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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미중 무역전쟁 통상마찰 격화에 속락 마감….H주 0.84%↓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9-04 11:30:14
  • 수정 2018-09-05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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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증시는 31일 미중 무역전쟁 확대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속락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5...
홍콩 증시는 31일 미중 무역전쟁 확대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속락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5.50 포인트, 0.98% 밀린 2만7888.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거래일째 내리면서 2만8000밑으로 주저앉았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2.03 포인트, 0.84% 떨어진 1만875.58로 장을 끝냈다. 3거래일 연속 저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제재 3탄인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 발동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고른 종목에 매도가 선행했다.

항셍지수 구성 50개 종목 가운데 35개는 하락하고 15개가 상승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4.9%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중국 당국이 인터넷게임 판매규제 방침을 내놓은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홍콩교역소 등 주력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공상은행도 하락했다.

반면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은 상승했다. 홍콩 공익주 중화가스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뉴시스에 따르면 메인보드 거래액은 1080억9200만 홍콩달러(약 15조3330억원)를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지난 1주일간 0.78% 상승했지만 8월 전체로는 694포인트, 2.42% 떨어졌다. 월간으로는 4개월 연속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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