 

COVID-19에 대해 연어 시험 음성

2020 16 

 

식품 안전 센터가 각나라에서 수입된 연어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어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도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다보건센터에 따르면중국에서는 연어를 수입 하지 않았고 노르웨이칠레아일렌드덴마크미국 등에서 수입되었다.

.

■ 공공임대주택 신청자허위정보

신청취소와 벌금형 부과된다.

 

16(), 주택부 대변인이 공공임대주택 신청자들이 허위정보를 기재하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자신의 소득과 결혼여부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적발사례로는 택시면허를 가지고 있는 신청자가 저소득층으로 위장하여 신청한 사례로 14일간의 징역형(유예12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이혼한 남성이 결혼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고 보유자산액을 속인 혐의로 징역 1개월(유예12개월)을 선고받았다

 

대변인은 공공주택 임대 신청시에 고의로 허위정보를 기재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면 주택임대 신청도 취소되며 hkd50,000 벌금과 6개월 징역형이 주어 진다고 경고했다.

 

■ 전염병방지 보조금

청소보안업체 근로자

 

홍콩정부 주택청의 서비스 계약 근로자(청소보안)들에게 매달 hkd1,000 3개월 동안 지급된다

 

■ 안전조례 위반한 클럽운영자 벌금형

 

법원이 안전규례위반으로 코즈웨이 베이 지역의 2곳의 클럽운영자에게 벌금 hkd4,000 hkd4,500을 선고했다.

 

■무면허 숙박운영자 벌금 hkd4,000

 

동부법원이 면허없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온 여성 2명에게 hkd4,000을 부과했다.

게스트하우슨 람아섬과 노스포인트에서 무면허로 운영하다 지난 9월과 11월에 각각 적발되었다.

부서 대변인은 무면허 게스트 하우스 운영 또는 관리는 범죄 행위이며 범죄기록이 남겨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hkd200,000 벌금과 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위조백신 판매상표권도용으로 hkd20,000 벌금형

 

의료 센터의 직원이 위조배긴을 판매해오다 적발돼 4개월 징역과 hkd20,000 벌금을 선고받았다상표권 조례에 따라 위조된 상표가 있는 상품판매는 범죄행위로 최대 hkd500,000 벌금과 5년 징역형이 주어질 수 있다.

 

 ■오늘도 대체로 맑겠으며 33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건강한 수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독자를 사랑하는 신문 위클리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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