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금) 깜종(Admiralty)에 위치한 총영사관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하례식’이 진행되었다. 신년사에서 김원진 총영사는 “2019년도는 홍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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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총영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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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부임한 박경식 부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지난 1.4.(금) 깜종(Admiralty)에 위치한 총영사관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하례식’이 진행되었다. 신년사에서 김원진 총영사는 “2019년도는 홍콩한인사회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1949년 홍콩한인회가 설립된 이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아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홍콩한인사회는 지난 70년간, 홍콩 내 금융, 유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류로 도약하여 왔다. 새로운 70년의 한인사회 미래 발전사을 마련하고 한 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도약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새로 부임한 박경식 부총영사가 부임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경식 부총영사는 “11년 만에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동포여러분들을 뵈어 너무나 반갑다. 오랜만에 왔지만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한인사회를 위해서 더욱더 최선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년하례식에는 총영사관 직원, 동포사회 인사, 언론기관, 홍콩 파견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2019년을 열고 새해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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