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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MTR 출근대란-컴퓨터 오류로 신호쳬계 고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10-23 15:31:21
  • 수정 2019-02-13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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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화요일, MTR의 신호체계의 불법작동으로 인하여 출근대란이 발생했다. 주요 노선 4개 라인에서 심각한 열차지연으로 인하여 대혼잡을 빚었다. MTR 관계자는 ..
지난 화요일, MTR의 신호체계의 불법작동으로 인하여 출근대란이 발생했다. 주요 노선 4개 라인에서 심각한 열차지연으로 인하여 대혼잡을 빚었다.
MTR 관계자는 “컴퓨터의 시스템오류로 인하여 발생했다”라는 성의 없는 발표에 출근자들을 더 분노케 했다. 센트럴, 노스포인트, 홍함, 항하우, 정관오등 주요라인에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MTR은 홍콩시민이 하루평균 MTR이용자는 4백 84만명이 이용하는 최대 교통수단이다. 주요운송수단이므로 조그마한 오류발생이나 시스템의 작은 문제조차도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MTR社의 사과와 당일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보상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시민들의 원성을
불러일으켰다.
MTR社는 향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MTR에 의존하는 시스템에서 버스와 트램 과의 연계이용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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