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 아트 시 손톱건강 네일아트를 계속하다보면 손톱끝과 주위가 갈라지고 얇아진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이 증사을 감추기 위해 네일아트시술을 더 받는 경향이 있다..
네일 아트 시 손톱건강
네일아트를 계속하다보면 손톱끝과 주위가 갈라지고 얇아진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이 증사을 감추기 위해 네일아트시술을 더 받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손톱건강에 매우위험하다.
손톱 끝이 갈라지고 부숴지는 증상은 자극성 강한 매니큐어와 아세톤이 손톱의 수분 흡수를 막아 손톱이 건조해지면서 발생하는 '조갑박리증'으로 손톱염증과 무좀균 감염위험이 있는 질환이다. 녹농균은 젤 네일로 인한 가장 심각한 병이다. 젤 네 시술 후, 매니큐어를 굳히는 과정에서 손톱과 젤 사이의 미세한 틈에 일상생활 중 물기가 스며들면서 손톱이 녹색으로 변하는 감염증상인데, 이를 방치하면 손톱 끝이 갈라지고 손톱 주변에 고름이 나는 등 염증이 생긴다. 면역이 약한 사람은 패혈증까지 걸릴 수 있는 무서운 손톱 질병이다.
특히, 젤네일을 한 뒤에는 손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없앤 후, 손을 건조시킨다. 시술후, 한달정도가 지나면 제거하고 손톱상태를 확인해야한다. 손톱이 건강하지 못한 이상이 보이면 즉시 네일아트를 중단해야한다. 건강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 때문이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