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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차세대 홍콩 ID 카드로 발행돼 카드 교체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가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2-18 14:39:14
  • 수정 2019-02-13 1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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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월), 새로운 홍콩 스마트 ID카드가 첫 발행되었다. 11세~18세 연령층으로 최초로 ID카드를 발급받는 자, 신분증 분실 및 파손으로 재발급 받는 자, ..
10일(월), 새로운 홍콩 스마트 ID카드가 첫 발행되었다. 11세~18세 연령층으로 최초로 ID카드를 발급받는 자, 신분증 분실 및 파손으로 재발급 받는 자, 거주 및 취업 허가를 받은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차세대 ID카드를 받았다.

10일부터 새로운 ID카드를 발급받은 자들은 이민국 일반 창구와 카드 발급 키오스크에서 모두 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새로운 ID카드는 무선인식(RFID, 전파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더 선명한 얼굴 인식을 위한 고해상도 사진을 제공해 신분증 보안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또한 이민국은 12월 27일부터 880만 명의 홍콩 주민들의 신분증을 새로운 스마트 ID 카드로 단계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될 예정이다. 교체 작업은 4년 내 완료될 것이며 출생 연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3년에 변경된 지금의 신분증을 가장 먼저 취득했던 1985년과 1986년에 태어난 주민들이 가장 먼저 신분증을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자는 내년 1월 21일에서 3월 30일 사이에 신분증을 교체해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기간 내에 교체하지 않는 자는 벌금이 부과된다.

주민들은 온라인 또는 어플을 이용해 미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교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또는 도시 전역 9곳에 설치된 셀프 키오스크를 이용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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