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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문화원 개관1주년 기념 <한국현대미술 작가>展 개막식, 전시 2019.3.27.(수) ~ 4.27.(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4-02 17:17:53
  • 수정 2019-04-26 1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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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센트럴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이 오픈한지 1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 현대미술 작가전’ 개막식이 지난 3월 27일, 홍콩한국문화..
 
 
 
 
 홍콩센트럴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이 오픈한지 1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 현대미술 작가전’ 개막식이 지난 3월 27일, 홍콩한국문화원(원당 박종택)과 조선아트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는 축살에서 “ 홍콩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으로 주홍콩총영사관과 아트조선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의미있는 전시이다. 한국현대미술의 우수성과 한국적 ‘고유한 정신’을 알리고 한국과 홍콩 양국간 예술적 감성을 교감하는 데에 뜻을 두고자 한다. 우수한 한국현대미술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작가들의 활동이 해외시장으로 더욱더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소개>

참여작가 : 1세대 서승원, 황용엽/ 2세대 김근태/ 3세대 김덕한, 윤종주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세대 서승원, 황용엽 작가를 중심으로, 2세대 김근태 작가의 작품이 6층에서 전시되며 7층에서는 한국현대미술의 3세대작가 김덕한, 윤종주 등 5인의 작가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천착하여, 작가만의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품을 선보인다.

반세기 지내온 삶과 예술을 화폭에 담아 한국전통문화와 호흡하며 50여 년간 일관된 주제로 현대미술을 자기화한 1세대 서승원 작가, 전쟁을 겪으며 지내온 삶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표현한 황용엽 작가에 이어 내면의 세계를 물질을 통해 드러내는 일에 매진해온 한국현대미술의 차세대 주자인 김근태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현대미술의 다양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선정된 김덕한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 기법과 재료로 반복적으로 색을 쌓아 올리고 벗겨내어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서양의 재료로 동양의 명상적 분위기와 색을 표현하는 윤종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 류병훈, 배기재 부회장 그리고 홍콩한인상공회 강기석 회장, 한인단체장 및 한인, 로컬홍콩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홍콩한국문화원 1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였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852 2270-3500으로 하면 된다.
(6-7F, Block B. PMQ 35 Aberdeen Street Central, Hong Kong)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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