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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카오 국제관광의 밤’ 성황리에 개최 한국·마카오 국제관광인들이 만났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2-04 11:13:06
  • 수정 2018-12-11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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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금), 마카오에 있는 마카오 타워에서 ‘한·마카오 국제관광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마카오는 호텔, 여행, 항공등의 관광업이 주력사업 도시이다. 이에,..
△김원진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원진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30일(금), 마카오에 있는 마카오 타워에서 ‘한·마카오 국제관광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마카오는 호텔, 여행, 항공등의 관광업이 주력사업 도시이다. 이에, 홍콩총영사관은 교민사회 육성화, 해외취업 취업 지원 등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환영인사말에서 “관광산업은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사람과 사람 연결하는 매체이다. 한국과 마카오간의 관광산업 교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2017년 작년의 경우 5만 1천명의 마카오 주민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88 만 명의 한국인들이 마카오를 방문했다. 양측의 교류가 더 활발해 질거라 믿는다. 한국은 4 계절이 있다. 특히 가을은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을 변하여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방문으로 이 아름다운 계절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또한 K-Pop, K-Food, K-Movie 등의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마카오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카오 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Maria Helena de Senna Fernades)청장은 “한국은 중국, 홍콩과 함께 마카오방문객이 많은 국가이다. 2014, 2015에 비해 방문객들이 월등하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한국과 마카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병채(한국관광문화체육부 관광산업정책과)과장은 한국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마카오와의 연계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홍콩총영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코트라, 마카오내 관광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석했다. 마카오 측에서도 마카오 정부, 호텔, 항공사, 관광산업관련 업체들의 참석으로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 홍콩100트래블의 신용훈 대표는 “이번 행사로 인해 마카오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들과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홍콩과 마카오에 거주하는 한인들과의 교류에 있어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 같다. 주최해준 홍콩영사관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한·마카오 국제관광의 밤’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마카오 간 관광산업 교류확대를 위한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었다.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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