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수), 마카오 쟈킷 클럽에서 홍콩 내 장자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
지난 8일(수), 마카오 쟈킷 클럽에서 홍콩 내 장자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버이날을 축하한다. 자식들을 위해 언제나 바라보고 기도해주시는 부모님들께서 오늘 하루만이지만 마음속깊이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기쁨과 화합으로 즐겁게 오늘하루를 지내시길 바란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인회 송세용 전무이사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부 공식행사에는 내외빈 소개, 한인회 김운영 회장의 인사, 주홍콩한인총영사관의 김원진 총영사의 축사, 각 어머니, 아버지대표가 답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기재 부회장의 홍콩한인 70년사를 소개했으며 류병훈 부회장의 한국국제학교(KIS)의 활동소개가 이어졌다. 토요학교 조성건 교장은 토요학교 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한인회 이종석 문화이사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만찬의 시간과 흥겨운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풍성한 선물들이 어르신들에게 주어져서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어버이날 행사는 제 50대 김운영 회장단 출범한 2018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두 번째 행사이다. 작년보다 더 다채롭고 더 풍성한 선물들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마음껏 전하는 감사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한인회장단과 임원, 주홍콩한인총영사관의 김원진 총영사, 총영사관의 영사들, 한인회 고문, 홍콩상공회 김진회, 홍콩상공회 임재화 부회장, 심천한인회 정우영 한인회장, 홍콩한인회 고문들 등과 홍콩내의 장자어르신들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
사진으로 보는 1부 행사 (진행:송세용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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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송세용 전무이사(사진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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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총영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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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재 부회장이 홍콩한인 70년사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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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부회장이 한국국제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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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학교 조성건 교장이 학교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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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대표 답사를 하고 있는 김옥희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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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표 답사를 하고 있는 이성진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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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교회 김성준 담임목사가 어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
사진으로 보는 2부 행사 (진행 : 이종석 문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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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어르신들을 위하여 어버이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
행사 후원업체
식사비용 : Balzano
항공티켓(홍콩한국간) : 홍콩한인회/ 한인상공회 강기석 회장/ 토요학교 조성건 교장
월드옥타 나정주 홍콩지회장/ 심천한인회 정우영 회장
과일세트 : 한인상공회 임재화 부회장
가정용품 : Balzano
자칼텐트 : HKD 글로벌 박희봉 회장
축하떡 : 쿠윈 이운미 부회장
와인 : 토요학교 조성건 교장
한국토종주 : 한국식품 정병환 대표
모자 : 박민재 대표
현금 : 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
(사진, 글 :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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