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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우리 국민 금괴 밀수 범죄 연루 주의 당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2-24 15:48:03
  • 수정 2019-02-13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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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금괴의 국제시세 차익을 노리고 홍콩 금괴를 인도와 일본 등으로 밀반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및 일본 공항 세관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금..
최근 금괴의 국제시세 차익을 노리고 홍콩 금괴를 인도와 일본 등으로 밀반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및 일본 공항 세관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금괴 밀수 검사를 강화하고 있고 검거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해당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주홍콩총영사관은 당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일급 50 여행 알바' 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금전을 제공하고 물건 대행 운반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이런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밀수 범죄에 연루되어 오히려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낯선 사람의 짐을 운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주홍콩총영사관 및 국내 영사콜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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