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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6-25 17:28:30
  • 수정 2019-06-27 0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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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18일 ‘제3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13명의 참가했다. 홍콩한..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18일 ‘제3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13명의 참가했다. 홍콩한국문화원 다목적 홀(PMQ 6층)에서 홍콩의 한국어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었다.

△홍콩 문화원장 박종택 (사진 가운데)
△홍콩 문화원장 박종택 (사진 가운데)
 
 
대회 본선에는 약 40명의 관계자, 귀빈 밑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한국어 관련 교수 및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말하기 대회는 박종택 문화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박종택 문화원장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6월 전통문화주간”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본선에 13명의 참가자들이 준비한 만큼 역량을 뽐내 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지구존 보급 및 바로 쓰기 위한 방안’,‘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는 방안’,‘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방안’그리고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펑싱유 씨과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 (사진왼쪽)
각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추가질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참가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 없이 질의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답변했다.

△대상을 수상한 펑싱유 씨과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 (사진왼쪽)
△대상을 수상한 펑싱유 씨과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 (사진왼쪽)
 
△우승자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티켓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자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티켓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은‘해녀문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펑싱유(Fung Sing Yu, 馮聖諭) 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오는 8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 24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홍콩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본선을) 준비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면서 한국문화의 다양한 방면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하기 대회는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대한항공 홍콩지점, 아시아나 항공 홍콩지점,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회에는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대한항공 홍콩지사 민성도 차장, 아시아나 항공 홍콩지사 서용근 과장, 송영란 (사)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부장, 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교육 문화원 코디네이터 조애리 코디네이터 , 홍콩한국국제학교 최인범 국어교사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리스트
대상
Fung Sing Yu (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전공 재학생)

1등
Cheung Yuen Wai (홍콩이공대학교 재학생),
Chui Alison Nga Shun (Graduate of McGill University, Canada)

2등
Lau Wing Tung (CUHK, part-time programmes 재학생)
Lam Yu Tung (Community College of City University 재학생)


(사진,글 :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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