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저녁으로 제법 가을바람이 느껴진다. 이럴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속을 따끈하게 채워주는 국물과 영양재료의 맛있는 한식들이 있다. 순대전골 : 쫄깃한 순..
아침저녁으로 제법 가을바람이 느껴진다. 이럴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속을 따끈하게 채워주는 국물과 영양재료의 맛있는 한식들이 있다.
순대전골 : 쫄깃한 순대와 얼큰한 국물
순대는 돼지내장에 여러 재료들을 넣어 쩌 내는 음식이다. 돼지내장은 우리 몸의 유해한 독을 해독해주는 작용과 많은 비타민이 들어있다. 빈혈이나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삼계탕 : 여름보양식으로만 인식되기는 너무 아까운 음식이다. 사시사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 있다. 어린 닭의 뱃속에다 찹쌀, 인삼, 대추, 밤, 황기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닭 요리다.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닭국물이 진하게 배어낸 따끈한 국물도 일품이다. (침사추이 이태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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