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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김치요리- 김치 퓨전요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6-25 17:49:51
  • 수정 2019-06-25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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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 그 중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김치다. 김치는 한식의 대표 선수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우리 음식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해외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 그 중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김치다.
김치는 한식의 대표 선수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우리 음식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김치는 한국 문화를 상징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음식이다.
현대사회에서는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퓨전요리가 생겨나면서 외국인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은 김치를 이용한 퓨전요리에 대한 후기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자.

김치는 우리에게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책임지는 과학적인 음식이다.
김치의 효능에는 비만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추며,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잘 익은 김치의 풍부한 유산균은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작용을 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한다.

김치피자탕수육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으로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이 떠오르고 있다.
김치치즈피자탕수육은 탕수육에 김치, 치즈, 각종 피자 토핑이 혼홥된 퓨전요리이다.

본래 공주의 한 음식점에서 피자와 탕수육을 함께 판매하였는데 피자를 판매하고 재료가 남자, 남은 피자의 재료를 탕숭꽈 접목하여 퓨전화 한 것이 김피탕 아이디어의 시초이다.

기름진 탕수육 + 느끼한 치즈의 조합이라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김치가 절묘하게 그 밸런스를 잡아준다.
홍콩생활을 하면서 가장 생각나는 퓨전요리이다. 김치와 탕수육이 만남으로써 매콤달콤을 맛볼 수 있으며 치즈까지 더해져 식감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김치사랑은 끝이 없는 것 같다.
김치를 버무린 양념이기 때문에, 극히 드물지만 일부 외국인 학생의 경우 소스가 맵게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김치 퀘사디아

김치를 넣은 요리로 또띠아를 이용해 멕시코 요리와 우리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띠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타코, 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다.

김치외에도 넣고 싶은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퀘사디아의 장점이다.
그 중 가장 선호하는 조합은 김치와 베이컨, 김치와 불고기이다.
또띠아의 맛과 생김새는 피자와 흡사해 피자대신 많은 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피자보다 재료와 방법이 간단하고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자주 만들어 먹는다.
이런 퓨전요리는 어른 아이할거 없이 사랑받는 간식이다.
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또띠아의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맛부터 식감까지 완벽했다.
 
 
김치 돈까스나베

바삭한 돈까스는 많이 먹기엔 느끼하지만 김치를 넣어 매콤하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와 돈까스가 만나 아삭한 식감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일반 일식집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메뉴로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퓨전요리라고 생각한다.
돈까스나베로 뜨끈한 국물까지 더해져 김치찌개와 비슷한 모습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로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과 김치, 돈까스로 허기진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한끼 식사이다. 느끼할 것만 같은 돈까스에 김치를 넣어 칼칼한 국물 맛으로 여기에 우동 등 다양한 사리를 넣어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디 Bae 위클리홍콩 인턴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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